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유형 5-2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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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문제유형 해봤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유형별로 문제가 많아서 반복하며 풀어보고,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못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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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유형 5-2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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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로 공부하면서 문제유형 수학문제집은 처음 접해서 풀어보고 있어요.

기존에 기본을 먼저 하고, 응용 문제집을 했던 패턴과는 다르게 5학년 2학기부터는 원리를 먼저 공부한 뒤 문제유형으로 2차 응용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문제유형 문제집은 교과서의 문제를 좀 더 폭넓게 제공하기 때문에 한권으로 여러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단원평가를 제외하고서는 거의 100문제 전후의 문제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디딤돌 문제유형 수학문제집 한권을 잘 푼다면 왠만한 학교 수학학습은 충분히 마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9월부터 열심히 풀다보니까 어느새 거의 다 풀어가는 문제유형!!

처음에는 오답도 나왔지만 풀면 풀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정답율도 높아지더라구요.

원리 수학 풀때보다 더 효과적으로 수학적인 사고를 하는 덕택에 제 잔소리도 많이 줄은것 같네요.

 

 

                                

개념적인 수학문제는 다소 적어요.

그래서 원리부터 먼저 공부를 하고, 문제유형으로 유형문제들을 쭉 풀어나가는것을 전 추천해요.

디딤돌에서는 수학문제집이 워낙 많기에 남들이 많이 하는것들을 하게 되는데, 디딤돌 수학문제집 풀다보면 내 아이 수준에 맞는 수학문제집을 선택하는 방법을 나름 터득하게 되는것 같아요.

초등고학년부터 더 어려워지는 수학개념때문에 좀 더 쉬운 개념문제집을 찾았어요.

디딤돌 기본 도 괜찮지만 좀 더 쉬운것을 원했기에 원리로 공부했는데, 2학기 부터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유형문제집 풀면서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고, 하루에 한장 풀던 수학문제집을 2장, 3장... 이렇게 풀어나가거든요.

아마 풀면서 고칠문제가 적다보니까 아이가 수학문제집 푸는것을 즐겨 하는것 같아요.

 

 

 

                                

교과서 익힘책 유형문제들만 쭉 잘 풀어도 학교진도 따라가기는 무리 없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지도 않고 교과서 점검도 제대로 하지 않기에 더욱 집에서 하는 학습이 중요해졌어요.

처음엔 문제유형에 나오는 문제의 번호를 보고서 와~ 너무 많다..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풀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어요.

개념을 익힌 아이가 충분한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소수의 곱셈을 공부할 때 소수점의 위치를 잡는데 참 애먹었었어요.

그런데 그 개념을 잡아주는데는 충분한 연산과 문제풀이가 답인것 같더라구요.

 

 

 

                                

소수점을 찍는 그 개념만 잘 잡히면 어려움은 없는것 같아요.

학교에 가는날은 쉬고,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수학문제집을 풀리곤 해요.

규칙적으로 수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더라구요.

완전히 익숙한 개념이면 몰라도 배우기 시작한 단원이거나 막 끝낸 단원같은 경우에는 더 반복적으로 공부하는것이 도움이 되요.

 

 

 

                                

초등5학년이 되니까 도형도 어려워졌어요.

3단원 합동과대칭 과 5단원 직육면체가 바로 그거에요.

특히 직육면체에서는 입체도형이 펼쳐지다보니까 너무 헷갈려 하고, 어려워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진도나가는것이 무척 더디고, 아이 불만도 커갔어요.

많이 그려보고, 종이를 접어보면서 이해를 시키고, 다양한 전개도를 접해보면서 문제를 풀어나갔어요.

반복적으로 틀리는것들은 따로 노트 정리를 해서 공부시켰네요.

아무래도 초등생이다보니까 스스로 공부하는 것은 좀 힘들어요.

대신, 공부 스케줄을 크게 짜주고, 세부적인 내용은 아이가 작성을 하되, 꼭 엄마가 결과를 점검을 해줘야 해요.

특히 수학문제를 틀렸다고 해서 세모표시를 해주는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틀리는것을 메모를 해놔야 하는거죠.

2단원 분수의 곱셈에서는 이런 오답노트 작성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분수의 곱셈이 자꾸 틀린다고 해서 계속 문제를 풀리는것이 아니라 잘 틀리는 유형만 반복해서 풀어주면 확실히 잘하더라구요.

 

 

 

                                

공부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단원인 평균과 가능성까지 왔어요!!

마지막 단원은 조금 쉽기 때문에 진도는 팍팍 나갈 수 있겠더라구요.

문제풀면서 한장 더하겠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니 신기하기까지 했답니다.

교과서 익힘책 유형은 그냥 쉽게 잘 풀고, 자주 틀리는 유형을 조금 더 잘 봐주면 될것 같아요.

                                                             

 

 

 

할 것 많은 초등5학년, 문제유형으로 5학년 수학을 잘 마무리 하고 있어요.

집에서 공부 시키는것이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 수학문제집에 동그라미 개수가 많아지는것을 보니 흐뭇하기도 해요.

학교에서 수학공부하고, 온라인 수업 받을 때 좀 더 자신있게 수학공부할 수 있는것이 바로 디딤돌교재로 천천히 공부하면서 개념을 잘 잡아서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

기초가 탄탄해야 유형문제를 잘 풀지, 유형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잘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원리로 시작해 문제유형으로 유형문제들을 많이 풀어봄으로서 5학년수학의 기초를 잘 다지는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학습 해 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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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학교 키큰하늘 4
박현숙 지음, 민은정 그림 / 잇츠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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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학교

글 박현숙 ㅣ 그림 민은정

잇츠북

학생들을 위한 배움이 있는 학교, 위대한 학교 이야기를 읽어봤어요.

학생 중심인 위대한 학교는 다 읽고나니 위대한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처음엔 학생 수도 별로 없고, 낡고, 이상한것만 시키는 학교라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읽어봤는데 결과는 뜻밖의 내용이라서 오히려 더 훈훈했어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 안에서 개인의 장점을 잘 살려주는 위대한 학교에요.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협동심을 알게 해주는 위대한 학교는 초등중학년부터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회성개발에도 좋은 신간도서랍니다.

 

 

주인공 이신우!!

엄마와 아빠가 프랑스에 사시기 때문에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줄곧 프랑스에서 살았어요.

체격차가 커서 운동할 때는 친구들에게 무시도 당했지만 그래도 곧잘 학교생활도 잘했었어요.

외할아버지의 임종을 못 본 엄마는 그 뒤 엄마가 돌아가실때까지 한국에 살겠노라 다짐하며 외할머니의 병상을 지키고 있어요.

아무래도 가슴에 사묻힌 한이 많았던 엄마는 신우를 데리고 한국에서 살며 학교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신우가 학교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서 알아보고 알아던 끝에 조금은 멀리 떨어진 대안학교를 알아봤거든요.

다문화가 섞여 있는 대안학교라 신우도 잘 적응할거라 믿으면서요!!

책에서는 신우의 마음이 2가지가 나와요.

한국에서 적응을 계속 못하는 신우은 빨리 프랑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매우 커요.

하지만 그렇다고 외할머니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은 아니에요.

이럴 수도.. 저럴수도.. 없는 신우는 얼마나 내적갈등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랍니다.

낡고 허름하고 이상한 학교에 들어간 신우, 5학년반에는 5명의 아이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엎어지는 바람에 교장선생님이 잠깐 빌려주신 체육복 바지를 갈아입게 되요.

이 체육복 바지가 사건의 중심에 있는 소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신우반에 있는 황동훈은 서로 시비가 붙어 싸우게 되지만, 현명한 교장선생님 덕에 오해를 풀게 되요.

결과를 놓고 아이들을 다그친것이 아니라 원인을 파악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교장선생님이였지요!!

알고보니 오해가 쌓여서 신우를 화 나게 했던건데, 신우는 그것을 몰랐던거에요.

위대한 학교에는 축제가 열리는데, 그 중 가장 큰 미션인 현수막 그리기를 이신우와 황동훈에게 맡겨버린답니다.

둘을 화해시킬겸 친분을 쌓으라는 의미이겠죠?

학교대대로 내려오는 전설... 바로 축제준비를 위해서 역할분담을 하는데, 벽에 그 이름을 기록을 한대요.

하지만 주어진 준비를 하지 않으면 좋지 않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ㅎㅎ

아이들 동화이지만 무섭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계속 보게 되는 위대한 학교!!

교장선생님의 흐뭇한 의도도 재밌었지만, 학교에서 귀신축제를 하는 전통이 있다는것도 매우 흥미롭더라구요.

게다가 대부분의 준비를 아이들이 직접하니까 리더십도 커질거고, 협동심은 당연한거구요~~

 

 

 

 

 

 

 

                                

하지만 황동훈이란 친구는 게을러서 그림을 그리지 않아요!!

모든걸 이신우가 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ㅠㅠ

그런데 이신우가 학교를 그만두면 현수막을 그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자, 신우가 있던 다목적실이 이상해졌어요.

으으스한 찬공기가 돌더니 문도 열리지 않는거죠!!

밖에는 비가 더 세차례 내리고, 아무도 오지 않고..

신우는 너무 무서웠고, 주어진 축제준비를 하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전설을 생각하게 되요.

마음으로 다시 준비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자, 언제그랬냐는 듯이 다목적실 문을 열 수가 있었답니다. ㅎㅎ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기도하듯이 현수막을 그리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다목적실이였으니까요.

그 전설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신우였어요.

 

 

 

 

 

 

                                

위대한 학교는 아이들의 귀신축제 준비를 중심사건으로 다루고 있어요.

여기서 아이들의 협동심을 볼 수가 있었고, 서로 의견을 내면서 조율해보는 면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서로의 성격을 파악해볼 수 있는 대화가 나와요.

황동훈은 책임지기 싫어서 의견을 내놓지 않지만 의견을 내놓더라도 하거나 말거나 나 몰라~ 하는 식이였어요.

그리고 친구 흐엉은 수업시간에도 껌을 씹었는데, 그것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축제에서 1등을 하면 상금이 있다는 말에 서로 노력하고, 계획한 귀신의 방 테마를 조금씩 수정을 하기도 해요.

5학년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것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이런 큰 축제들이 작은 아이들을 더 크게 키워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인 흐름은 고등학생들이 주도하지만,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귀신의 방은 각자의 몫이였으니까요!!

국적과 생김새가 다른 아이들이 만나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행사를 치루는 모습은 너무나도 보기 좋았어요.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일은 알아서 하게 되는 나이인 초등고학년에 이런 창작동화를 많이 읽혀주면 아이가 자립하고 생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잇츠북의 키큰하늘 시리즈는 처음 읽어봤는데 전부 찾아서 읽어보려구요.

초등동화로 강력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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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초등 국어 독해력 쑥쑥 + 낱말 쑥쑥 4학년 (2021년)
수경출판사 국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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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초등국어 독해력 쑥쑥 + 낱말총정리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을 풀어보고서 독해원리를 이해하기 시작한 아이!!

초등5학년이면 5학년단계로 풀어봄을 추천하지만, 전 4학년 단계를 풀어보고 있어요.

좋은글을 접하면서 독해를 좀 더 쉽게 시작해 보려는 제 의도가 살짝 숨어 있답니다.

독해원리를 배우면서 부록으로 있는 낱말총정리로 어휘를 제대로 배웠는지 테스트도 해볼 수가 있어요.

집에서 엄마가 가르칠 수 있는 독해문제집이라 홈스쿨 하는 집에는 적극 추천하고 있는 독해문제집이에요.

 

                                

주제별로 나뉘지 않는 독해문제집이라 독해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초등생들에게 더 추천하는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이에요.

중심낱말찾기 → 중심문장찾기 → 단락 요약하기 → 단락 간의 관계 이해하기 → 글의 구조 이해하기 → 주제 알아보기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의 핵심구조에요.

독해를 잘하려면 아무래도 중심낱말과 중심문장을 먼저 찾아내서 읽어보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중심을 알면 그 내용이 전체적으로 잘 보이더라구요.

독해공부를 해보면서 중심낱말을 찾으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중심낱말이 보이겠죠?

지금은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으로 그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해문제집을 많이 풀어봤기 때문에 중심낱말을 아는것이 정말 중요한 것 쯤은 알고 있었어요^^

중심낱말을 알면 그 단락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뭔지 쉽게 알 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해당 글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인지,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는건지 알 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중심낱말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있으니 방법을 읽어보고 독해를 실천해보면 될것 같아요~~

 

 

단락을 나누고 나서 중심낱말을 찾아보고 문제를 풀어봐요.

어렵지 않는 글들이라서 독해를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는 딱 괜찮더라구요.

사람이 맨 처음으로 만든 악기에 대해서 읽어보면서 새로운 지식도 얻어보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 독해를 해보고!!

배움이 있는 독해라서 지루하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 읽어보면서 문제풀이를 해봤답니다.

특히 낱말을 따라 씀으로써 그냥 지나치기 쉬운 어휘공부를 직접 해보며 지나갈 수 있어요.

아무래도 초등생들은 한번 쑥 읽고 말거나 혹은 안 읽고 문제만 풀고 지나가기 쉽거든요.

 

 

                                

 더 어려운 어휘 같은 경우에는 예시문장도 있고, 한자어도 표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좋더라구요.

지문을 이해하면서 어휘를 공부하고, 문제가 제시하는 답을 찾아보면서 배경지식을 넓혀보고 있어요.

자이스토리 초등국어 독해력 쑥쑥은 어휘공부가 되면서 독해를 학습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독해를 무조건 해보는것이 아니라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 독해원리를 깨우치면서 독해를 해보는거죠!!

어차피 계속해서 읽어야 할 글들에서 핵심을 빨리 찾고, 요약하고, 이해를 잘 하는것을 미리 공부하면서 국어공부하면 더 쉽게 공부할 것 같네요~

 

 

                                                             

중심낱말 찾으면서 독해를 해보고, 어휘를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낱말 쑥쑥테스트를 통해서 문제도 풀어봐요.

과학이든 수학이든 문제의 뜻을 알지 못하면 문제를 풀어나갈 수가 없어요.

그렇게 국어공부가 중요하더라구요.

고학년이 되니 계속해서 문제가 어려워지고, 길어지고,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독해가 안되면 모든과목에서 문제가 되는 요즘인지라 하루에 한두개씩은 꼭 독해공부를 해야만 하는것 같네요.

 

 

 

                                

문제같은 페이지인데.. 사실은 답안지에요.

아이가 푼 문제를 보면 오답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해 줄수가 있어요.

아이가 쓴 답이 정답이 아닌지 답안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거죠!!

좀 더 정확한 설명이 필요해지는 고학년들은 이런 답안지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서점에서 독해문제집을 살펴볼 때에는 정답지의 두께도 살펴보는 편이에요.

정답지가 얇다면 그건 해설이 풍부하지 않아서 집에서 독해문제집을 풀기 적당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 풀때마다 보게 되는 정답지 덕에 저도 든든합니다.^^

 

                                                             

 

 

어휘공부를 좀 더 했으면 하는 우리집에 정말 좋은 아이템!!

자이스토리 낱말 쑥쑥 총정리에요.

작은 미니북으로 들어있어서 간편하지만, 내용은 아주 충실해요.

낱말을 총정리해보면서 테스트까지 해볼 수 있어서 제대로 공부가 되고 있는지 알아 볼수가 있답니다.

어휘를 많이 알면 알수록 독해하는데는 당연히 도움되니까 낱말 쑥쑥 총정리를 적극 이용하고 있어요.

                                                             

독해문제집 풀면서 중심낱말을 찾아보는것도 처음인 아이!!

이런 연습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저도 못해봤거든요.

하지만 이런 독해연습이 독해를 잘하는데에 핵심이 되는만큼 중심낱말을 찾고, 중심문장을 찾아보고 있어요.

전체적인 중심낱말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힘들면 단락별로 찾아서 연습하면 되요!!

독해문제집이 어렵거나, 독해문제집을 해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이 들면 독해를 연습해 볼 수 있는 자이스토리 독해력 쑥쑥을 추천해요.

쉬운 지문과 함께 독해를 잘하기 위한 연습을 함께 해볼 수가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학습해 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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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 평화를 잇는 다리, 세계의 비무장 지대 궁금한 이야기+
박미연 지음, 최현묵 그림 / 서유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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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잇는다리,세계의 비무장지대 DMZ

박미연 글 ㅣ 최현묵 그림

서유재

우리나라만 있는 줄 알았던 DMZ, 알고보니 전혀 아니였어요.

누구나 알고 있는 우주와 남극도 비무장지대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분쟁이 있는곳에서는 국제적인 기관이 나서서 비무장지대로 만들었는데, 지금 유지되는 곳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더라구요.

분단국가라 우리나라에만 DMZ가 있을 줄 알았는데 철저하게도 잘못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ㅎㅎ

세계의 역사를 배우면서 이야기로 접하는 DMZ라서 더 재밌게 읽어봤어요.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들, 초등생들이 모두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많았던 세계의 DMZ

큰 소리로 외치면 상대편에서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비무장지대가 있었어요.

우리는 전쟁이 잠시 중단된 국가라 그럴 수는 없지만, 서로가 땅을 갖겠다고 싸우기 때문에 국제기관이 나서서 아무도 못가져가고, 비무력화시킨 땅이 바로 DMZ더라구요.

성격이 조금씩 다른 DMZ를 살펴보면서 누구나 왕래하면서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간단하게 신분확인만 하면 비무장지대를 통과할 수 있는 국가도 있다고 하니,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많이 부럽더라구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독일의 라인란트 DMZ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독일은 우리나라처럼 분단국가였다가 통일이 된 나라이기 때문에 독일이야기가 나오면 유심히 더 보게 되더라구요.

라인란트 지역은 프랑스와 붙어 있는 지역이래요.

철과 석탄이 풍부하고, 라인강이 통과하기에 여러모로 중요한 지역인 라인란트!!

그래서 프랑스와 독일이 서로 오랫동안 갈등을 할 수 밖에 없었나봐요.

1차세계대전으로 독일이 패배하자 프랑스는 이 지역을 비무장지대로 해달라고 요구했고, 비무장지대의 왼쪽을 연합국이 15년동안 점령해서 독일을 감시하게 했어요.

DMZ를 알려면 세계의 역사를 배워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자연스럽게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에 대해서 접하면서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책이라서, 세계사를 공부하는 중학생이나, 호기심이 많은 초등생들이 보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겠더라구요.

전쟁의 패배로 인한 배상금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신성 로마 제국, 라인동맹, 나폴레옹.. 이런 단어들이 세계사를 공부하다보면 나오는 단어들이에요.

공부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터라 더 재밌더라구요.

2차세계대전의 주범인 히틀러가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서 라인란트 지역에 군대를 보내서 점령을 해요.

허무하게도 이를 지켜보는 프랑스와 영국...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그대로 둔거죠.

하지만.. 결국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말아요!!

이 책을 보면 좀 더 궁금해지는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 ㅎㅎ

세계사를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더 공부하게 만드는 셈이랍니다.

각 나라의 DMZ의 이야기가 끝나고 부연설명글이 끝나면 아이들 또래의 친구들이 편지를 보내는 글이 나와요.

그래서 좀 더 현실감 있게 알아 볼 수 있더라구요.

제가 읽어본 독일 라인란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로렐라이 언덕과 퀼른 대성당이 있어서 더 친근했었어요.

지금은 독일령이 되어서 비무장지대는 해제되었지만, 한때 비무장 지대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 있는 골란고원에 대해서도 읽어봤는데..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참 재밌더라구요.

여자는 결혼을 하면 시리아로 넘어가서 살 수 있지만 다시 넘어오진 못한대요.

우리나라와는 아직 외교관계를 맺지 않은 시리아와, 이스라엘 건국등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의 DMZ에 대해서도 더 깊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DMZ 바깥으로 남방한계선과 북방 한계선을 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TV에서 보는 그 철책이라고 하네요.

지뢰도 많이 묻혀있다니.. DMZ가 개방이 되도 많은 문제가 될것 같네요.

비무장지대가 전부 사라진다면 모두가 가고 싶은곳을 갈 수 있다는 얘기와 같아요.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이라서 초등중학년부터 읽어보면 딱 좋을것 같네요.

세계사를 접근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평화를잇는다리,세계의 비무장지대 DMZ

너무나도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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