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유형 5-2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디딤돌로 공부하면서 문제유형 수학문제집은 처음 접해서 풀어보고 있어요.

기존에 기본을 먼저 하고, 응용 문제집을 했던 패턴과는 다르게 5학년 2학기부터는 원리를 먼저 공부한 뒤 문제유형으로 2차 응용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문제유형 문제집은 교과서의 문제를 좀 더 폭넓게 제공하기 때문에 한권으로 여러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단원평가를 제외하고서는 거의 100문제 전후의 문제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디딤돌 문제유형 수학문제집 한권을 잘 푼다면 왠만한 학교 수학학습은 충분히 마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9월부터 열심히 풀다보니까 어느새 거의 다 풀어가는 문제유형!!

처음에는 오답도 나왔지만 풀면 풀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정답율도 높아지더라구요.

원리 수학 풀때보다 더 효과적으로 수학적인 사고를 하는 덕택에 제 잔소리도 많이 줄은것 같네요.

 

 

                                

개념적인 수학문제는 다소 적어요.

그래서 원리부터 먼저 공부를 하고, 문제유형으로 유형문제들을 쭉 풀어나가는것을 전 추천해요.

디딤돌에서는 수학문제집이 워낙 많기에 남들이 많이 하는것들을 하게 되는데, 디딤돌 수학문제집 풀다보면 내 아이 수준에 맞는 수학문제집을 선택하는 방법을 나름 터득하게 되는것 같아요.

초등고학년부터 더 어려워지는 수학개념때문에 좀 더 쉬운 개념문제집을 찾았어요.

디딤돌 기본 도 괜찮지만 좀 더 쉬운것을 원했기에 원리로 공부했는데, 2학기 부터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유형문제집 풀면서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고, 하루에 한장 풀던 수학문제집을 2장, 3장... 이렇게 풀어나가거든요.

아마 풀면서 고칠문제가 적다보니까 아이가 수학문제집 푸는것을 즐겨 하는것 같아요.

 

 

 

                                

교과서 익힘책 유형문제들만 쭉 잘 풀어도 학교진도 따라가기는 무리 없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지도 않고 교과서 점검도 제대로 하지 않기에 더욱 집에서 하는 학습이 중요해졌어요.

처음엔 문제유형에 나오는 문제의 번호를 보고서 와~ 너무 많다..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풀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어요.

개념을 익힌 아이가 충분한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소수의 곱셈을 공부할 때 소수점의 위치를 잡는데 참 애먹었었어요.

그런데 그 개념을 잡아주는데는 충분한 연산과 문제풀이가 답인것 같더라구요.

 

 

 

                                

소수점을 찍는 그 개념만 잘 잡히면 어려움은 없는것 같아요.

학교에 가는날은 쉬고,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서 수학문제집을 풀리곤 해요.

규칙적으로 수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더라구요.

완전히 익숙한 개념이면 몰라도 배우기 시작한 단원이거나 막 끝낸 단원같은 경우에는 더 반복적으로 공부하는것이 도움이 되요.

 

 

 

                                

초등5학년이 되니까 도형도 어려워졌어요.

3단원 합동과대칭 과 5단원 직육면체가 바로 그거에요.

특히 직육면체에서는 입체도형이 펼쳐지다보니까 너무 헷갈려 하고, 어려워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진도나가는것이 무척 더디고, 아이 불만도 커갔어요.

많이 그려보고, 종이를 접어보면서 이해를 시키고, 다양한 전개도를 접해보면서 문제를 풀어나갔어요.

반복적으로 틀리는것들은 따로 노트 정리를 해서 공부시켰네요.

아무래도 초등생이다보니까 스스로 공부하는 것은 좀 힘들어요.

대신, 공부 스케줄을 크게 짜주고, 세부적인 내용은 아이가 작성을 하되, 꼭 엄마가 결과를 점검을 해줘야 해요.

특히 수학문제를 틀렸다고 해서 세모표시를 해주는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틀리는것을 메모를 해놔야 하는거죠.

2단원 분수의 곱셈에서는 이런 오답노트 작성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분수의 곱셈이 자꾸 틀린다고 해서 계속 문제를 풀리는것이 아니라 잘 틀리는 유형만 반복해서 풀어주면 확실히 잘하더라구요.

 

 

 

                                

공부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단원인 평균과 가능성까지 왔어요!!

마지막 단원은 조금 쉽기 때문에 진도는 팍팍 나갈 수 있겠더라구요.

문제풀면서 한장 더하겠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니 신기하기까지 했답니다.

교과서 익힘책 유형은 그냥 쉽게 잘 풀고, 자주 틀리는 유형을 조금 더 잘 봐주면 될것 같아요.

                                                             

 

 

 

할 것 많은 초등5학년, 문제유형으로 5학년 수학을 잘 마무리 하고 있어요.

집에서 공부 시키는것이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 수학문제집에 동그라미 개수가 많아지는것을 보니 흐뭇하기도 해요.

학교에서 수학공부하고, 온라인 수업 받을 때 좀 더 자신있게 수학공부할 수 있는것이 바로 디딤돌교재로 천천히 공부하면서 개념을 잘 잡아서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

기초가 탄탄해야 유형문제를 잘 풀지, 유형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잘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원리로 시작해 문제유형으로 유형문제들을 많이 풀어봄으로서 5학년수학의 기초를 잘 다지는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학습 해 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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