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을 쓰려면 막막해지고
잘 쓰고 싶으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시작조차 망설여진다면...
초등 글쓰기
필사로 시작하자!!
17년간 글을 쓴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초등 아이들의 글쓰기뿐만 아니라
문해력까지 향상시켜주는
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기자 엄마가 알려주는
기본을 다지는 글쓰기 수업에
초대되어 참여해 보았어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과도한 정보와 자극,
피로감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으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일은
필사!!
특히 필사는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으로
글의 갈래와 문장 구조
어휘와 표현 방법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문장을
초등 아이가 직접 필사함으로써
다양한 글을 만나 볼 수 있고
챗 GPT와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들의 세대일수록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고
자세하게 글로 표현하는 질문 역시
글의 힘이기에 글쓰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어요
또한 글은 '나'를 표현하는 도구로써
자신이 경험했던 일련의 과정들은
오직 자신만이 담아낼 수 있는
과정이기에 역시나 글쓰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대두되고 있는데요
글쓰기의 바탕 그릇을
채워 주는 것으로
필사는 글 감각을
길러 주는 훌륭한 지침서라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필사를 통해서
문장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단어의 뜻은 무엇인지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말하고자 하는지
깊게 생각하는 방법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되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단어와
표현을 만나면서 어휘력과
글을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어서
짧은 글을 읽더라도
천천히 뜻을 곱씹고 이해하는
'정독'의 습관까지 함양할 수 있어서
필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금
새겨 볼 수 있었는데요
글쓰기 수업 책의 구성은
총 4단계로 나누어져서
1단계는 좋은 글을
한 줄 한 줄 따라 쓰며 문장의
리듬과 감각을 익혀보는
좋은 글 필사하기
2단계는 필사한 문장을
읽고 떠오른 생각이나 느낌을 적고
어떻게 느꼈는 표현하는 과정인
나만의 의미 더하기
3단계는 각 장의 주제에
맞는 글쓰기 원리를 배우면서
설명문, 논설문, 일기, 상상 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예시로 이해하는
글쓰기 개념 배우기
4단계는 소재를 찾고
짧은 글을 쓰고 한 편을 완성하기까지
네 가지 미션을 통해 실전 글쓰기로
표현 확장하기
이렇게 총 4단계를 통해서
필사 → 감상 → 원리 → 표현 → 창작
단계적으로 글쓰기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필사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응원 메시지>가 수록되어
함께 글을 나누고 서로 교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점도 유익한
구성이었어요 ^^
차례로는 총 8장으로
파브로 곤충기 / 안네의 일기
만복이네 떡집 / 빨간 머리 앤 등
초등 우리 아이가 읽어서
알고 있는 작품도 있었고
동요 가사와 시
그리고 고전문학과 기행문 등
아직 만나보지 못한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필사를 통해 작품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어요
의태어. 의성어와
비유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글의 표현법과
사실 글쓰기
나의 의견 글쓰기
생각과 느낌 글쓰기 등
한 쪽 방향으로 치우친
글쓰기가 아닌
다양한 표현법과
형태의 글쓰기 소재와
글의 갈래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문학과 비문학을
조화롭게 필사해 볼 경험을
가져 볼 수 있어서 균형 잡힌 식단처럼
골고루 글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의 차례대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지만 저는
필사에 대한 첫인상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차례를 보고 초등 아이가
선택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어요
평소에 애정했던 책인
「만복이네 떡집」을 필사하고
싶다고 해서 해보았어요
한 자씩 직접 문장을
읽으면서 써 내려가 보면서
강아지의 생각을 더 알고 싶다며
밑줄도 그어 보았답니다
초등 아이가 필사를 하면
응원 메시지 부분이 있어서
아이의 필사 부분을 통해 서로
소통해 보면서 생각을 나눠 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 볼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선택한 필사는
아직 읽어 보지 못했던 책으로
고전인 「춘향전」을 필사해 보았어요
필사를 하면서 몽룡에 대한
묘사와 광한루에 오른 경치 모습까지
더욱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필사를 다 마치고 나서
광한루, 도포, 복건과 같은
어휘가 생소하다면서
알고 싶은 어휘 부분이 담긴
문장을 밑줄로 그은 다음에
모르는 어휘는 동그라미로
표시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고
이미지로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필사 덕분에 문장을 깊이 있게
읽어 보고 어휘도 살펴보면서
읽어 보지 못했던 고전 작품도
완전체의 작품으로 읽어 보고
싶다고 말해 주었답니다 ^^
필사를 함으로써
기존에 알았던 작품은
더욱더 깊이 있게 음미할 수 있고
읽어 보지 못했던 작품은
써 내려가면서 다음 내용은
어떠할지 궁금증과 신선한
호기심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글쓰기의 개념과
표현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반까지
마련해 주어서
필사의 선순환 구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막막하고 두려운
글쓰기에서 벗어나
글쓰기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훌륭한 스승이 되어주는
문장과 글을 직접 써 내려가는
필사를 통해서
매일 조금씩, 꾸준히 글 감각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글쓰기 수업을 통해서
초등 우리 아이의 글쓰기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글쓰기 힘을 길러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