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
김성한 외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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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하여 누구나 빠르게 업무를 익히고 누구보다도 일잘러인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 타고난 역량을 발휘하고 싶지만 실상은 좌충우돌과 함께 어떻게 해야 할지 일에 대한 방향성과 효율성에 대한 상실과 끊임없는 고민의 연속이라면!!


진짜로 일에서 필요로 하는 단계별 역량의 핵심만을 다루고 있는 책인 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목차 구성

1장.

자기 일을 파악하고 있는가

업무관과 태도

2장.

비즈니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략력(기획력)

3장.

남보다 빨리 변화를 읽는다

선견력(예측력)

4장.

창조의 시작 욕구. 기능. 수요의 구분

창조력(개선력)

5장.

실행하고 결단한다

실행력(결단력)

6장.

남극에도 일요일을

조정력(설득력)

7장.

주장의 품격, 감독의 품격

개성(영향력)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가로 탄탄히 경험과 업무력을 쌓은 4명의 김성한, 노병태, 이달영, 김소영의 4명의 공동저자로 구성되어 있으나 책을 읽으면 마치 한 저자가 책을 저술한 느낌이 날 정도로 내용의 흐름도가 자연스러웠습니다



자기 일을 파악하고 있는가

업무관과 태도


이 책에서 1장으로 나와 강조하는 점은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 기술을 익히는 것 이전에 마음의 자세와 태도로 가장 근본 바탕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능력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책에서는 일에서 유능과 무능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생각해 보고 150인의 설문지 답 리스트를 통해 유능한 사람과 무능한 사람의 공통적 특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역량 구조 매트릭스를 통해서 몸에 지녀야 할 능력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역량을 훈련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며 매트릭스를 통해 객관적인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식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즈니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략력(기획력)


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전략력인데 전략의 본질은 선견 능력의 뒷받침이며 전략적으로 가설이 다양하고 질이 우수하면 이에 따른 선견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니즈를 알고, 라이벌의 힘을 알고, 자기의 강.약점을 아는 것이 전략점의 시작점이며 기본 전략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황에 따라 행동을 유연하게 변화 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보다 빨리 변화를 읽는다

선견력(예측력)


남보다 빨리 장래 변화를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은 탁월한 능력이며 비즈니스는 선견력으로 출발하여 선견력으로 끝난다고 할 정도로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성이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선견력이란 가설 설정 그 능력 자체이며 앞으로 무엇이 요구되고, 무엇이 요구되지 않게 되는가 하는 세상의 욕구와 니즈 변화, 즉 거기에서 비롯되는 비즈니스스 변화를 읽을 필요가 있으며 사실 인식에서부터 문제 감지를 하고 문제의식과 사실 수집을 통해 미래 목표 설정과 상황을 현재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방법을 통해 두 가지 또는 세 가지로 비관과 낙관의 2가지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정보는 모아서 정리해 두어야 하며 사실에는 반드시 객관적 증거가 존재하기 때문에 숨어 있는 사실을 알아보기 위한 지혜도 필요하다고 해요


창조의 시작

욕구. 기능. 수요의 구분

창조력(개선력)


선견력과 문제 감지력이란 미래 위험을 알아차리기 위함이며 아직 발생하지 않는 문제를 감지하는 능력으로 여기에는 신규성과 창조성이 요구되는데 창조성은 이제까지 없던 신규의 아웃풋을 낳는 것으로 이미 아는 기술. 지식. 물건을 새로 조합하여 아직 실현되어 있지 않은 가치 있는 작용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창조활동을 떠받치는 역량 군으로 문제감지력, 정보수집력, 상황 추리력, 논리 검증력의 지적 스킬이 요구되며 기능 추출력을 통해 본질적인 상품기능을 탐색하고 언어로 표현해 보고 시스템 설계력을 통해 목적을 규명하고 부분을 조립하며 착상력을 통해 목적을 집약하고 발상의 표적을 정하며 목표 설정력을 통해 목표 이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실행하고 결단한다

실행력(결단력)


실행력이란 목표 설정력, 행동 분석력, 대책 선별력, 상황 대응력의 능력들의 집합체라고 합니다.


결단력의 본질은 성산을 초월한 부분에 거는 정신과성공 방법에 대한 구체적 판단 그리고 목적 실현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볼 수 있으며 결단에는 위험이 따르는 만큼 용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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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하기 위해서는 사람. 물자. 시스템이 갖추어 있어야 하며 자기의 목표를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어느 정도까지라고 하는 질문을 섞어서 길게 문장화해서 상황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어느 쪽이 이익인가를 연구하는 손익 계산법과 어느 쪽이 성공할 것 같은가를 분석하는 성공 확률 분석 그리고 경쟁자와 자기의 약점. 강점을 분석해 보는 강점. 약점 분석을 통해 여러 각도에서 하나의 안을 골라 어떤 트러블이 발생할 것 같은 가를 예측하고 발생했을 때의 대책안을 미리 준비해 두고 항상 낙관과 비관 양쪽 상황을 성정하여 어느 쪽으로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충분한 준비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남극에도 일요일을

조정력(설득력)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일할 때는 다른 사람의 이해와 협력을 얻어야 하며 사람은 "상황 이해'를 통하여 협력해 주는 마음이 드는 경우와 "의뢰하는 사람의 인물 됨됨이가 마음에 드니까 협력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 이외에는 절대 협력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협력이 소통과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주장의 품격, 감독의 품격

개성 (영향력)


리더의 매력이기도 하면서 결점이기도 한 리더의 개성은 특히 자기의 개성이나 성격과 맞지 않는 데도, 리더로 뽑힌 사람은 그 조직의 업무 내용을 잘 파악하여 상황에 맞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또 자기의 개성을 안다는 것 즉 타인의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가를 알아 둔다는 것은 중요하며 자신의 개성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협력을 잘 얻어 낼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자신의 개성을 보완하는 타입의 사람을 파트너로 영입한 후 협력하여 업무 처리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추천드립니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신입으로 입사하신 분들이나 혹은 직장에 다니면서 일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나 선배나 상사의 기대치에 스스로 못 따라가고 있다는 고민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일과 업무에 대한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단계별로 어떻게 일과 업무 핵심 역량을 살펴볼 수 있고 더 나아가 팀장 및 중간관리자. 부장 및 임원들 직장인을 위한 리더에 대한 자질과 객관적인 자기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채워 나가야 하며 회의 본질과 효율성에 대해 상세히 잘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이 듭니다^^


 우리 시대의 일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상세한 가이드를 주는 책 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 책과 함께 프로 일잘러로 거듭나 보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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