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우리 아이가
평소에 너무나 좋아하고 애정 하는
브레드 이발소 ^^
개성이 있으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애니 스토리가 가득한!!
브레드 이발소
10. 나답게, 멋지게!!
이야기 속에서 만나 보았어요 ^^
< 등장 인물을 소개 합니다>
브레드 이발소 사장 겸
수석 이발사, 브레드
브레드 이발소의
캐셔, 초코
브레드 이발소의 이발사이자
조수, 윌크
바닐라 아이스크림 집안의
외아들, 아이스크림
캐릭터의 그림만 보아도
직업과 성격이 잘 드러나 보이고
이름과도 완전 찰떡궁합!!
등장인물 소개만 보아도
벌써부터 재미가 있다고 해요 ㅎㅎ
<이달의 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다니는 학교에는
새콤달콤한 딸기
달콤 고소한 캐러멜 아몬드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초코
다양한 맛과 색깔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아이스크림
친구들 틈에서 스스로 자랑할 게
전혀 없다고 풀이 죽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곧 다가오는
'이달의 아이스크림' 대회에서
발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스스로 내세울 것도
특별함도 없어서 그저 평범하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자신감을 상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에피소드가
담긴 이달의 아이스크림 이야기에
녹아들어 있답니다 ^^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모든 아이스크림의 기본인데 그것도
모르니, 꼴찌를 하겠다는 거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마음을
다독여 줘도 모자랄 판에 꼴찌를 할게
뻔하다며 말하는 브레드 사장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만을 위해
방구석 이발소를 오픈하고
윌크의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충고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자신의 관점을 바꾸는 용기를 갖게 된답니다
과연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 이달의 아이스크림' 대회에서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을까요?
<어른이 윌크>
브레드 이발소의 잔소리 폭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 종일
부지런히 일하는 윌크^^
그 어떤 날보다도
더 열심히 부지런히 일한 날은
바로 윌크 부모님이 이발소에
방문해 주시기로 한 날이었어요^^
윌크가 부모님을 보자마자
귀염둥이 아들이 되어
엄마 아빠에게 알콩달콩한 대화와
어린아이처럼 부모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을 본 브레드와 초코는
윌크를 보며 어른답지 못하고
어린 아기와 같은 행동을 한다며
놀리기 시작한답니다
자신은 아기가 아니라며
초코와 브레드에게 주장하지만
이발소에 온 손님 앞에서도
브레드와 초코의 놀림뿐만 아니라
치즈까지 덩달아 놀리자
자신이 얼마나 어른스러운지
보여주기 위해 윌크는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은 마음의 소리를
애써 외면하면서 아닌 척하며
일부로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부자연스럽게 억지 노력을 하게 되고..
윌크는 사이좋았던
부모님과도 멀어지게 되고
진짜 자신의 모습이 무엇인지
어떤 모습이 진정으로 행복함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지 되돌아보게 된답니다
<치즈의 고민 상담소>
이야기 뒷면에 수록된
치즈 형아의 고민 상담소에는
친구들이 자꾸 놀릴 때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고 재미없을 때
운동 못 한다고 친구들이
함께 놀아 주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떨려서 한마디도 못하는
발표는 왜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친구들에게
치즈 형아의 진심 어린 공감과
따뜻한 조언이 담겨 있답니다 ^^
브레드 이발소 10
두 편의 원작 애니 스토리북을 통해서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
남의 시선과 판단으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거나
외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의 취향과 생각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과 개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과정이 스며들어서
개성만점의 캐릭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특별함에 대해 깊은 생각과
나답게, 멋진 자존감에 대해
용기를 주는 책이라서
자아를 형성하고 만들어 가는
초등시기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원작 애니 스토리북이랍니다^^
브레드 이발소 10 책과 함께
나답게, 멋지게 사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라요
한솔수북 서포터즈로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