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47 - 잠드는 시간! 밤 야(夜)!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47
김현수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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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47권은 잠드는 시간! 밤 야(夜)입니다

그리고 이번 아울북의 마법천자문 47권을 구매하면 초판 한정으로 마법천자문 유니버스 지도를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초판한정 이벤트니 서두르세요.

아이들이 영화를 보던, 만화를 보던, 책을 보던 그런 이야기를 보면서 세계관을 익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눈으로 지도를 본다면 색다른 경험과 더불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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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일단 AR로 즐기는 마법천자문 지도를 보면서 어디가 AR앱이 적용이 되는지 알아봤어요. AR이라고 적혀있으니 될 거 같았거든요!!

처음에는 두어 개는 찾았는데 못 찾았더란요.

나중에 영상으로 봤더니 총 6개가 AR앱이 적용이 된다고 해서 찾아봤는데요 총 5개를 찾았어요 하지만 같은 게 두 개가 있어 총 6개인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ㅎㅎ 하나 더 숨어있었단 소리!!

이렇게 지도에도 AR을 넣어준 아울북 센스는 정말 최고!!!!!

다시 해 봤는데도 5개는 찾았는데 한 개는 못 찾았는데요!! 어디에 마공앱이 적용이 되는지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공앱이 활성화되면 그 속에서 한 번 더 터치를 하면 실행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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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스페셜 카드도 있지요. 이 카드도 마공앱이 활용이 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영상도 찍을 수 있어 재미를 준답니다

ㅎㅎㅎ 바로 요런 식으로 말이지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하고요, 한자를 익히며 그 속에 캐릭터와 같이 들어가 있어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 도서관에서 마법천자문을 봤었어요. 그러면서 빠져들었는데요~~ 안 그래도 내용이 재미나고 이미지 학습서로 한자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아했는데 거기에 AR앱을 더했으니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네요.

그런데 갑자기 왜 마법천자문 앱이 아닌 마공앱이지? 궁금증을 던진 아이들이 자세히 앱을 들여다봤는지 ㅋㅋ 마법천자문공식앱이란 소리네 하더라고요!!!! 이렇게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고 해결하고 뭐 그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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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에 마법천자문지도에 숨어 있는 AR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우리가 못 찾은 것은 바로 배 타고 가는 거였어요. 아쉽다!!! 다 찾을 수 있는데 ㅋ

그리고 두 곳이라고 했던 것은 돌고래인가요? 저 고래들입니다. 옆에 또 고래가 있는데요 거기도 튀어 올라요!!!

이렇게 안에 보면 지도에 적용된 AR 지역이 표시되어 있답니다.

 

마법천자문은 이미지 학습서에요.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화해서 나오니까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저절로 익히게 되도록 구성을 해 놓았답니다.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으로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어요, 한자를 체험하는 AR(증강현실) 한자 학습서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야기를 재미나게 보고 났으면 학습할 수 있는 퀴즈가 있고요, 중국어 간자체도 적어 놓아서 중국어에도 접근을 할 수 있게 해줬어요

무엇보다 중국 고전인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등장인물과 이번 책에서 배울 한자 그리고 이전에는 어떤 이야기였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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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산 어둠의 어금니

대롱대롱 매달린 아이들을 보니 ㅋㅋ 재미있네요 그냥~~ ㅎㅎㅎ 그러나 밖에 있는 그들도 느낄 정도로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듯 보입니다

나무 입구 안쪽 대지여신의 공간에는 소여신과 손오공이 있네요.

용서와 화해를 생각했던 대지여신의 뜻을 담은 소여신은 손오공은 되나~ 삼장법사의 몸에 들어선 암흑상제 그리고 천세는 그러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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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상제가 자신의 육체만 찾으면 삼장법사를 돌려준다고 했는데요, 천세가 나타나 암흑과 싸웁니다.

그래도 천세는 삼장의 몸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의 분노를 누르고 있습니다

싸우는 모습이 참 리얼하지요, 이 싸움에서 어마어마한 한자들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이젠 단어가 나와요

의식이 흐려 저라 혼미(昏迷), 억눌린 감정을 폭발시켜라 미친 듯이 날뛰다 광기(狂氣) 이렇게 나온답니다.

는 참고 참고 참으면서 삼장의 몸을 구하려고 하는데요~~ 암흑의 술수로 그만 숨기고 있던 분노를 분출하게 되지요.

아아아.. 삼장의 몸을 구해준다고 했는데 어쩌나요.

놀란 손오공이 끼어들게 되고 암흑의 술수에 걸려든 첸세를 각성(覺醒)을 시킵니다.

손오공은 암흑을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천세를 도와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삼장의 몸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요.

이 모습을 본 소여신은 희망을 발견해요. 대지여신이 말한 게 이거였다는 생각에 암흑상제의 관을 열어줍니다.

과연 관 안에 암흑상제의 몸이 있었을까요?

거기는 암흑상제의 몸 대신 대지여신의 의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대지의 여신은 그래도 이 분이 열었다면, 희망이 보였기 때문이라며 그들에게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들이 이렇게 되기 전에는 사이가 좋았던 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들을 위한 여정을 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화해의 여정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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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을 보다 보면 중간에 AR이 나와요. 그 책을 마공앱으로 찍어 보면 한자를 쓸 수 있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요.

한자를 쓸 수 있어서 아이가 획을 따라 쓰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그냥 툭툭 찍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한자의 글자에 맞추어 찍어줘야 된답니다. 그게 좋더라고요 툭툭 찍으면 되는 게 아나라 한자를 쓰는 순서를 제대로 익히게 해주거든요. ^^

마법천자문47 잠드는 시간 밤 야(夜)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까요?

암흑군단의 교민지왕과 오만군단장의 신경전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으로 희망의 꽃이 피어 있는 희망의 화원을 보게 되는데요, 이게 바로 삼장과 세상을 구할 희망인 건가 하는 순가.. ㄷㄷㄷㄷㄷ 무언가 나타납니다.

바로 화원을 지키는 파수꾼말입니다. 깜놀했네요. 여기서 기억을 잃은 무사를 만나요.. 우비양이 나쁜 녀석이었는데 기억을 잃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억을 잃은 무사도 자기가 가면을 쓰고 있으면 사람들이 공격을 한다고 하네요 ㅎ

왜 이렇게 전쟁이 일어났는지 광명상제의 회상을 통해 보게 됩니다.

암흑상제가 원래 저리 큰 건가 하고 우비양이 좀 놀래긴 했네요.

삼장의 몸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요. 얼른 시작의 땅으로 가야 합니다. 과연 마법천자문47 잠드는 시간 밤 야(夜)에서 자신의 몸을 찾지 못한 암흑상제는 48권에서 찾게 될까요? 손오공은 삼장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모험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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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은 마공앱을 통한 한자 놀이와, 마법천자문 안에 들어 있는 이 한자 문제만 풀면 별도의 워크지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독후활동 고민 없이 이 책에서 주어지는 데로 따라 하다 보면 더 많이 익히게 되거든요.

그래서 마법천자문만 보게 되면 반나절 이상 들고 있는 거 같아요

핸드폰의 배터리가 방전되어야 제게 돌아온다는 사실 ㅎㅎㅎ

문제는 작은 아이는 조금 어렵다고 하는데, 책을 찾아보면서 풀게 합니다. 한자를 한 번에 다 외우는 건 힘들잖아요.

이미지학습서로 마법천자문이 좋은 길잡이를 해 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자도 익히면서 노는 재미도 듬뿍 주는 마법천자문47 잠드는 시간 밤 야(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이렇게 다음권도 목 빠지게 기다리겠네요... ㅎㅎ 뒷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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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 3 - 고려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3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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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는 책 상상의 집 똑똑 열려라 한국사3권을 만나봤어요.

색다르게 한국사를 접하게 하면서 궁금증을 풀어가면서 보게 끔 하는 이야기입니다.

3권은 고려 시대를 배운답니다

이 책이 재미난 이유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으로 전개가 된다는 거랍니다. 그냥 죽죽 설명되어 있는 것보다 그 역사 현장에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하면서 질문을 하는 식이라 더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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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야기책 읽듯이? 인터넷 게임을 하듯이 신나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주인공 산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이 재미있지만 1권과 2권에 연달아 하고 이따 보니 집에 가서 편하게 게임하고 싶은 생각도 드나 봅니다.

자 그럼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은 이대로 접고 힘들면 돌아가자 했고 당황한 산이는 다시 게임에 집중을 하기로 한답니다 ㅎㅎㅎ

고려의 이야기는 총 5챕터로 나뉘어 있는데요~ Level.1~5로 되어 있어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은 오직 황금 열쇠만이 다섯 개의 문을 열 수 있어요. 그 열쇠를 찾아 문을 열어 다음 Level로 넘어가다 보니까 정말 게임하는 느낌이 들게끔 했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지요?

고려의 열쇠 Key를 찾아라. 과연 고려에서 찾아야 하는 Key는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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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1 체제를 정비하고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다.

거란의 침략을 물리친 이곳에서는 어떠한 Key가 열쇠가 될까요 찾아 같이 가 볼까요?

직접 역사의 현장으로 가서 보는 거기 때문에 현장감이 생생해요. 눈앞에서 보는 역사의 현장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산이는 역사의 현장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해집니다. 책을 보는 아이들도 사진이나 글이 아닌 직접 볼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해요. 우리가 그 역사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쉽게 보면 영상으로 자료를 찾아보는 거겠지요? ^^

vel.1의 주제는 체제를 정비하고 거란을 물리치다인데요. 이렇게 거란을 물리친 이야기를 먼저 봅니다. 그리고 꼭 알고 가야 할 이야기.

이것만은 알고 가자로 남겨줍니다.

고려 광종 때 과거제가 도입되었며 이로 인해 유학자나 지방의 군소 세력도 과거를 통해 관직에 오를 수 있게 됐고요, 중앙과 지방 귀족과 문신 관료의 차이가 줄었어요. 또한 과거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왕권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고려에는 고위 관료나 왕족, 공신의 자손이나 친인척들을 추천하여 관직에 올리는 음서제도 실시되었어요. 음서제는 고려가 여전히 귀족 중심 사회였음을 보여준답니다.

서희는 거란의 침략에 맞서 뛰어난 외교 전략을 펼친 인물로, 서희는 거란의 소손녕 장군과 담판을 해 강동 6주를 확보했어요. 강감찬은 다시 침략해 온 거란군을 귀주에서 크게 무찔렀답니다.

외교와 군사력을 적절히 활용한 덕에, 고려는 긴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키워드를 넣어 정리를 해 줍니다

이 Level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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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체적인 이야기와 키워드를 정리해준 다음 할아버지와 산이의 대화로 넘어가요

역사의 현장을 보면서 궁금한 게 산이는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답을 해 주면서 이야기를 정리해준답니다

이 부분이 정말 맘에 들어요. 역사가 이랬어로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왜 이랬을까? 이러지 않았을까? 왜 저러지 않았을까? 등등의 궁금증이 생기는데 그것을 산이가 해 줍니다.

산이의 궁금증과 할아버지의 대화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됩니다.

그냥 무턱대고 설명하기보다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기 때문에 요점을 더 잘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또한 지도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림으로 보는 것들이 더 눈에 확 들어온답니다.

정종이 왕이었고 그 뒤를 이어 광종이 왕이 되었지요. 동생이 왕이 된 상태니까 정종은 자식이 없었나 했어요?

고려 2대 왕 혜종과 3대 왕 정종, 4대 왕 광종이 모두 형제랍니다. 이러한 막간의 이야기는 지나가는 듯 전해주고 있어 받아들이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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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EY POINT를 통해서 키워드를 인식 시켜주고 TIP을 통해서 추가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돋우며 역사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를 실시해 나라의 기틀을 다졌어요.

노비안검법은 고려 광종의 개혁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양민에서 불법, 부당하게 노비가 된 사람을 안검(자세하게 조사해 살핌) 하여 구제하는 법을 말해요. 노비안검법을 실시하고 2년 후 무과가 없는 과거제를 실시했어요. 문과와 잡과 승과를 선발했어요.

과거제는 시험을 치러서 관리를 뽑는 제도로, 왕들은 호족들의 권력을 누르려고 했지만 호족 출신들만 계속 고위직에 올라 권력을 잡자 그들을 누르기 위하기도 함이고, 집안이 좋지 않더라도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뽑기 위해 과거제를 시행했지요.

과거제를 시행하더라도 공복(옛 관리들이 광과 함께 회의를 하는 곳인 조정에 나갈 때 입는 복장)에 치장을 너무 해서 서열 체계가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돈 많고 힘센 가문의 직책이 낮은 관리가 직책은 높지만 힘없는 가문 출신의 관리를 무시하는 경향까지 생겼다고 해요, 그래서 생각한 게 공복 제도를 개혁해 공복의 색깔이나 형태를 직책의 품게에 따라 고정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단히 왕권 강화에 힘을 썼어요.

이렇듯 그림과 키워드 팁을 집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쏙쏙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성종과 최승로의 통치 체제를 만들기 위한 개혁을 했지요.

먼저 중앙 통치체제인 2성 6부를 만들었고, 나라 전체를 5 도와 양계(부계와 동계), 경기(수도인 개경)로 총 여덟 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주요 도시 12곳에는 목을 설치했어요 이 12목에는 관리를 파견해 나라에서 직접 다스릴 수 있게 했답니다.

지도로 보게 되니까 훨씬 이해가 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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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의 외교담판은 유명하지요.

그 부분을 만화로 그려놨어요.

싸우지 않고 외교 담판으로 서희는 전쟁을 피하고 강동 6주 땅을 양도받았어요.

거란과의 전쟁을 끝냈을 뿐 아니라 고려 영토까지 넓게 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거지요.

그런데 이렇게 준 강동 6주가 아까웠던 거란은 딱히 쳐들어올 명분이 없어 기다리고만 있었는데요. 그때 강조라는 장수가 당시 고려의 왕이었던 목종을 폐위시키고 새로운 왕 현종을 내세웠어요. 그 빌미로 고려에 2차 침입을 해 현종을 잡으려 했으면 이미 빠져나간 뒤지요. 이때도 현종이 거란에 가 인사를 한다며 협상을 해 거란을 내몰았아요. 그러나 인사를 가지 않았지요.

거란은 계속해서 강동 6주를 돌려 달라고 했고, 고려는 지키려 했지요 결국 거란은 대규모 침공을 했고 이게 거란의 3차 침입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강감찬 장군이 귀주에서 전쟁해 큰 승리를 이끈 전투가 귀주대첩이랍니다

고려 시대의 역사를 우비양이 좀 어려워했는데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를 보면서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을 산이와 진행하다 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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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1의 이야기가 끝났어요.

열려라 생각의 문에서는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서필과 서희에 대해서 나왔어요

서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데 서필은 강력한 왕권을 휘두른 광종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직언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 아버지처럼 서희도 유연하면서 강직하게 원칙에 입각한 외교활동을 했답니다

열려라 역사의 문을 통해서는 할아버지의 지식 열쇠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앞에서 제가 아이들에게 낸 문제가 바로 요것!!!

사실 전 답이 따로 되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야 아이들도 문제를 풀어볼 텐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

자 가장 중요한 게 남았어요.

바로바로~~~ 황금 열쇠를 찾는 일이 남았죠.

Level.1에서는 거란의 소손녕과 서희의 협상 자리에 산이가 서희 대신 나가있어요. 이 자리에서 서희처럼 잘 해야 황금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미 잘 봐왔기 때문에 산이는 잘 해 했고 황금 열쇠를 얻었답니다. 기특하지요

황금열쇠를 찾는데 산이만큼 아이들도 할 수 있도록 빈칸으로 적을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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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Level.1에서 황금열쇠를 획득한 산이와 할아버지는 Level.2 높아진 위상과 활발한 대외 교류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미있지요? 단계를 깨면서 넘어가는 방식이 요즘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게 해주는 거네요.

이러한 방식으로 Level.3 위기의 고려 Level.3 고려의 생활과 문화 Level.5 고려 말의 혼란과 새로운 세력의 등장이 진행된답니다

아직도 할 말이 아주 많이 남은 책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전해준 이야기는 그 부분의 반도 안 된다는 사실!!!

정말 이 책은 엄청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참~~ 재미있네요. 게임도 하고 한국사도 배우고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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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에서는 앞에서 만난 5가지 주제를 비주얼 역사 연표로 보여줍니다

그림과 함께 설명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눈에 더 잘 들어오고 기억이 쉽답니다.

앞에서 읽은 내용을 기억하면서 시기별로 연결해 가면 훨씬 기억에 오래 남겠지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똑똑 열려라 한국사 3. 고려 편을 통해 읽으며 열쇠를 찾아봤어요

그 황금열쇠는 고려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키워드가 된답니다.

이렇게 게임을 하듯 한국사를 접하고, 묻고 대답하는 식의 이야기로 기억에 오래 남으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앞으로 나올 조선과 일제강점기 그리고 근대사 이야기도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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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11권 초등 수학 6-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쏙셈 수학 (2025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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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하루한장 쏙셈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교과연계 계산력 강화로 10주 완성 프로그램이거든요

즉 수학기초를 50일 완성으로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쏙 비법 1. 쏙셈으로 다지는 교과서 기본 학습

초등 수학의 80%가 연산이지요. 그래서 연산은 교과서 단원별로 익혀야 하는데요~ 쏙셈은 그런 교과서 단원별로 익혀야 할 연산 문제를 구성하여 초등 수학의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쏙 비법 2. 원리로 터득하는 탄탄한 연산 실력

수학은 수의 구조와 관계를 탐구하는 과목이지요. 쏙셈은 연산 원리 학습을 통해 연산 과정을 숙달하고 수의 구조와 관계를 익히게 해 준답니다

쏙 비법 3. 재미를 통한 수학적 창의력 향사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가 창의력을 키운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지요?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러한 것들을 접하지 못하는데요, 하루한장 속셈은 그런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로 창의력 향상까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실력을 잘 파악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초등연산문제집 하루한장쏙셈으로 연산의 기본을 다져볼까 합니다

 

 

1월 방학을 시작하고 나서 중반부터 시작했던 하루한장쏙셈이에요

생각보다 설날도 있어서 많이 하진 못했지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하루한장 쏙셈은 50일 완성을 기준으로 도전하게 금 되어 있기에 아이들과 많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초등연산문제집이랍니다

하루한장 쏙셈을 풀고 나면 나만의 은행나무를 부착하면서 학습의 성취도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좋아하더라고요

6학년을 앞두고 있지만 ㅋㅋ 아직도 어린 우비양인지라~~~~ 거기에 맞춘 가면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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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비양은 연산을 수학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요. 풀면 잘 풀기도 하지만 이해를 하기 전까지 어렵다고 징징대면서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아이였어요

그동안 풀었던 연산 문제집이 어려웠던 탓일까요? 하루 한 장 쏙셈을 만난 지 15일 아이는 연산이 재미있음을 느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하루한장쏙셈이라는 개념이 아이에게 부담이 없는 이유는 두꺼운 문제집이 아닌 한 장씩 쏙쏙 뽑아서 한다는 건데요.

그러다 보니까 하루에 한 장이라는 할당량을 끝내면 된다는 생각에 아이는 부담 없이 빨리 풀려는 경향이 생기더라고요.

문제 풀이에 대한 욕심을 내기 보다 초등연산문제집 하루에 한 장으로 끝낼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면 학습의 성취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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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하루한장 쏙셈을 풀면서 하는 물이 어렵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어떤 걸 빨리 걸린다 하는데요~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연산실력체크를 하면서 비교해 볼 수 있어 좋답니다.

현재 15일차까지 학습을 했어요.

15일차에서는 혼합계산이 나오다 보니 아이가 많이 어려워했고 연산 학습시간은 대략 23분 정도가 나왔거든요. 아무리 하루 한 장 이래도 오래 걸렸다고 말하면서 힘들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혼합이 처음이라서 그런다며 그 혼합계산이 끝나는 날 시간과 비교해보자고 말은 했어요

근데 보통 혼합계산의 경우 활용 방법 직도 부분을 보면 17분으로 끝내야 한다고 하는 거 보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면서 공부하게 됩니다

학습 계획표를 세워두면 좋은데요 우비양은 하루 학습량은 꼭 채우는 아이라서 시작한 뒤로는 명절 말로는 빼놓은 적이 없답니다

그만큼 스스로 계획해서 해야 할 일은 꾸준히 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칭찬할 만하지요.

또한 하루한장 쏙셈을 우비군과 하면서 제가 제일 화가 났던 게 ㅋㅋ 맨날 연산 문제집 찾으로 다니는 거였거든요.

풀고 사방팔방에 두어서 힘들었는데요, 우비양 같은 경우 문제를 풀고 정리를 딱딱 해 놓아 그런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 좋더라고요 ㅎㅎ

그건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니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데도 참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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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학습이 끝나면 교재에 있는 은행나뭇잎을 잘라서 붙여 하루하루를 채워갈 수 있어요

이 은행나뭇잎을 다 채우면 50일 완성이 되는 거랍니다. 수학의 기초를 얼마나 잘 채웠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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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연산문제집 하루한장 쏙셈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우비양입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풀어오면서 많이 틀려서 사실 수학에 위축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하루한장 쏙셈을 만나면서 수학의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답니다

제가 지금까지 채점을 한 상태로 보아 틀린 것보단 안 틀린 게 많고, 틀렸다 해도 한두 문제에 지나지 않거든요

그만큼 연산의 기본 개념을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어 나가기 때문인지 아이가 쉽게 이해를 하면서 풀어가면서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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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분수의 나눗셈을 배우는데요, 나눗셈도 분야를 나누어 공부를 하게 됩니다.

연산 문제집은 그냥 무작정 풀어라고 말하는 교재는 아이들이 정말 지루해 한다는 거 다 아시죠?

그러한 것이 아니라 개념을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어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 바로 이 초등 연산 문제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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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 양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는데. 사실 수학 자신감이라는 게 별거 없네요!

나도 이렇게 잘 푼다는 걸 알게 해주는 연산 문제집이라서~ 제가 더 할 게 없어요!

근데 그렇다고 이 하루한장쏙셈이 너무 쉬운 거 아니야~~라고 말씀하시면 안 돼요

쉽지는 않은데 아이가 쉽게 풀 수 있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이 되었다는 게 맞는 말이랍니다

 

분수를 참 어려워했는데요,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만나면서 아이가 멘붕에 빠지지 않을까 했는데~ 나름 잘 이해하며 풀수 있게 해 주었더라고요.

사실 아이가 초등연산문제집 풀어가면서 많이 틀리면 어쩌나 전 저대로 걱정을 하고 고민을 해 왔던 터거든요.

많이 틀리고 어려워하면 그만큼 고쳐야하고 그러다 보면 지치니까요.

그런데 미래엔 하루한장 쏙셈을 만나면서 그런 걱정은 쏙 들어가서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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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문제집의 구성은 보통은 하루로 끝내지만 조금 더 연습을 해야 할 부분은 다음날까지 연계해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런 경우는 개념 설명을 빼놓은 채로 연산을 풀어갈 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우비양이 문제를 풀면서 틀린 게 없으니까 괜히 엄마 뿌듯하고 칭찬해주고 싶어 꼭 칭찬 코멘트를 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현재 아이가 15일차까지 풀었는데요, 14일차까지 채점을 마친 상태에서 44개 이상으로 계속 유지를 하고 있답니다

어려운 연산문제집을 풀고 있다거나, 아이가 너무 연산을 재미없어 한다면 매일매일 색다른 재미를 주는 하루한장쏙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가끔은 연산이 실수를 이어가기도 하지만요, 실수는 금방 만회할 수 있게 해주는 교재랍니다.

초등연산문제집 하루한장 쏙셈은 초등의 새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계산력 강화 문제로 10주 완정을 기준으로 구성한 교재랍니다.

10주 완성 즉 #50일완성 프로젝트를 거치고 나면 초등 6-1의 연산은 제대로 정복하지 싶습니다.

보통의 답안지는 약분을 한 상태의 답들을 보통 보여주는데요 하루한장 쏙셈은 약분을 하기 전이라든지, 가분수를 대분수로 바꾸기 전이라든지 그러한 부분까지 체크해서 적어 놓아서 채점을 해주기 상당히 좋답니다. ㅋㅋ

엄마가 계산해야 하는 시간을 줄여주거든요 ^^

매일매일 시간을 재면서 그날 학습한 시간과 날짜를 적어가면서 하고 있어요

15일차는 채점을 못했는데, 혼합계산이라 처음부터 놀랬던 것이 적용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 부분을 풀면서 다 틀린 거 같다고 말한 우비양인데요 이 부분이 점수가 잘 나오면 자기가 하고 있는 게 맞다는 확신을 갖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채점했을 때 다 맞았으며 좋겠다는 건 엄마의 바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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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쏙셈의 쏙 비법 3에서 재미를 통해서 수학적 창의력을 향상한다고 했지요?

바로 이것이랍니다

매일 학습을 하고 나면 쉬어가는 느낌의 퍼즐들이 등장을 해요

퍼즐은 매일매일이 다르게 되어 있는데요, 숨은 그림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지, 딱 지어가기 미로찾기등~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듯하게 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미래엔 에듀의 하루한장쏙셈으로 초등 6학년 1학기 초등연산문제집 풀어가고 있는데요

수학기초는 연산에서 시작하는 것이지요.

한학기의 문제를 50일완성으로 잡고 있답니다.

쏙셈을 통해서 짧은 시간 교과 연산을 익히고,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들여볼까 합니다.

분량 많은 학습지, 하고 나도 또 뒤에 할게 보이는 학습지가 아닌 하루에 한 장을 싹 뽑아서 하는 교재로 단순 반복하는 암기식 연산에 지친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풀어가는 연산 문제를 접하게 해주는 교재랍니다.

#초등연산문제집 하루 한 장 속셈은 아이가 연산에 실증 내기보다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 게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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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4-1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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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좋아하지만 어려운 문제는 싫어하는 우비군,

싫어한다는 표현보다는 조금 문제가 긴 게 싫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그런 아이에게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시간.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풀 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천재교육 응용 해결의법칙으로 초등 심화학습 정복을 해 볼까 싶었어요

해결의 법칙에는 개념과 유형 응용의 세 가지 편이 있습니다

개념 해결의 법칙은 교과서 차시에 맞추어 쉽게 익히는 개념 중심 해결서로 4학년 예습할 때 가장 먼저 하면 좋겠지요?

우리 아이에게 수학 개념을 탄탄하게 해 주고 싶을 때 하면 좋은데요, 교과서 개념을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어요.

개념을 쉽게 설명한 교재로 개념 동영상을 확인하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익히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형 해결의 법칙은 기초부터 심화문제까지 쉽게 해결하는 문제 중심 해결서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요

유형 해결의 법칙은 개념이 어느 정도 갖춰진 우리 아이에게 공부 습관을 키워 주고 싶을 때 사용을 하면 좋아요. 기초부터 심화까지 몽땅 잡을 수 있는데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도록 지도를 해 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유형을 익히며 수학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우비군이 풀고 있는 응용 해결의 법칙은 난이도 높은 응용문제가 지 마스터할 수 있는 심화 문제 해결서 초등 심화학습 정복에 좋습니다. 개념이 탄탄한 우리 아이에게 응용 문제로 수학 실력을 길러 주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응용문제는 내게 맡겨라!!! 수준 높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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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만의 학습관리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교재를 시작할 때 아이와 함께 교재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인지 미리 이야기해주고 학습하면 좋을 듯해요. 스스로 학습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지요.

응용 해결의 법칙은 이렇게 학습면 좋습니다.

1. 메타인지 개념학습으로 개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념을 다질 수 있어요

2. 응용 개념 비법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개념 설명을 익히고 교과서 개념으로 기본 개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즉 심화에서 개념은 더 기본보다는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 설명이 되기 때문에 꼭 익히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본 유형 익히기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꼭 알아야 할 개념, 주의해야 할 내용 등을 해결의 창으로 정리를 해 놓았어요. 이 해결의 창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아아보면 됩니다

4. 응용 유형 익히기에서는 단계별로 응용 유형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해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응용문제를 단계별로 자세히 분석하여 해결의 법칙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해결의 법칙'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간 응용문제를 풀어 보며 스스로 풀어가는 힘을 길러 봅니다.

5. 응용 유형 뛰어넘기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유형 문제를 풀면서 수학 실력을 다져봅니다. (동영상 강의와 유사 문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5. 실력평가를 통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과 좀 더 난이도가 높은 문제까지 수록하여 확실하게 유형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교재를 제대로 활용을 한다면 초등 심화학습 정복 문제없겠지요

                            

자 이 교재는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QR코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동영상 강의 제공 :: 선생님의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거나,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교재 내 QR 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유사문제 :: 3단계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더 풀어 보고 싶다면 QR 코드를 통해서 제공되는 유사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학습게임 :: 단원 시작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게임을 시작하면서 개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엄마의 선택에 달려 있는 거 같아요 먼저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해 줄지, 아니면 단원이 끝나면 해 줄지요.. 전 단원이 끝나면 보상식으로 제공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저 아이는 재미있게 인식하고 ㅋㅋ 계속 풀어가는데요 이 문제를 통해서 이번 단원에서 배워야 하는 개념을 익히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응용문제는 유사문제를 제공해서 유사문제를 풀어 보면서 한 번 더 익힐 수 있답니다

 

먼저 스스로 학습을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개념이 나오는데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개념을 자꾸 훌쩍 뛰어넘어요 >.< 엄마 빡치게 하는 매력이 있으시죠. ㅋㅋ

엄마랑 할 때 점검을 하는데 아니요!!! 안 봤어요!! 이 대답이 주라서 잔소리 듣고 결국 다 읽어갑니다.

개념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큰 오산이었는지를 응용해결의법칙을 풀고 나서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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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설명을 들어 봅니다

일단 많은 숫자를 쓰고 읽어야 하기 때문에 네 자리수로 쓰고 읽어야 한다고 알려주는데요 우비군은 워낙 하나 하나 끊어서 읽어서~ 어려움이 좀 많았습니다.

ㅎㅎ 우리가 살면서 이러한 단위를 쓸 일이 있을까 싶은 단위,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수까지 알아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단원에서 배우는 단위는 천조까지임을 알려주니.. 당황하지 말고 네 자리씩 나누어 바르게 읽도록 노력하라고 합니다.

또한 지금 배울 내용을 보면서 이전에는 이 비슷한 내용을 3학년 1학기에는 어떻게 배웠고, 앞으로 즉 5학년 1학기에는 어떻게 배울지 연계성을 알려줍니다

메타인지 개념 학습니다

아이가 하는 말이 답이 옆에 다 있어요 ㅠㅠ 이러니까 메타인지가 잘 안되는 아이는 답이 자꾸 눈에 거슬리나 봅니다.

답은 뒤 페이지나 아래에 적어 놓으면 어떨까 싶어지긴 하는데요~~~

안 보고 했다고 하긴 하는데 ㅎㅎ 잘 모르겠어요.

메타인지 개념학습을 통해서 개념에 대한 문제를 풀어 보고, 이 개념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지시해 줍니다,

응용 개념 비법으로 전체적으로 개념을 이해해주게 해요

큰 수를 읽기 위해서 차근차근 읽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0000이라는 숫자는 1000이 10개, 100이 100개 10이 1000개인 수를 말하며

9999보다 1큰수. 9990보다 10큰수, 9900보다 100큰수. 9000보다 1000큰수를 말합니다.

이렇듯 개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설명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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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유형 익히기에는 해결의 창을 두어 아이가 조금 더 이해도의 폭을 넓혀줍니다

수를 읽어보세요가 쉽지 않은데요, 수를 읽을 때는 일의 자리부터 네 자리씩 나눈 다음 높은 자리부터 차례로 숫자와 자리가 나타내는 값을 함께 읽ㅇ는데 이때 0인 자리는 읽지 않고 일의 자리는 숫자만 읽어 준다며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1단원 큰 수에서 문장으로 본 개념, 그리고 메타인지 학습, 개념비법으로 알려주는 개념을 갖고서 나머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응용 해결의 법칙입니다

초등 4학년 아이가 심화학습 정복을 위해 예습에 나섰는데요 ㅋㅋ 전부 다 맞아주면 참 반갑고 기특하겠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많았답니다 ㅎㅎ

그래서 열심히 많이 많이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특히나 우비군이 힘들어 한건 서술형이었어요. 답은 맞았는데 ㅋㅋ 풀이 과정이 너무 웃겨서 ㅠㅠ 할 말이 없었더랬지요

그런 아이에게 자기가 쓴 답을 지우지 말고, 정답지의 답을 읽어보고 그대로 적어보게 했어요.

읽어보고 써 보면서 매끄러운 문장과, 자신의 답을 비교하면서 유형을 익히는 거지요 ㅎㅎㅎ

그랬더니 대충 감을 잡은 듯 말을 하더라고요!! 이제야 알았다나 뭐라나 ㅎㅎㅎ

 

초반에는 서술형 문제만 틀렸어요, 글씨가 엉망이 인 부분도 있고요!!!!

그런 아이에게는 버럭보다는 서술형 답안지를 보여주고 그대로 계속 필사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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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유형을 익혔으면 응용 유형을 익혀볼까요?

천재교육 응용 해결의 법칙을 초등 심화학습 정복서로 선택을 해서 풀고 있는데요, 응용문제는 많은 문제를 두지 않고 같은 응용의 유형을 익히며 풀어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용문제는 하나를 같이 풀어가면서 해결의 법칙을 통해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풀어갑니다.

그런 다음 비슷한 유형의 응용문제 2문제를 풀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 수 있는 거지요.

배수와 비슷하게 크기를 비교하는 것도 다르진 않는데요,

자리수를 제대로 이해했을 때 풀 수 있는 문제인데 숫자를 표기하는 방식이 어려워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웃긴 건 제가 가르쳐준 다기 보다 자기가 차근차근 혼자서 다시 생각하고 풀면 풀리는 문제라는 점이에요

즉 너무 빨리 풀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ㅎㅎㅎ 빨리 풀려다가 보면 실수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응용 유형 익히기에서는 이 단원을 풀면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알려주고, 응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응용 유형 익히기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가는데요 이 부분에는 동영상 강좌가 들어 있어요.

아이가 1단원을 풀어가면서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동영상 강좌를 들려줘도 좋습니다.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없어서 동영상 강좌까진 보여주지 않았는데요, 필요하면 동영상강좌를 통해 풀이 과정을 보여주심 좋을 듯해요

저는 아이가 ㅋㅋ 전체 문제 다 틀린 것들은 한번 샘의 설명을 들려줄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왠지 흐뭇해지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래서 도치 마마들이 생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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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기본응용을 익혔고, 2단계 응용 유형을 익혀봤어요

그러면 3단계로 응용 유형을 한번 뛰어넘어 가 볼까요

이 응용 유형 뛰어넘기에는 문제에는 동영상 강의와 유사문제가 들어 있어요.

문제마다 유사, 동영상 표시가 되어있거든요. 유사가 표시된 것은 유사 문제를 제공하고 있고, 동영상이 표시된 문제는 동영상 특강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아이가 틀리는 문제들은 유사문제를 풀어 보면 좋을 듯해요

응용 유형 뛰어넘기는 앞에서 배운 내용보다 조금은 난이도를 높인 문제라고 봐도 될듯합니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생각을 조금 더 깊게 해야 한다는 게 아이가 어렵다고 했어요

그러나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갖고 생각을 오래 하고 시행착오를 거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해주니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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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실력평가를 확인합니다

실력 평가는 다음에는 젤 마지막에 풀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응용까지 제대로 풀지 못한 것들을 배우고 생각하고 고쳐본 다음 실력평가를 풀면 지금이랑은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같이 시행착오를 거처 가면서 초등 심화학습 정복해 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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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4학년 1학기 답안지입니다.

답안지 설명이 정말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동영상 강의가 없어도 문제를 이해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어요

그러나 글보다는 영상 설명이 더 잘 머릿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해주는데요, 답안지로 설명을 이해한 다음 영상을 통해 확인을 하면 더 나은 학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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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비 초등 4학년 아직 학원보다는 엄마표 학습으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충분히 잘 이해하고 따라와 주고 있는데요

그건 아마도 이리 좋은 교재들을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겨울방학이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인데요 이 시간 동안 꾸준하게 열심히 학습해서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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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2 :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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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의 정재승 교수의 인간탐구보고서 2권이 출간을 했어요. 2권은 인간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이 서로 자기 말이 맞고 자기 기억이 맞다고 싸우는 일이 허다하다 보니... 이 책이 좀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왜 이렇게까지 인간의 기억력이 형편없다고 말하는지 읽어 봐야겠어요. 뇌과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이해를 하는데 쉽더라고요

그리고 두 아이가 자기 기억이 맞다고 우기는 걸 보면서 자기들의 기억이 다 맞지 않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권의 주제가 기억인데요, 그 기억력이 형편없다는 부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봤어, 아니야 그렇게 했어라고 남의 이야기보다 자기 이야기 자기의 기억이 맞다고 우기는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기억력이 형편없다니 놀랄만한 일이지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권의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에서는 인간의 기억은 같은 사간을 다르게 기억한 경험을 자주 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였답니다.

자기의 기억은 맞고 남의 기억은 틀리다고 했던 것들이, 나한테 유리하게 기억되면서 또 과장이 된 것이고, 그냥 기억이라고 받아들였던 것을 인간의 장치로 뇌과학으로 풀이한 것이 새로웠으며 자기의 기억을 한 번쯤 의심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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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보자마자 저 주세요 했던 요것은 오로라 책갈피에요.

캐릭터 책갈피가 초판 한정으로 들어 있는데요~~ ㅋㅋ 양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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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기억, 지구인들이 기억하는 것은 모두 진짜일까?

지구인들은 기억을 하기 위해 애쓰지만, 방금 본 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ㅋㅋㅋ 냄새를 맡으며 추억하는 지구인들, 이러한 지구인들은 메모를 하면서 기억을 한다.

또한 같은 일을 다르게 기억하는 지구인들,,, 지구인의 기억을 조작하는 방법이라니 어떤 것일지 궁한다. 그리고 지구인의 기억은 꿈이랑 연결되어 있다!! 제목을 연결해 보면 대충 뇌과학의 권위자 정재승 교수가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짐작이 가네요.

아이들은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생경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을 관찰한 후 '탐구 보고서'를 아우레 행성으로 보내는 과정에 동참하며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들의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곤충을 관찰하고 기록 일기를 쓰듯이, 인간의 일상을 관찰하고 탐구 보고서를 쓰면서 우리를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우리 인간을 비로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외계 생명체 라후드처럼 '인간은 정말 이해 못 할 이상한 동물'이라고 여겼다가, 점점 우리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 9p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이 과연 쉬울까요? 작은 아이도 그렇고 큰 아이도 그렇고 친구들 중에서 도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짜증이 난다고 말할 때도 많아요. 근데 저는 그 말을 해주죠. 다른 누군가는 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ㅎㅎㅎ

이 책을 통해서 뇌과학을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좀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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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레인

덩치가 작고 머리가 좋은 과학자 아싸

첨단 장비를 잘 다루는 아우레 행성의 과학자 바바

계획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아우레 행성의 군인 오로라

탐사대 중 지구인에게 관심이 많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하는 아우레 행성의 외계 문명 탐험가 라후드

아우레 행성의 물건인 하라하라는 아우린들이 가져온 외계의 물건으로 원하는 것을 스캔하면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는데 ㅜㅜ 1권에서 사라졌어요 아직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지구인

엉뚱 발랄한 초등학교 5학년 써니, 옆집에 이사 온 가족이 수상하지만 잘 챙겨주고, 아싸와 등굣길 친구

다이어트와 외모, 유행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2학년 유니

위니의 남편이자 줍줍할매의 사위 금사장

위니 미용실의 주인이자 동네의 작은 소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위니 원장

위니 원장의 어머니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쓸 만한 물건들을 모아 지하 창고에 쌓아 두는 취미를 가진 줍줍할매

편의점 알바생으로 외계인의 저에를 믿는 음모론자 루이

편의점에 출몰하는 괴짜 과학자 정박사, 루이에게는 그의 말이 외계의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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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외계인은 평범한 지구인으로 변신해서 우리 사이에 숨어 있을지 몰라요. 이 아저씨처럼요....

본문 19p

아우레인들이 들통이 난 걸까요?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집으로 향하는 라후드

그러나 바바는 진짜 정체를 알았다면 잡아갔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며 라후드를 설득하지만 먹히지 않아요.

그래서 그들은 다른 지구인을 외계인으로 몰아가자고 결론을 냅니다

다른 외계인은 바로 라면박사입니다.. 네네 정박사를 외계인으로 몰 생각인가 봐요

ㅎㅎㅎ 1권에서 사라진 하라하라는 편의점 알바생이 주워서 경찰서에 가져다줬다는군요 이런 이런..

정박사의 이야기는 알바생에게는 다 외계어로 들릴만하네요.

우리는 단골을 기억하고 그 취향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기억에 이의를 제기하는 정박사.... 그런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기억 조작은 의외로 싶다고 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거짓말로 자꾸 같은 얘기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그걸 자기 기억이라고 착각을 한다고 하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라면박사 정박사가 좋아하는 탕탕면을 기억했다가 기억 조작 이야기를 들은 편의점 알바는 그를.... 외계인으로 의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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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학교에서 시험을 봐요, 영어 단어 시험도 보고 암기도 해야 하고요...

그런 시험에서 망친 써니,,, ㅎㅎㅎ

영어 단어 시험 같은 경우는 단순한 기억력 테스트인데 지구인들은 어렵다고 합니다. 외워지지 않는 거죠.

무조건 다 외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지구인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항복은 7개에서 ±2개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보통의 평범한 기억력이 말이지요. 아무튼 이러한 기억력은 평균이지 이보다 더 잘하는 친구들과 못하는 친구들로 나뉘겠지요

써니는 못하는 아이라~~ 그 아이에게 재미나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키워드를 사용해서 외우는 건데요 아까 우비군이 재미있다고 빵 터진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순신의 호는 충무공, 임진왜란에서 거북선으로 활약을 했고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 이 네 가지를 그림으로 그려서 사진을 찍듯 외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충무공, 임진왜란, 거북선, 노량해전 전사로 이어져 외우는데~~ 써니는 충무공이 충무김밥으로, 거북선이 거북이로 그리고 노량해전에서의 전사가 전사로 바뀌어버렸어요.

거기다 충무김밥이 삼각김밥으로, 임진왜란이 임진각으로 거북이 자라로 전사가 싸웠다로 ㄷㄷㄷㄷㄷㄷ 완전 바뀌어 버렸어요.

즉 이순신 장군이 싸운 것에 대한 써니의 기억이 삼각김밥을 싸서 임진각에 갔는데 자라랑 싸우다 전사했어!!!!로 바뀌어버렸네요 헉 ㅋㅋ

우비군은 이게 깔깔깔 재미있다고 웃었답니다.

기억을 잘 하지 못하자 풀이 팍 죽은 써니

그런 써니를 위해 가족들은 기 살리기를 해 줍니다.

일부러 틀려주는지도 모르고 써니는 기가 팍팍 살지요. 신기해요 정말 이렇게 자신감을 갖게 되면 또 기억력이 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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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가 작성한 인간탐구보고서에요

지구인들의 기억력은 매우 부실하다입니다

지구인들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가짓수와 지구인들의 나이가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고 한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무조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원래 기억력이 좋지 않거나 숫자에 약하거나 등등.. ㅋㅋ 지구인들의 핑계라고 하는군요~~

지구인의 기억력은 훈련을 통해서 강화된다고 합니다. <--- 강화되는 방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사용을 하고 싶어집니다. 누구나 그렇겠지요?

지구인들이 말하는 기억력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빠른 음악보다 비트가 느린 음악, 클래식을 듣는 것이 기억력에 좋다고 합니다.

껌을 씹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늘어나 기억력이 증가한다는군요.

하기 쉬운 방법들이 많으니 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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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들은 방금 본 것도 기억해 내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진짜 그러니 ㅠㅠ 이 부분이 많이 위안되더라고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ㅎㅎㅎ

저는 손에 핸드폰을 들고서 내 핸드폰 어디 있냐고 물어보길 종종 하는데요... 그러한 게 저만 그런 건 아니라는 게 위안이 되더라고요 ㅋㅋ

이 기억력이 형편없다는 말은 위급의 상황에서에요

오로라가 작성한 인간탐구보고서에서는 도둑에 대해서 썼어요.

도둑은 가방을 잘 못 가져간 게 아니라 훔쳐 가는 사람이었는데요. 이 상황에서 지구인들은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거죠

지구인들은 당황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 상태의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걸 말합니다.

기억력을 훈련하는 방법으로 그림 속 글씨를 읽되, 글씨가 아닌 색으로 읽을 것을 해 놓았는데요 이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고 하네요. ㅋㅋ 전 두 번 하다 금세 틀려버리는 더듬더듬 읽게 되더라고요

아이들도 해 봤는데 우비군이 오히려 잘 하는데 제가 어디를 읽는지 따라가지를 못하겠어요.

이런 게 기억력 강화 훈련이라면~ 아이들이 얼마든지 하겠답니다.

뇌과학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권에서는 기억을 다루고 있어요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우리의 기억들이 많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렇듯 아이들과 인간을 다시 한 번 탐구해 보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는데요~

전 이 책을 읽고 아우레인들이 쓴 인간탐구보고서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서로를 탐구해보라고 시켰어요 ㅋㅋ

조금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누나를 그리고 동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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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말랑하게 하는 시간으로 컬러링 북과, 다른 그림 찾기를 넣어 놓았네요

이 시간은 책을 읽으면서 긴장했던 뇌를 말랑하게 바꾸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권의 예고가 들어 있어요. 1권은 외모 2권은 기억에 이어 3권은 감정인데 어떻게 감정을 풀어줄지 궁금해집니다.

3권도 너무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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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부록으로는 기억과 꿈에 대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지구인 관찰 수첩이 들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군요.

뇌과학에 대한 설명이 먼저 들어가 있어요.

뇌는 어떻게 기억을 하는지, 뇌에서 기억을 하는 열쇠 해마에 대한 이야기와 기억을 어떻게 구분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아이보다는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지만, 아이도 읽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ㅋㅋㅋㅋ 이제 겨우 초3인 우비군은~~~ 1년 전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냐는 질문에 ㅋㅋ 이걸 도대체 어떻게 기억해요?라고 묻네요.

그리고 다른 질문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조용히 그때를 떠 올려 보면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첩 안에는 기억에 관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어요.

우리가 기억을 잃어버리는 기억 상실증과 반대로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다 기억하는 과잉 기억 증후군도 있고요

아이들은 어떻게 이 모든 걸 다 기억하는지 신기하다고 하는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본 부분이 있는데 바로 꿈에 대한 뇌과학이에요.

언제 꿈을 꾸는지, 수면의 시간과 질에 대한 것도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꿈에 관한 일기를 적는 부분이 있어요, 글로 적기도 하고 그림으로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우비군이 어제 야구에서 우승하는 꿈을 꾸었다고 하네요. 야구를 시작하고 몇 달 하지 않고 아쉽게 그만두었는데, 지금도 다시 하고 싶은가 봐요.. 이렇게 꿈을 꾼다는 게 말입니다 ^^;

오늘 무슨 꿈 꾸었니?라고 물어본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이 수첩 덕분에 아이에게 오늘 꾼 꿈을 물어봤고 아이는 신이 나서 대답을 해주었답니다. 그 꿈이 무엇이든 온전히 받아주고 공감해주니 아이가 상당히 즐거워했어요. 책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여러모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뇌과학 책인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또는 친구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뇌과학이라면 어렵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씩 접하다 보니까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주려고 하는 뇌과학 책이 아니라 공감을 갖게 해주고,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라 일반적인 뇌과학 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책입니다. 오히려 뇌과학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책이었어요.

알고 나면 아이들을 사람들을 즉 이 지구인들을 좀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내 아이가 이해되는 책, 내 옆에 사람이 이해되는 책, 내 친구가 이해되는 책!!

바로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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