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47 - 잠드는 시간! 밤 야(夜)!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47
김현수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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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47권은 잠드는 시간! 밤 야(夜)입니다

그리고 이번 아울북의 마법천자문 47권을 구매하면 초판 한정으로 마법천자문 유니버스 지도를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초판한정 이벤트니 서두르세요.

아이들이 영화를 보던, 만화를 보던, 책을 보던 그런 이야기를 보면서 세계관을 익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눈으로 지도를 본다면 색다른 경험과 더불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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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일단 AR로 즐기는 마법천자문 지도를 보면서 어디가 AR앱이 적용이 되는지 알아봤어요. AR이라고 적혀있으니 될 거 같았거든요!!

처음에는 두어 개는 찾았는데 못 찾았더란요.

나중에 영상으로 봤더니 총 6개가 AR앱이 적용이 된다고 해서 찾아봤는데요 총 5개를 찾았어요 하지만 같은 게 두 개가 있어 총 6개인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ㅎㅎ 하나 더 숨어있었단 소리!!

이렇게 지도에도 AR을 넣어준 아울북 센스는 정말 최고!!!!!

다시 해 봤는데도 5개는 찾았는데 한 개는 못 찾았는데요!! 어디에 마공앱이 적용이 되는지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공앱이 활성화되면 그 속에서 한 번 더 터치를 하면 실행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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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스페셜 카드도 있지요. 이 카드도 마공앱이 활용이 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영상도 찍을 수 있어 재미를 준답니다

ㅎㅎㅎ 바로 요런 식으로 말이지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하고요, 한자를 익히며 그 속에 캐릭터와 같이 들어가 있어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 도서관에서 마법천자문을 봤었어요. 그러면서 빠져들었는데요~~ 안 그래도 내용이 재미나고 이미지 학습서로 한자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아했는데 거기에 AR앱을 더했으니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네요.

그런데 갑자기 왜 마법천자문 앱이 아닌 마공앱이지? 궁금증을 던진 아이들이 자세히 앱을 들여다봤는지 ㅋㅋ 마법천자문공식앱이란 소리네 하더라고요!!!! 이렇게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고 해결하고 뭐 그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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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에 마법천자문지도에 숨어 있는 AR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우리가 못 찾은 것은 바로 배 타고 가는 거였어요. 아쉽다!!! 다 찾을 수 있는데 ㅋ

그리고 두 곳이라고 했던 것은 돌고래인가요? 저 고래들입니다. 옆에 또 고래가 있는데요 거기도 튀어 올라요!!!

이렇게 안에 보면 지도에 적용된 AR 지역이 표시되어 있답니다.

 

마법천자문은 이미지 학습서에요.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화해서 나오니까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저절로 익히게 되도록 구성을 해 놓았답니다.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으로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어요, 한자를 체험하는 AR(증강현실) 한자 학습서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야기를 재미나게 보고 났으면 학습할 수 있는 퀴즈가 있고요, 중국어 간자체도 적어 놓아서 중국어에도 접근을 할 수 있게 해줬어요

무엇보다 중국 고전인 서유기와 한자마법의 콜라보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등장인물과 이번 책에서 배울 한자 그리고 이전에는 어떤 이야기였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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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산 어둠의 어금니

대롱대롱 매달린 아이들을 보니 ㅋㅋ 재미있네요 그냥~~ ㅎㅎㅎ 그러나 밖에 있는 그들도 느낄 정도로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듯 보입니다

나무 입구 안쪽 대지여신의 공간에는 소여신과 손오공이 있네요.

용서와 화해를 생각했던 대지여신의 뜻을 담은 소여신은 손오공은 되나~ 삼장법사의 몸에 들어선 암흑상제 그리고 천세는 그러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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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상제가 자신의 육체만 찾으면 삼장법사를 돌려준다고 했는데요, 천세가 나타나 암흑과 싸웁니다.

그래도 천세는 삼장의 몸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의 분노를 누르고 있습니다

싸우는 모습이 참 리얼하지요, 이 싸움에서 어마어마한 한자들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이젠 단어가 나와요

의식이 흐려 저라 혼미(昏迷), 억눌린 감정을 폭발시켜라 미친 듯이 날뛰다 광기(狂氣) 이렇게 나온답니다.

는 참고 참고 참으면서 삼장의 몸을 구하려고 하는데요~~ 암흑의 술수로 그만 숨기고 있던 분노를 분출하게 되지요.

아아아.. 삼장의 몸을 구해준다고 했는데 어쩌나요.

놀란 손오공이 끼어들게 되고 암흑의 술수에 걸려든 첸세를 각성(覺醒)을 시킵니다.

손오공은 암흑을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천세를 도와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삼장의 몸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요.

이 모습을 본 소여신은 희망을 발견해요. 대지여신이 말한 게 이거였다는 생각에 암흑상제의 관을 열어줍니다.

과연 관 안에 암흑상제의 몸이 있었을까요?

거기는 암흑상제의 몸 대신 대지여신의 의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대지의 여신은 그래도 이 분이 열었다면, 희망이 보였기 때문이라며 그들에게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들이 이렇게 되기 전에는 사이가 좋았던 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들을 위한 여정을 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화해의 여정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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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을 보다 보면 중간에 AR이 나와요. 그 책을 마공앱으로 찍어 보면 한자를 쓸 수 있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요.

한자를 쓸 수 있어서 아이가 획을 따라 쓰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그냥 툭툭 찍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한자의 글자에 맞추어 찍어줘야 된답니다. 그게 좋더라고요 툭툭 찍으면 되는 게 아나라 한자를 쓰는 순서를 제대로 익히게 해주거든요. ^^

마법천자문47 잠드는 시간 밤 야(夜)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마무리될까요?

암흑군단의 교민지왕과 오만군단장의 신경전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으로 희망의 꽃이 피어 있는 희망의 화원을 보게 되는데요, 이게 바로 삼장과 세상을 구할 희망인 건가 하는 순가.. ㄷㄷㄷㄷㄷ 무언가 나타납니다.

바로 화원을 지키는 파수꾼말입니다. 깜놀했네요. 여기서 기억을 잃은 무사를 만나요.. 우비양이 나쁜 녀석이었는데 기억을 잃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억을 잃은 무사도 자기가 가면을 쓰고 있으면 사람들이 공격을 한다고 하네요 ㅎ

왜 이렇게 전쟁이 일어났는지 광명상제의 회상을 통해 보게 됩니다.

암흑상제가 원래 저리 큰 건가 하고 우비양이 좀 놀래긴 했네요.

삼장의 몸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요. 얼른 시작의 땅으로 가야 합니다. 과연 마법천자문47 잠드는 시간 밤 야(夜)에서 자신의 몸을 찾지 못한 암흑상제는 48권에서 찾게 될까요? 손오공은 삼장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모험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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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은 마공앱을 통한 한자 놀이와, 마법천자문 안에 들어 있는 이 한자 문제만 풀면 별도의 워크지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독후활동 고민 없이 이 책에서 주어지는 데로 따라 하다 보면 더 많이 익히게 되거든요.

그래서 마법천자문만 보게 되면 반나절 이상 들고 있는 거 같아요

핸드폰의 배터리가 방전되어야 제게 돌아온다는 사실 ㅎㅎㅎ

문제는 작은 아이는 조금 어렵다고 하는데, 책을 찾아보면서 풀게 합니다. 한자를 한 번에 다 외우는 건 힘들잖아요.

이미지학습서로 마법천자문이 좋은 길잡이를 해 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자도 익히면서 노는 재미도 듬뿍 주는 마법천자문47 잠드는 시간 밤 야(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이렇게 다음권도 목 빠지게 기다리겠네요... ㅎㅎ 뒷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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