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깨비 초등 과학 6-1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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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어렵다는 아이들에게 공부란 재미있고 쉬운 거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탐깨비! 초등과학 역시도 비주얼로 아이에게 인식이 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뇌리에 박힙니다.

개학이 늦추어지는 바람에 요즘 완전 열공모드!!!

열공보드 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미래엔 교재 덕분이었습니다.

엄마 2학기에도 미래엔이요!!!! 할 정도로 아이가 푹 빠져있는데요, 그만큼 아이에게 공부를 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나 봅니다. 신기해요

탐깨비!!! 뭐가 그렇게 좋아? 하지 말고 아이에게 한번 보여주세요

정말 그림으로 봐서~~~ 이해가 엄청나게 빠른 거 같더라고요.

비주얼씽킹 탐깨비는 참쌤스쿨 선생님들이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를 담아 야심 차게 준비한 교재라고 합니다.

저도 그동안 나몰라라 하다 참쌤스쿨 선생님들을 알아봤는데요 대박~~~ 자료도 많고 아이들이랑 여러 가지 해 줄거리들 너무너무 많이 공개해 주시는데, 진짜 다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 하지만 욕심은 금물, 잘 할 때 하는 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했습니다.

 

비주씽킹이라는 탐깨비 도대체 넌 뭔데?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어 주는 비주얼씽킹

--> 정보와 생각을 이미지로 빠르고 간단하게 표현하는 방법.

이것이 무엇인지를 모여주는 아주 단편적인 예지만,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지요!!!

보통의 교재는 왼쪽처럼 말입니다. 저렇게 설명으로 쭉쭉 되어 있지요? 아이들이 저걸 다 읽을까 싶어요. 탐깨비는 간단하게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설명이 들어가죠. 아~~ 눈으로 쉽게 봐지니 머릿속에 들어가서 이해가 쉬워집니다.

공부를 좋아하고 메모도 잘 하고 그러면 사실 고민도 없지요? 하지만 학원도 싫다, 공부도 싫다는 아이를 책상에 앉혀서 하루의 분량을 드리 밀고 할 수 있게 해주는 교재는 많지 않아요.

특히나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사회나 과학 같은 거는요!! 그랬던 사회나 교재도 이젠 스스로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등과학문제집 6학년 1학기 탐깨비로 하길 잘했다고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초등 6학년 1학기 과학문제집으로 탐깨비초등과학을 선택했고!!!! 온라인 개학을 앞둔 오늘!! 1권을 마쳤습니다.

아이가 스스로가 놀래고 뿌듯하게 생각해요!

내가 이렇게 초등과학교재를 다 풀다니!! 부끄러운 말이지만 그동안 과학이나 사회 문제집 등 하다가 만 것도 많아요. 이것저것 띄어 넘고, 안 하려고 한 것도 많은데요~~ 탐깨비초등과학은요!! 정말 대박이네요.

>.< 코로나19 덕분에 개학이 늦추어지고, 엄마표 학습으로 다양한 책 읽기와 교재를 풀 시간이 넉넉해 벌써 한 학기 교재를 끝낼 수 있었어요. 좋은 점이 있기도 하네요.. ㅎㅎㅎ

초등과학교재 탐깨비과학 활용법

탐깨비생각하고 이해하고 확인하는 3단계 학습법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미지로 개념을 익히면서 과학 탐구력을 키워 볼까요?

활동하며 생각해는 해보기입니다. 그림을 보며 고르기, 미로 찾기, 색칠하기, 줄긋기, 다름 그림 찾기 등의 여러 유형의 활동을 가볍게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가벼운 활동을 하면서 개념에 대한 흥미를 돋우어줍니다

이미지로 이해해요 개념학습입니다. 탐구력을 깨우는 질문과 이야기가 함께 있는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실험실 찰칵에 서는 탐구의 실제 사진과 실험 동영상을 제공하여 실험의 과정과 결과를 알 수 있답니다.

문제로 확인해요 마무리 학습입니다. 핵심 개념을 짧은 문장으로 읽어 본 후에 개념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를 풀어 보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개념을 잘 익혔는지 확인하는 마무리 학습은 스스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 줍니다.

마지막!!! 단원 정리하기 도 있습니다.

단원 시작의 물음 Q에 답하며 중요한 개념을 이미지로 다시 정리하고, 다양한 확인 문제, 실력 문제, 서술 문제를 해결하면서 단원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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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과학자는 우리 주변의 현상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탐구합니다. 우리도 과학자처럼 탐구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과 과정이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통합과학으로 바꾸면서 과학자처럼 해볼까요? 부분이 있지요!

과학자처럼 탐구해볼까요 가 1단원으로 이 단원에서는 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과 과정이 필요한지를 배웁니다.

가설설정하기 ▶ 실험 계획 세우기 ▶ 실험하기 ▶ 실험결과정리 및 해석하기 ▶ 결론 내리기

 

우리 주변의 여러 현상을 탐구할 때는 궁금한 점을 탐구 문제로 정하고, 스스로 실험하면서 탐구 문제를 해결합니다. 탐구 활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탐구 과정을 잘 이해하고 과정에 알맞게 탐구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곳에서는 5가지 과정을 통해서 배웁니다.

1. 가설은 어떻게 세울까요?

2. 실험은 어떻게 계획할까요?

3. 실험을 해 볼까요?

4. 실험 결과를 변환하고 해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5. 결론을 도출해 볼까요?

이렇게 5과정을 통해서 배우는데요, 이 역시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초등과학문제집 고민인 분들에게는 꼭 탐깨비과학을 과학교재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확인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은 큐알코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답안지는 해설과 함께 뒤에 있습니다.

저도 과학은 참 모르는 사람인데요! 제가 봐도 재미있고 쉬워 보이는 초등 6학년 1학기 과학교재입니다.

이렇게 아이 과학교재를 보고 있자니, 비주얼씽킹이 왜 좋은지, 아이가 좋아하는지 잘 알 수 있겠더라고요. 그림만 보고 있어도 제가 과학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따라 하고 싶은 생각이 솔솔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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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구와 달의 운동

우리는 태양과 달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과 달의 모양이 날마다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별자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단원을 통해 지구와 달의 운동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을 알아봅니다.

Q1. 하루 동안 태양과 달의 위치가 달라지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Q2. 낮과 밤이 생기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Q3. 계절에 따라 보이는 별자리가 달라지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Q4. 여러 날 동안 달의 모양과 위치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렇듯 탐깨비초등과학 6학년 1학기분은 단원을 학습하면서 물음 Q에 대하여 답변을 해야 하는데요, 물음 Q에 대한 힌트는 각 주제의 페이지와 연결되어 있어요

지구와 달에 대해서 처음 배우는데요, 지구와 달의 자전과 공전, 그리고 달과 태양의 위치도 궁금해했는데요, 그런 부분을 이번에 제대로 확인을 할 수 있었어요.

비주얼씽킹 탐깨비는 사회와 과학만 나와 있어요. 왜 사회와 과학만 나오는지 알겠습니다! 진짜 비주얼이 필요한 과목이네요

이 부분을 글로 설명을 했다면 정말 머리가 아팠을 거 같습니다.

우비양이 왜 탐깨비 과학은 그리 꾸준히 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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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동안 지구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지구의 공전도 배웁니다.

일 년 동안의 움직임이나 지구의 공전이~~ 무엇인지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니 정말 빠르게 이해가 되네요

해보기를 통해서 익혔다면 이제 탐구력에서 개념을 깨우는 질문과 그를 통한 그림으로 개념 익히기와 이해하기에 들어갑니다.

이런 그림으로 보여주는데요~~~ 어찌 이해를 못 할 수 있을까요?

와!!!!!!

진짜 비주얼씽킹!!입니다.

참쌤스쿨 진짜 멋지신 분들인 듯요!! 애들이 이해하기 쉽게 쏙쏙 만들어 놓으셨어요!

초등 4학년 동생도 요거 보더니 누나 꺼 재미있게 봅니다. 워낙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누나보다 잘 아는 것도 있는데요 이거 보면서 누나랑 많이 이야기하네요

초등 4학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든 초등 6학년 1학기 과학교재 멋지지 않나요?

생각하고 이미지로 익히고 그런 다음 마무리 학습으로 문제를 풀어봅니다.

서술형 문제에서는 앞에 문장을 써주는 게 전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우비양은 서술형 답변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데요, 앞에 문장이 주어지니 기억을 쉽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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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원을 마치고 단원평가도 풀어 봤어요.

아직은 수업을 하기 전이라 그런가요~~~ 기억은 많이 못 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아이의 부족한 점을 잡아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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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설명이 그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배우는 내용이 어렵긴 하지만, 그림으로 보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는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이번 탐깨비 과학에서는 실험 영상이 3개가 들어있습니다. 큐알코드를 통해서 실험 동영상을 볼 수 있고요, 하나만 찍어도 영상 세 개의 리스트는 다 나오더라고요. 우비양이 빛의 굴절 실험은 해 보고 싶다고 했는데요, 레이저도 있었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안 보입니다.

그래서 아빠 회사에 있으면 가져오라고 했는데요, 집에서 직접 해 보기 좋은 실험 들라서 여건이 되면 해 봐야겠어요

초등 교과서 발행사인 미래엔참쌤스쿨이 만나 나온 비주얼씽킹 탐깨비 덕분에 초등과학이 쉬워집니다.

공부력강화 프로그램 구력을 우는 주얼 씽킹

즐거운 비주얼씽킹 개념학습

그림으로 생각하는 탐구학습

참쌤들과 함께하는 꿀잼학습

이것이 바로 탐깨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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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초등 국어 표현력 퀴즈왕
박수미.이혜경 지음, 안주영 그림 / 다락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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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초등 국어 표현력 퀴즈왕 속 7가지 퀴즈 놀이는 120 퀴즈로 초등 필수 속담과 성어 관용어를 익힐 수 있어요.

관찰력과 사고력 추리력과 분석력까지 UP 시키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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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표현력을 키우는 7가지 퀴즈 놀이

1. 초성 퀴즈

2. OX 퀴즈

3. 만화 퀴즈

4. 끝말잇기

5. 사다리 타기

6. 낱말 퍼즐

7. 스피드 퀴즈

이러한 퀴즈놀이를 통해 국어 표현력을 길러보고 알아봅니다.

요즘 아이들이 국어 어렵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하는데요 이런 놀이책이라면 어렵지 않게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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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초등 국어 표현력 퀴즈왕은 속담이나 성어, 관용어가 재미있어지는 표현력 퀴즈 놀이에요, 너무 어려운 건 아닐까? 걱정하지 말아요. 힌트를 주고 있으니 힌트를 따라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누가 국어 표현력 퀴즈왕이 될 것인지 게임을 하면 더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처음 만나는 퀴즈는 초성퀴즈

요즘 아이들이 초성퀴즈를 종종 하고 있는데, 꼭 누군가 있어야 하던 초성퀴즈가 이렇게!! 책만으로 혼자 할 수 이따 보니 좋아합니다.

다만~~ 책에다 바로 적으면 음... 혼자 밖에 못 쓰고 한번 밖에 하지 못하니 답을 말하거나, 적거나 하는데요.

처음엔 적으려 하다 답을 말해버리네요. 모르는 게 아니라면 말이지요~

모르는 건 한참을 고민하고 적기도 해요

속담이나 관용어는 잘 아는데 성어가 조금은 어려워하는 게 있어요. 처음 들어본 것들도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공부하고 넘어가게 되니 좋아요.

성어 중에서 ㅎㅅㅈㄱ을 아시나요?

힌트 1. 어려운 상황에도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말해요

힌트 2. 반딧불과 눈빛이 비추어 글을 읽었다는 옛이야기에서 유래를 했어요.

두 가지 힌트를 보고도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

정답은 형설지공

이렇게 모른 단어는 체크를 해 놓은 다음에 다시 한번 기억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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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순발력을 키워주는 O, X 퀴즈입니다 세번\\\

O, X 퀴즈는 ㅋㅋ 처음에 생각나는 답을 바로 찍게끔 했어요

고민하는 것보다 바로바로 답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했거든요

주어진 O, X 퀴즈 역시 관용어, 속담, 성어 등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고민 없이 바로 답해 보고 그것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익혀보면 훨씬 빠르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관찰력을 키워주는 만화 퀴즈랍니다.

만화라서 더 좋아하는 건 우리 아이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만화를 통해서 상황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이러한 만화를 보고 알지 못한다면 힌트!!

처음에는 힌트를 안 보고 맞춰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힌트 1, 또 모르겠다면 힌트 2를 보면서 순차적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초등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관용적 표현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것들의 쓰임새를 다 아는 데는 참 힘들고, 이해가 어렵다고 말하던데요. 그런 아이에게~~~ 요런 낱말 퀴즈가 들어 있는 놀이책 너무 좋습니다.

도전 초등 국어 표현력 퀴즈왕 속 7가지 퀴즈 놀이로 국어 어휘들 정말 많이 알 수 있는데요, 제일 좋은 게 다양한 표현과 함께 한다는 거예요

어휘만 쏙쏙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설명과, 어휘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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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도 너무 재미있는데요, 아이들이 차 안에서 정말 자주 하는 게임 중에 하나인데요 의미 없는 단어와 늘 쓰는 단어보다는 이렇게 초등 어휘를 생각하면서 하면 질적이겠다는 걸 알았네요.

오홋!!

다음에는 주제를 정해서 어휘를 이어가기를 하던지, 해 볼까 봐요!

좋은 낱말 놀이를 배웠습니다.

그냥 두 글자 세 글자 단어만 했는데요, 관용어와, 속담 속어 등을 다 섞어서 하면 훨씬 풍족한 어휘가 되겠어요

이거 보고 직접 더 퀴즈를 만들어 봐도 좋겠지요?

우비양이 가장 재미있어 한 부분이 끝말잇기랍니다.

끝말잇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단순한 끝말잇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문장이라서 좋다네요.

동생이랑 하면 아무 말 대잔치인데 말이지요~~ 조금은 수준이 높아지는 그런 끝말잇기를 보더니 재미있는 놀잇감을 찾은듯하네요

다음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사다리 퀴즈랍니다

사다리를 타고 가서 나온 말이 맞으면 O, 틀리면 X를 선택하는 문제랍니다.

어찌 보면 앞에서 나온 O, X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심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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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희한하게 많이 하게 되는 낱말퍼즐이에요.

낱말퍼즐은 아이들의 어휘를 높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또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집콕 시간이 길어짐에 아이들 놀 거리 겸 어휘 공부를 위해서 선택했던 건데 다양한 곳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낱말퍼즐은 단계가 있어요, 단계가 있어 쉬움에서 점차 어려움으로 단계를 높여갈 수 있는데요 높은 단계를 한번 해본 우비양이 허걱!! 놀랬습니다.

쉬울 거라 생각했던 거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말입니다.

물론 아예 모르기보다는 관용어 등은 의미는 아는데, 설명을 보면 잘 기억이 안 나는 게 많았다고 해요.

이렇게 도전 초등 국어 표현력 퀴즈왕을 통해서 아이의 어휘 실력을 알아보기도 하고, 익히기도 하고, 맞추기도 하면서 재미나게 놀 수 있어 좋네요

놀다 보면 어휘력이 부쩍 늘어나 있음을 알게 될 거예요.

 

 

스피드 퀴즈는 각 퀴즈들이 끝날 때 3문제 정도 나와 있는데요

요건 순식간에 풀게 되니까 가족들에게 퀴즈를 돌아가면서 내고 맞추기를 해도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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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개념 한 컷 그림사전 - 초등 전 학년을 위한,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강승임 지음, 오우성 그림 / 다락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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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 학년을 위한 초등 국어 개념 사전이 등장했어요. 그것도 한 컷의 그림으로 알려주는 개념이라~ 아이가 머릿속에 팍 박히겠다 싶네요.

국어의 기본은 개념이지요. 그리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미지로 이해를 하게 해주는 이미지 학습법을 적용한 그림사전 아이에는 어떤 반응이 보일까요?

처음엔 휘릭휘릭 몇 장을 넘겨 보고 내려놓더니 어느 순간 책을 잡고 있습니다.  책을 다시잡은건 재미가 있다는 소리거든요

 

다락원의 책들을 많이 만나본 편인데요, 이번에 유아 어린이 블로그가 탄생!! 유아라고 해서 미취학 아이들인지 알았는데 어머나 세상에 초딩을 위한 초등학생 책들도 많이 선보이고 있네요.

 

국어도 개념이 있어? 개념 개념.. 개념어라는 게~~ 뭘까?

 

개념어란 각각의 내용에 담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지식을 뜻하는데요, 개념어를 모르면 줄거리를 이해할 수가 없고, 속 뜻을 분석할 수가 없는 거 되겠지요?

아이들에게 개념어를 정확하게 알게 해주고, 국어 공부가 좀 더 쉽도록 이 책이 만들었다고 하니, 난 알아~ 하지 말고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제대로 맞는지 알아보고, 익혀보는 시간을 이 책과 함께 해보심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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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개념 한 컷 그림사전은 5개의 큰 단원으로 나누어 놓았어요.

시, 이야기, 여러 가지 글, 의사소통(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으로 나뉘어 놓아 세부적인 국어 개념들을 설명해 줍니다

여러 가지 개념을 포함하는 핵심 개념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앞으로 나올 개념어들을 한 번에 모아서 보여줍니다.

개념어가 나와 있고, 그 개념어에 대한 한 컷 그림의 설명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알려주고 싶은 꿀팁 한마디가 있습니다

이렇게 읽으며 개념어를 익혔는데, 공부한 개념을 한눈에 보고 싶을 땐 한 줄 모아보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궁금해지거나 모르겠는 단어가 있을 경우는 찾아보기를 통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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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느낌 있는 글 : 시

시라는 것은 어찌 보면 재미있고, 무지 쉬워 보이지만, 사실 엄청나게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글이라 어렵지요

작가가 하고 싶은 말, 무엇을 말하는지 의미를 찾아야 하니 아이들이 어려워하고요

죽죽죽 글로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운율에 맞게 써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시에서 배우는 개념어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개념어를 알고 나면 시가 좀 더 쉬워질까요?

시에서 배우는 개념어는 행, 연, 시어, 함축, 리듬, 시적 허용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시의 개념어는 어떻게 설명을 해줄까요? 먼저 시 한 편을 읽어봅니다. 그리고 시의 느낌을 말해주지요.

그러고 나서 그 시를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시에서 배우는 국어 개념어는 행 연이 가장 먼저지요 어떤 게 행이고, 어떤 게 연에 해당되는지 알려줍니다

그림으로 잘라서 알려주니 오호~~~~라!!!입니다.

시어는 생각보다 쉬운데요, 시에 쓰이게 되면 시어가 되는 거지요. 또한 함축이라는 것은 시어가 여러 가지의 뜻을 담고 있다는 겁니다.

리듬은 소리가 부드럽게 이어지며 규칙적으로 흐르는 것을 말하며 시적 허용이라는 것은 문법이나 표현이 틀려도 시어에서는 특별히 허용한다는 뜻이랍니다.

시적 허용은 아이들이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시에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틀린 표현을 써도 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답니다 ㅋㅋ 이해가 아니라 인정!! 아니 왜~ 맞춤법이 틀렸잖아 이러면 안 되니까요

이렇게 큼지막한 주제를 하나 놓고 거기에서 나오는 개념어들을 알려주고 설명을 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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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 듯 사실 아닌 너 : 이야기

이야기에도 종류가 아주 많아요.

이야기는 어떤 사실이나 없는 일을 사실처럼 꾸며 재미있게 표현한 말과 그림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이야기에는 허구성, 진실성, 동화, 소설, 고전 소설, 현대 소설 등의 개념어가 등장을 합니다.

이야기는 일상적으로 하는 말들과는 조금 다른데요, 주장하는 글이나 설명하는 글과도 달라요. 그런 다른 점을 이해하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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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글, 다 있다 : 여러 가지 글

여기서는 설명하는 글인 설명문, 설득하는 글인 논설문, 감정을 표현하는 글 등에 대해서 배웁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이 이 부분에서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한 컷의 그림으로 보게 되니 훨씬 이해하는 게 쉽네요

말과 글에도 나름의 규칙이 있다 : 문법

아이들이 법적으로 들어가면 ㅋㅋ 참 힘들어하지요

문법도 마찬가지, 그냥 글에 대한 이해보다는 이론적 의미로 들어가면 힘든데요, 그나마 얼마 전 품사라는 책을 읽고 품사를 생각해 본 적이 있어 이런 거구나 생각은 했어요.

그때도 품사에 대한 책을 보면서 글로 적힌 설명이라 대충은 이해했지만, 정확하겐 몰랐는데, 그랬던 것들을 그림으로 보니까 훨씬 쉽게 이해가 된다고 말하더라고요

 
 

개념어들은 대체적으로 그 의미가 상당히 추상적이에요. 그러한 것들을 글로만 풀이되어 있는 걸 읽으면 뜻을 이해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워요.

그래서 설명과 더불어 한 컷 그림사전을 넣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국어개념 그림사전입니다.

초등 고학년도 이 책을 보면서, 몰랐던 것도 이해하고, 알고 있던 거라도 해도 도 확실하게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네요.

일종의 국어사전인데 그걸 그림사전이라고 보심 될듯하고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한 컷 그림 덕분에 쉽게 보실듯해요

그렇다고 만화는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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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2-1 - 2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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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3단계입니다.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단계별로 학년 학습이 가능해요. 즉 학년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서 공부하면 되는데요~~ 새로운 낱말이 300개가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주는 7일. 이 중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5분으로 수업을 하고 이틀은 쉽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분 딱 하루에 10분만 투자해 퀴즈 풀고 어휘력 쑥쑥 키워봐요

이 책은 그루터기라는 곳에서 기획을 했는데요, 그루터기는 초등학교 전, 현직 교사들과 학부모 10여 명으로 구성이 된 학습 및 교육연구모임이랍니다. 학교교육에서 채워 줄 수 없는 것들이 분명 있고, 사교육으로도 해결이 쉽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에 대한 고민으로 지난 10여 년간 기획과 집필활동을 활발히 하여 '집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하루 10분 학습 혁명'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사실 낱말, 어휘에 대한 고민은 모든 학부모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어가 모든 학습의 기본이고 그 기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말을 이해하고, 뜻을 아는 것인데요~ 이것이 잘되지 않으면 글자를 읽을 수 있지만 독해가 되지 않아 읽어도 읽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지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어휘를 퍼즐로 풀어 놓은 것이 가로세로 낱말퍼즐이랍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퀴즈로 풀고, 반복학습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1학년부터 6학년에 맞게 총 9단계로 나누어져 있는 이 책은~~~~ 굳이 학년을 따지지 않고 사용해도 될듯해요.

초등 2학년 1학기의 어휘를 담은 가로세로 낱말퍼즐 3단계이지만, 우비 군이 풀어보니 한두 개 모르는 게 꼭 나오네요. 용어를 아예 처음 들어 봤다는 것도 있고요, 아는 단어였지만 이 설명으로 모르겠는 단어도 있는 거 보니~~ 학년별 말고 아이의 어휘력을 보고 선택해 주심 좋을 듯해요.

초등 2학년 1학기의 교과서인 국어가와 나, 국어 활동, 수학, 수학 익힘, 봄, 여름, 안전한 생활을 기초로 해서 초등 교과서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주요 낱말과 또래들이 일상생활에서 알아둬야 할 용어들을 선별해서 넣었답니다.

초등 2학년 1학기 어휘 가로세로 낱말퍼즐 3단계로 초등 낱말 공부할 수 있는 이 교재는 총 8주 차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매일 10분만 공부하면 되고요 그러면서 7~9개의 낱말을 익히고 활용을 해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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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와 세로의 문제로 하루에 10개의 낱말을 공부하게 됩니다.

설명하는 것도 있고요, 문장으로 표현을 해 주는 것도 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풀어봐도 재미나고요, 갑자기 막 생각이 안 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아 내 머리 돌팅이 인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애들 몰래 저도 일주일 치 먼저 풀어봅니다 ㅋㅋ

아는 척하려고요 ㅋㅋㅋㅋㅋ

단어를 모른다기 보다 설명을 읽고 생각 안 나는 게 가끔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애들 앞에서 답안지 보는 것보다는 이 정도 어휘는 알아~ 하면서 알려주는 게 좋을듯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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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통해서 낱말 공부를 했다면요~

다시 한번 해봐요 ㅋㅋ

저학년 용이라 글씨 쓰기도 있어요

너 글씨 엉망인데 잘 됐다!!! 요놈!

ㅋㅋ 우비군은 글씨가 늘 전쟁인 아이. 요런 것도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글씨 쓰기나,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요래 퀴즈까지 있어 앞에 배운 낱말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하게 됩니다.

 

 

2주 차 놀이터는 아래사진 있답니다 ^^

하루 두 쪽 10개의 낱말퍼즐만 풀면 되니까 어렵지 않아요.

쉬운 아이는 10분도 안 걸리고요, 우비군으 모르는 건 어쩔 수 없이 알려주긴 했는데, 다음엔 국어사전이나 이런저런 책을 찾아서 해보게 할까 싶어요.

스스로 찾아서 아는 거와 알려주는 거에는 차이가 있으니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찾아보기가 있습니다.

앞에 나온 단어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일주일 치를 아이들이랑 풀어봤어요!!!

ㅋㅋ 사실 하루에 끝내심.

더 하겠다고 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아이가 이토록 재미나 하는 겁니다

더 하겠다고 하면 굳이 말리지는 않지만 일주일 했으면 됐다!!!! 이거지요

전 책에다 바로 안 하고 노트를 마련해서 했어요. 그 이유는 작은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단어를 고민 없이 쭉 써 나갈 때 그때 책에다 하고요,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 볼라 합니다

아이가 한 번에 모든 단어를 알고 있을 거라고, 맞출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

모르는 게 있더라고요!

초등 2학년 1학기 어휘가 들어 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3단계 재미있게 초등 낱말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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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옷 짓다 시리즈 1
최미소 지음, 조에스더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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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란 주제 하나로 정말 다양한 부분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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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는 진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7가지 영역(생존, 신분, 과시, 신분 문화, 과학, 직업)으로 나뉘어 옷에 대한 의미를 알아봅니다.

옷이 갖고 있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인 의미를 알아볼까요?

이 책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마녀가 옷을 만들어 달라고 하자 아주 화려하게 비싸게 만들어 주었지만, 무엇이 잘못된 건지 화가 난 마녀가 재단사에게 저주를 걸어 옷으로 변신시켜버렸어요. 옷장 주인이 재단사 대신 특별한 옷을 찾을 때까지. 무엇이 잘못되었던 걸까요? 마녀가 원하던 옷은 무엇일까요? 재단사를 구해줄 사자(일단 사줘라고 외치는 아이들, 무조건 사자라는 의미)로 만나게 된 우리 아이들은 마녀의 특별한 옷을 찾고 재단사를 구할 수 있을까요

마녀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이야기!!! 그 힌트의 편지를 찾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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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편지는 생존을 위한 옷에 대한 편지였어요.

짓다시리즈 1권 이런저런 옷은 옷이 갖고 있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인 의미를 찾아 떠납니다.

생존을 위한 옷이라는 것이 어떠한 이야기인지 바로 느낌이 오지 않나요?

옷이 없던 시대, 옷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옷을 입는 이유와 과거에 옷을 입는 이유는 다르지요 그러한 이유에서 첫 번째 편지가 왔습니다.

최초의 옷은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봅니다.

문자가 없던 시절 어떠한 옷을 입는 것인지 생각을 해 보는데요,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예전엔 안 그랬지요.

추위를 피해 옷이라고 말하는 가죽을 걸쳤으며, 사냥에 나가면서 동물과 맞닥뜨렸을 때도 몸을 보호하는 용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의미가 다른 옷에 대해 알아봐요.

동물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으면서 실과 바늘이 등장합니다.

구석기 시대는 그냥 동물의 가죽을 걸쳤다고 하면 신석기 시대부터는 엄청나게 발전을 하지요

농사를 짓고, 안정적인 식량을 구할 수 있게 되면서 모여 살고, 그러면서 인구도 늘기 시작했어요.

이러면서 사람들은 생선의 가시나 동물의 뼈를 갈아 바늘을 만들었고요, 가락 바퀴를 이용해 식물에서 섬유를 뽑아내는 기술도 알게 됩니다.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지면서 옷에 대한 역사적 의미도 달라지는 것이랍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적 의미도 다른데요, 황허 강에서 시작된 누비옷이나 365일 더웠던 이집트에서는 옷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았어요. 추위가 없던 이집트는 옷의 발전이 아닌 장신구의 발전으로 지역마다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기후 조건이 생각보다 옷차림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추웠던 중국에서는 솜을 누벼 입었으며, 더운 나라 이집트에서는 간단하게 천을 두를 정도로 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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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편지가 생존을 위한 옷이었다면 두 번째 편지는 신분에 따른 옷에 대한 이야기가 왔어요.

중세 시대 사람들이 입었던 옷! 그 시대는 신분이 중요했는데요, 이러한 신분과 관련된 옷의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옷을 통해서 역사적인 의미와 문화적 의미까지 정말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중세 시대 교황의 옷이라든지, 말을 탄 기사와 갑옷을 보면서 역사적인 사실도 많이 알 수 있지요

또한 아무나 입을 수 없었던 옷이 우리나라 한반도에도 있었어요.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골품제도라는 신분제도가 있었는데요. 가은 신분끼리만 혼인이 가능하며, 집에 있는 수레바퀴의 크기까지 일상의 많은 것이 신분에 제한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니 옷차림도 당연히 달랐겠지요

여성의 경우 신분이 높을수록 화려한 옷과 장신구를 했고, 신분이 낮으면 옷감조차 함부로 쓸 수 없었어요.

또한 신라의 관직 등급에 따라 옷의 색깔도 달랐다고 하니.... 옷이 어떠한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겠지요

지금은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거나 편리함을 위해서 입는 옷이 옛날에는 이런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 재미있게 보이는 책! 짓다 시리즈 이런저런 옷이랍니다

옷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를 갖고 정말 다양한 상황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옷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의미 덕분에 역사와 사회 문화까지 전반적인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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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옷에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역사와 사회를 공부하는데 배경지식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네요.

그냥 그 시절 화려한 옷을 입었다, 이러한 옷을 입었다 정도로 사회나 역사에서 배웠다면 이 책은 옷이 왜 그랬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왜 이런 옷을 입었으며, 어떻게 입게 되었는지 옷으로 보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인 의미를 알려주는 책이지요

그냥 쉽게 입었다고 생각했던 아이는 옷이 이러한 의미를 담았던 거구나 하고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녀가 원했던 옷이 무엇인지는 찾았을까요? 그래서 재단사는 옷에서 다시 재단사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ㅋㅋ

옷에 대한 의미를 알아본다고 마녀의 저주로 옷이 되어버린 재봉사를 잊어버리신건 아니겠지요??? ^^ 그 과정으로 보는 이야기도 재미있었답니다

옷이 갖고 있는 의미를 알아 볼 수 있었던 책!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옷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책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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