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 - 완전한 채식이 힘들 때
김가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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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작가는

자신만의 색깔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채식을 영양학적으로

그리고 필요한 성분과 육식을 대체하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요리에 문외한도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식단을 잘 짜놓았고

재료 설명과 방법을 통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책을 내놓은 거 같다. 




육식을 먹거나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배가 거북하고 더부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야채와 과일이 얼마나 좋은지 최근 건강 독서모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하루 아침에 습관을 바꿀 수는 없지만

하루에 1끼,, 아니 1주일에 1끼라도 채식을 한다면 어떨까?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본 레시피부터. 



아침엔 어떤 비건으로

저녁엔 이런 비건으로

점심 땐 저런 비건으로 만들 수 있는 책이라서 

안주까지 만들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다만 영양학에 대한 공부나,, 우유나 다른 제품에 대한 이해..

언리미트 등의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서 공부한다면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실용 도서가 될 거라고 본다. 


점심과 저녁 비건은 도시락을 만들어 먹어도 좋을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다.ㅋ 


도시락으로도 추천!! 


 **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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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
이지니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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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게 좋고, 글을 모아 책으로 엮는 게 좋다.
무엇보다 내가 쓴 책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돼 좋다.


 여기에 작가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작가의 꿈을 2016년에 꾸고 2020년 전업작가가 되었다. 


 누군가는 어려서부터 이런 꿈을 꾸고. 이렇게 하니 됐더라가 아니라


 수학 8점 맞고, 공부랑 상관 없던 이지니 작가가

어떻게 현실적으로도 어려운 전업작가가 됐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다.


원고료나 후원을 하기 힘든 출판사 현실에서,,

4권의 책을 당당히 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가감 없이

써 내려갔고, 


 작가가 되기 위해서 치러야 할 대가가 큼에도

 내가 등단하기 위해선 50권의 책을 사야 하고,,,

 내가 유명 작가가 되기 위해선 SNS 팬과 인지도도 중요하고,

 출판사의 마케팅과 굉장한 도움도 필요하다는 걸 


 독자들은 보게 될 것이다. 


 글쓰기가 힘들지만 먹고 살고 싶다면

 비법은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부모님이 남긴 4억의 빛

 빈민가에서 가난하게 생활하던 한 남자

 출판사에서 80번의 거절 

 10여권의 책을 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작가가 있었습니다.

 15년 간의 무명 생활이 있었네요


 2007년 한 권의 책이 20만 부가 팔리면서

 다른 책도 덩달아 인기를 얻어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대중에게 맞추어 쉽게 글을 쓰는 사람


 그의 이름은 ;이지성; 

 

 절대 그냥 작가가 되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만의 글을 쓰고 자기 자신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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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정면승부 - ‘경희로운 발상으로 ’경희’s 뭔들’이 되기까지
이경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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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부터 기획을 제안할 정도로 이경희 작가는 공간 기획의 전문가이다.


예쁜 사진과 더불어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 없이 풀어놓은 

이 책은 이경희라는 여성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에서 엄마에서, 공간 기획자에서, 스텝, 관리자, 가이드, 등 각종 현장에서

모든 역할을 다 수행하며 종횡무진한. 그녀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디어를 잊혀지지 않는 가치로 만드는 그녀의 이야기 속에 모두 빠져들기 바란다. 


무엇보다 따듯하고 이타적으로 고객을 대하고,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와 닿았다. 

이 책으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태도를 담아주어서 고맙다.


그녀가 책을 쓰지 않았다면 좋은 사진과 글들, 태도와 그녀의 생각, ㅇ

아이디어의 실현 계획 등,, 고객에게 받은 것보다 더 주는 것 등

을 대중들은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어떤 회사 사장은, 1인 기업은 그냥 내가 이만큼 줬으니 이만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고객에게 투자하는 마음


고객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어린이 유치원 개원에 맞추어 다들 화환을 보내는데

단순히 축하만 하는 것이 아닌 5배 가격의 트리를 보내서 고객의 마음을 

감동 시킨 사례는 정말 감탄하게 된다. 


고객에게 전문성과 실력, 서비스로 잘 주었으면 끝날 수 있는데,

자신에게 기회를 준 고객에게 50만원을 더 투자하여 필요한 트리를 선물한다.


이런 걸 아무나 할 수 있을까? 


당신이라면 고객에게 1억을 받았다면 천만원을 투자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에 정답이 없다는 이경희 작가의 말에 의문을 던지고 책을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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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 코로나 시대, 멈춘 매출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비법
남윤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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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마케팅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자신 있는 문구를 썼다. 


작가의 소개나 프롤로그의 내용은 생략한다. 


고객이 사게 만드는 말 한 마디를 위한 8가지 법칙


나의 경험을 곁들여서 설명하라와 타이밍에 맞게 말하라가 와 닿았다. 

다만 경쟁 상품을 비교하는 건 좋지만 그걸 객관적으로 말하는 것이 늘 판매에

좋을 수는 없는데..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매출이 10배 오르는 마케팅 비법 노트이다.


왜 백화점의 1층은 화장품 매장으로 꾸며져 있는가? 

고객일기를 써라

최근 1년 간의 고객 리스트에 대해서 알고 기획을 하나? 

세일즈 전문가들의 공통점은 긍정의 언어를 쓴다는 것이다

모든 상품에서 희귀성을 가지고 판매해야 한다 등

상품당 5가지 특징을 가지고 소통 포인트를 만들어라는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이었다. 


판매사원은 고객의 라이프 컨설턴트이며

많은 설명보다 간결하고 짧게 적절하게 필요한 말만 전한다는 것에도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고객이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할 경우엔 설명이 더 중요해질 수도 있다. 


스타벅스의 파우치 백 시리즈 기획에서. .장바구니 기획을 하여 일본에 직원을 출장

보낼 정도로 작가는 열정과 관심, 에너지가 있었다. 


이 책은 다른 마케팅 책과 달리 이론이 아닌 작가의 실제 마케팅, 영업의 사례를 

다룬 책으로 자세하다....


실제로 마케팅, 영업에 고민이 있다면 읽어보고 하나씩 적용해 보길 강추한다.

또한 '부자의 말센스'와 같이 읽어보면서 고객에게 예쁜 말, 진심 어린 말 한마디를

하는 사원이 많아지길 바란다. 


고객의 고정관념과 마케터와 영업사원의 고정관념을 깨고,,

나도 틀릴 수 있다라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한국의 시장은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 


♠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으며, 출판사의 견해나 다른 의견은 없고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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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답게 나답게
안셀름 그륀.안드레아 라슨 지음, 안미라 옮김 / 챕터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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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답게 나답게>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인간 존재의 근원과

함께 진정한 삶이란.. 그리고 자기 발견,, 나다움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독일에 사는 수도사 안셀름 그륀과 미국에 사는 조카 안드레아 라슨의 대화

질문과 답변, 생각과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을 통해서 

깊은 성찰과 통찰력을 보게 된다. 


그 누가 알았으랴 이런 작가와 조카가 있는 줄 이제 알았으니~~ 


심오한 종교서적? 영성, 하느님,, 신.... 기독교 이런 단어만 빼고

정말 와 닿는 단어만 읽어도 좋을 책이다. 감사, 나다움. 의미 찾기 

등등 너무 좋은 내용이 많고 줄을 치고 메모할 게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도 사람은 존엄하고 무한한 가치가 있으며 소중하고

누구나 흔적을 남기고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지구에 사는 일반인들은 가치관과 성공, 명예욕, 돈이란 것으로 인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잃고 세상에 묻혀 살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지인이 얘기한 것처럼 타인의 입장과 소중함을 알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그 사람이 나의 가족이라면, 나의 소중한 사람이라면

나의 귀한 자녀라면이라는 마음으로 나도 소중히 여기면서

타인을 귀히 여기는 밝은 세상이 되길 기대해 본다. 


이 책은 내가 요즘 중요시 하는 자기돌봄과 나다움에 대한 주제를 너무나 

잘 풀어주었고, 나의 평범하과 연약함을 잊어버리지 않고 이상적인 모습과

현실적인 모습의 괴리 때문에 아파해야 성장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준

무척이나 소중한 책이다. 


너무 종교적이라고 해서, 심오하다고 해서 거부감을 보거나 고정관념으로 보지

말고,, 내가 어른이라도 부족하고 실수하는구나. 나도 넘어지는구나

실패와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사람들에게 좀 더 관용을 베풀면 좋겠다.


나도 반성을 하게 되고,,, 나를 잘 돌보고 사랑하면서 

(잘 안 되기도 하지만) 지내야겠다~~~ 


오늘 하루 당신도 나도 너답게 나답게 살아보면 어떨까? 


이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인 안셀름 그륀을 너무 늦게 알게 되어서 아쉽다. 



#라이프가이드러너 

#챕터하우스

#안셀름그린&안드레아리슨

#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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