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 - 코로나 시대, 멈춘 매출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비법
남윤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마케팅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자신 있는 문구를 썼다. 


작가의 소개나 프롤로그의 내용은 생략한다. 


고객이 사게 만드는 말 한 마디를 위한 8가지 법칙


나의 경험을 곁들여서 설명하라와 타이밍에 맞게 말하라가 와 닿았다. 

다만 경쟁 상품을 비교하는 건 좋지만 그걸 객관적으로 말하는 것이 늘 판매에

좋을 수는 없는데..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매출이 10배 오르는 마케팅 비법 노트이다.


왜 백화점의 1층은 화장품 매장으로 꾸며져 있는가? 

고객일기를 써라

최근 1년 간의 고객 리스트에 대해서 알고 기획을 하나? 

세일즈 전문가들의 공통점은 긍정의 언어를 쓴다는 것이다

모든 상품에서 희귀성을 가지고 판매해야 한다 등

상품당 5가지 특징을 가지고 소통 포인트를 만들어라는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이었다. 


판매사원은 고객의 라이프 컨설턴트이며

많은 설명보다 간결하고 짧게 적절하게 필요한 말만 전한다는 것에도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고객이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할 경우엔 설명이 더 중요해질 수도 있다. 


스타벅스의 파우치 백 시리즈 기획에서. .장바구니 기획을 하여 일본에 직원을 출장

보낼 정도로 작가는 열정과 관심, 에너지가 있었다. 


이 책은 다른 마케팅 책과 달리 이론이 아닌 작가의 실제 마케팅, 영업의 사례를 

다룬 책으로 자세하다....


실제로 마케팅, 영업에 고민이 있다면 읽어보고 하나씩 적용해 보길 강추한다.

또한 '부자의 말센스'와 같이 읽어보면서 고객에게 예쁜 말, 진심 어린 말 한마디를

하는 사원이 많아지길 바란다. 


고객의 고정관념과 마케터와 영업사원의 고정관념을 깨고,,

나도 틀릴 수 있다라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한국의 시장은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 


♠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으며, 출판사의 견해나 다른 의견은 없고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담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