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정면승부 - ‘경희로운 발상으로 ’경희’s 뭔들’이 되기까지
이경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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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부터 기획을 제안할 정도로 이경희 작가는 공간 기획의 전문가이다.


예쁜 사진과 더불어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 없이 풀어놓은 

이 책은 이경희라는 여성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에서 엄마에서, 공간 기획자에서, 스텝, 관리자, 가이드, 등 각종 현장에서

모든 역할을 다 수행하며 종횡무진한. 그녀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디어를 잊혀지지 않는 가치로 만드는 그녀의 이야기 속에 모두 빠져들기 바란다. 


무엇보다 따듯하고 이타적으로 고객을 대하고,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와 닿았다. 

이 책으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태도를 담아주어서 고맙다.


그녀가 책을 쓰지 않았다면 좋은 사진과 글들, 태도와 그녀의 생각, ㅇ

아이디어의 실현 계획 등,, 고객에게 받은 것보다 더 주는 것 등

을 대중들은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어떤 회사 사장은, 1인 기업은 그냥 내가 이만큼 줬으니 이만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고객에게 투자하는 마음


고객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어린이 유치원 개원에 맞추어 다들 화환을 보내는데

단순히 축하만 하는 것이 아닌 5배 가격의 트리를 보내서 고객의 마음을 

감동 시킨 사례는 정말 감탄하게 된다. 


고객에게 전문성과 실력, 서비스로 잘 주었으면 끝날 수 있는데,

자신에게 기회를 준 고객에게 50만원을 더 투자하여 필요한 트리를 선물한다.


이런 걸 아무나 할 수 있을까? 


당신이라면 고객에게 1억을 받았다면 천만원을 투자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에 정답이 없다는 이경희 작가의 말에 의문을 던지고 책을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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