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도 흠모해! - 전경숙 사모의 사랑 이야기
전경숙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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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숙 사모는 무학교회 담임목사인 김창근 목사의 사모다. 일반적으로 목사가 아닌 사모가 글을 쓰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전경숙 사모는 이 책을 쓰기 이전부터, 수많은 강의와 상담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였다고 한다. 어찌 보면 이 책에 담긴 여러 에피소드도 저자가 실제로 사람들에게 강의하면서 자주 이야기하였던 에피소드일 수 있겠다. 

실제로 만나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이 책에서  전경숙 사모는 아주 적극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나타난다. 저자는 단순히 목사의 아내라는 수동적인 의미로 사모의 역할을 규정하기보다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는 하나님의 선교사로서 사모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전경숙 사모의 가정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총 6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파트에는 10개의 글이 실려 있어서 총 60개의 글이 담겨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시대에 요구되는 목회자상도 변화가 있다. 한때는 교회 내에서 카리스마가 있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목회자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좀 더 인격적이며 넓은 시야를 가진 목회자를 선호하는 것 같다. 그런데 목회자상은 변화되는데 사모상은 잘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사모라는 말조차도, 목회자와 결혼하는 예비 신부에게 너무 많은 부담감을 안겨다 주는 호칭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쉽지 않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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