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위즈덤하우스#도그맨#도그맨핫도그침공#대브필키수업에 방해가 된다며 복도로 쫓겨났던 작가 대브의초등학교 시절 무한 상상력이 그대로 담긴 만화책이에요진짜 초딩이라면 한 번쯤 이런 엉뚱한 상상으로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잔뜩 써봤을 것 같은, 딱 그런 느낌의 책이에요저도 같이 읽어보니40개국 4,000만 부가 팔린 이유가 이해되더라고요이번에 10권까지 나왔다는데도대체 또 어떤 기막힌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졌어요개 머리에 사람 몸을 한 도그맨개의 본성을 버리지 못해 아무 데서나 쉬를 하기도 하지만천성은 착해서 악당 피티를 구해주기도 하는슈퍼 경찰 도그맨의 이야기예요1편에서는 도그맨의 탄생과핫도그 반란군 이야기가 펼쳐져요발명 천재 악당 피티가지긋지긋한 핫도그가 싫어서뿌리면 살아나는 스프레이를 칙— 뿌리면서 시작되는데결론은… 도그맨이 핫도그를 냠! 해버린다는 것초딩스러운 엉뚱함과 웃음 포인트로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되는 도그맨 이야기아이도 1권 다 읽고“엄마, 2권 사러 가자!” 하네요🎀 #위즈덤하우스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도서제공 @웅진주니어#파랑새가찾아오면 웅진 모두의그림책 시리즈0–100세까지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이번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많이, 더 자주 들춰보게 된 책이었어요 새를 그리고 접는 다뉴 작가의〈파랑새가 찾아오면〉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니,‘사랑과 두려움, 용기를 알게 해준 작은 새 다다에게’라는작가의 말이 눈에 들어왔어요아, 내가 느끼던 감정들이 바로 이런 거였구나그리고 아이가 느낀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도어쩌면 작가의 의도와 닿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시커먼 새 한 마리날카로운 부리와 매서운 눈에 두려움이 먼저 앞서요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니그 새는 작고, 아픈 새였어요 조심조심 정성으로 돌보는 시간 속에서손도 마음도 간질간질사랑이 조금씩 자라나요 작은 집보다 더 커져버린 새함께 있고 싶지만, 아이는 결국 새를 보내주어요시커맸던 새는 파란 새가 되어 날아가요 떠난 새를 그리워하는 마음은붉은 색으로 물들어 슬픔이 되고그 마음을 작은 종이새로 접어 표현해요그렇게 접고 또 접다 보니반가운 파랑새가 다시 찾아옵니다 아이는 이 이야기를아픈 새를 보살펴 자연으로 돌려보낸따뜻한 마음의 이야기로 받아들였고 저는 두려움이라 생각했던 감정이마주해 보니 용기가 되었고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로 남았어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랑새가 찾아오면을 추천해요!🎀 #웅진주니어 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도서제공 @보랏빛소#어린이를위한몸과마음공부 우리 몸과 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이었는데이 책 한 권으로 큰 흐름이 정리됐어요 이 책은 우리 몸을 백과사전처럼 나열하지 않아요파도에 휩쓸려 엄마 아빠와 떨어진 보리와 도리가‘태초의 섬’에 도착하며 이야기가 시작돼요수영복이 찢어져 몸을 가리는 장면을 따라우리 몸의 이름, 소중히 해야 하는 이유깨끗하게 씻어야 하는 이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 그렇게 섬에서 하나씩 배우며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성 지식들을 부담 없이 익힐 수 있어요 아이가 특히 재미있어 했던 부분은 사춘기 몸의 변화였어요생리, 몽정 같은 내용도 다루는데저도 “아, 이런 부분까지 설명해 주는구나” 싶어서같이 신기해하며 더 집중해서 읽게 됐어요직관적인 그림과 다정하게 알려주는 문장들이아이 이해를 도와서 술술 읽을 수 있었어요또한 네컷 만화, 깨톡 화면 같은 구성도 있어서아이가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꼼꼼히 읽자고 한 부분은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이었어요누군가 내 몸을 만지려 하거나사진을 찍거나 공유하자고 하는 상황처럼나를 지키는 방법과 남을 존중하는 태도까지 함께 다뤄서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성·우리 몸 이야기한 번에 끝내기보다 하나씩 차근차근 읽어가며 같이 이야기 나눠보시면 더 좋아요🎀 #보랏빛소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후기입니다.
도서제공 @우리학교#잊어도괜찮아#오모리히로코 그동안 반려동물이 나오는 책들을 보면대부분은 먼저 떠난 뒤의 슬픔이나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는데이 책은 처음 마주하는 시선이라 더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이야기는 아기 고양이와 아기로 시작해요아기 고양이는 하루가 다르게 금방 자라 걷고 뛰는데아이는 아직 느려요그래서 고양이는 자연스럽게자기가 형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흐르며 아기는 자라고고양이와 마주 보며 놀던 시간보다등을 보이며 멀어지는 시간이 많아져요예전처럼 창가에 나란히 앉아 있지는 못하지만아이의 무릎 위에 조용히 몸을 맡기며괜찮다고, 여기가 좋다고 말하는고양이 마음이 오래 남았어요 어느날 상자 놀이를 하는 줄 알았는데아이는 그 상자를 들고 집을 떠나버려요 홀로 남아 창가에 앉은 고양이는 생각해요 새로운 자리를 발견했구나잘 지내나는 잊어도 괜찮으니까 잊혀져도 괜찮다며너의 앞날을 응원하는 고양이의 뒷모습이유난히 슬퍼 보였어요커튼 뒤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인데그 눈빛과 마음이 어떨지읽는 내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아이를 응원하면서도자기 마음은 드러내지 못한 채슬픔을 조용히 삼키는 것 같았고읽다 보니 우리가 자라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엄마의 마음도 떠올랐어요 우리의 뒤에서말없이 무한한 사랑을 보내고자기보다 나를 더 응원해 주던 그 마음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학교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후기입니다.
표지부터 어떤 이야기인지 상상력을 자극하는일본만화영화 포스터를 보는듯했어요 책의 구성도 왼쪽은 글이고 오른쪽은 그림이라한장한장 넘기는게 영화 장면이 넘어가는듯해서긴박하고 재밌게 읽었어요 책을 넘기니 귀여운 검은 고양이가 나왔어요세발은 양말을 신은듯 흰 털인데한발만 검은털이예요 검은고양이를 본 애너벨과 테어도어는이 고양이가 양말을 네짝 다 신어야 하는데한짝을 못신어서 슬퍼하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나머지 한짝을 찾아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죠 움직이는 조각상 미로,폭풍우 치는 바다, 다시 도시로... 다시 도시로 온 고양이는 애너벨과 테어도어를 두고이렇게 말한 노부인을 따라가요 "발 세개만 하얀 고양이라니, 정말 멋져!나랑 함께 우리 집에 가서 살겠니? " 고양이가 계속 야아옹~ 울었던건 슬퍼서가 아니라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 애너벨과 테어도어에게아니라고 말했던것같아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주는것이 어떤것인지내 생각이 옳다고 강요하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예요🎀 #우리학교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