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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 관리부터 투자 감각까지,
10대부터 시작하는 부자 되는 습관 』
<챗GPT처럼 질문으로 쌓는 지식, 책봇! 두 번째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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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에게 돈은 단순한 화폐가 아니다.
엄카말고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가 있는 경우도 있고,
카카오페이, 토스같은 금융 앱으로 중고거래를 하는 일들로
직접 결제하고 송금하는 과정에서
돈을 관리하는 주체로서의 감각을 일찍부터 익혀나간다.
이런 10대들에게 단순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 대신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싶다'의 의미를 알려줘야 할텐데
정작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렵다.
하지만 태지원 선생님의 '부자 되는 법이 궁금해? 책봇이 알려줄게!'는
경제를 처음 배우는 10대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가장 큰 특징은 제목에 담긴 ‘책봇’이라는 설정이다.
인공지능 ‘책봇’은 흥미로운 질문들에 답하며 경제 개념을 함께 탐구한다.
???“게임머니도 돈이라고 할 수 있을까?”,
???“돈을 컬러 프린트로 복사해서 사용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10대가 궁금해할만한 이런 귀여운 질문들이
경제적 자유·시간의 가치·소비의 윤리로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어렵고 추상적인 경제 개념이 아닌
실질적인 경험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선생님의 친절함이 가득하다.
돈의 원리, 저축과 소비 습관, 투자 및 금융 기초까지 단계별로 다루어
10대들이 돈을 현명하게 '쓰고, 모으고, 불리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부록에는 용돈으로 시작하는 초미니 투자 방법이 있어서
경제에 눈뜨기 시작한 10대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
다른 #책봇시리즈 도 기대된다!
📖 p.74 '마트의 가격표는 왜 9로 끝날까?' 중
사람들은 자릿수가 많은 숫자를 볼 때 오른쪽 숫자보다 왼쪽 숫자에 먼저 집중한다고 해. 이걸 '왼쪽 자릿수 효과'라고 불러. (...) 이 왼쪽 자릿수 효과는 우리한테 어떤 사실을 알려줄까? 사람이 항상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소비하는건 아니라는 거지. (...) 하지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왼족 숫자에 끌려서 작은 차이에도 쉽게 휘둘리곤 해.
📖 p.98 '은행은 왜 우리 돈을 보관해 줄까?' 중
(...) 쓸 만큼 쓰고도 돈이 남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집을 사느라 혹은 사업상 돈이 필요한 사람이 있지. 그래서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서 필요한 사람에게로 돈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은행이 필요한 거야. 돈이 남는 사람에게서는 돈을 받고(저축),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는(대출) 거지.
본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