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신 - 천만 방문자를 부르는 콘텐츠의 힘
장두현 지음 / 책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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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의 신 - ★★★★

- 처음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책.



"블로그"

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 같다. 지금까지 책에 관한 글만 올리던 나도 블로그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하고, 카페에 가입하고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블로그에 눈이가고,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저 아이디를 가지고 블로그를 만들면 된다. 하지만, < 블로그를 잘 운영한다는 것 >은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운영을 꿈꾸고, 시작하지만.. 많은 이들이 찾아주는 블로그가 되는 길은 매우 험난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블로그에 글만 올리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글을 올리면 되는 건 맞다. 하지만 아무리 글을 올려도, 이를 봐주는 사람들이 없다면? 금방 블로그에서 손을 놓고 싶을 때가 올 수 있다. 내 글을 봐주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생길 때, 블로그에 대한 즐거운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블로그의 신>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하나의 길을 보여준다. 




 저자의 블로그 운영 추억

블로그의 종류

글쓰기의 기술

파워블로그가 되기위한 6개월의 플랜

블로그 홍보

블로그 투잡




 이렇게 여섯개의 이야기를 통해 < 블로그 >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블로그 운영 팁과 함께 알려주는 글쓰기 기술은 한번쯤 알아둘 필요가 있는 내용들이다. "어떻게 해야 유용한 글을 쓸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글을 쓸 수 있을까?" 많은 블로그 운영자들이 이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약간 풀어줄 수 있는 글쓰기 팁은 앞으로 글을 어떻게 써야할 지 방향을 잡아주는 꿀팁인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블로그를 한다. 이와 더불어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싶어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블로그로 하는 투잡이야기 또한 이 책에 담겨있다. 어떤 의미로 블로그를 시작하든, 이 책은 처음에 길라잡이를 해줄거라는 생각이 든다. 부쩍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생기던 요즘, 이 책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해결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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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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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래빗 시리즈 전집 - ★★★★☆

- 이 한권을 통해 어릴 적을 떠올리다. 너무 좋아했던 피터래빗.



 표지에 있는 토끼 <피터래빗>은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귀여운 캐릭터중 하나이다. 이 책을 딱 보니.. 어릴 적 들고다니던 문구용품에도 피터래빗이 가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한다. 그 때는 예쁜 문구 용품에 관심이 많았고, 이런 귀여운 토끼가 그려져 있으면 무한한 관심을 기울였었는데.. 지금과는 참 다른 모습인 것 같다. 어릴때는 말괄량이 같은 피터래빗의 모습이 참 귀여웠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보니 아직도 귀여움은 여전하다. 어릴 적 피터래빗만 알고 있었고,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는 잘 접해보지 못했는데, 피터래빗 시리즈가 이렇게 많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피터래빗 시리즈 라고 해서 모든 이야기에 토끼가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피터래빗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 많은 동물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아니라, 동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이야기는 삽화가 함께한다. 글을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귀여운, 재미있는 삽화가 함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조금 더 책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삽화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피터래빗 시리즈 속에는 이와같이 귀여운 삽화들이 가득한데, 이는 글에 흥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어릴 때 읽었던 동화를 생각해보면, 호랑이가 하늘에서 추락하고, 나쁜 짓을 하고, 위협을 가하고.. 그 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무섭고 잔인할 수 있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다. 순수한 어릴 적에는 이를 못느낀 게 아닐까? <피터래빗 시리즈> 속에도 이런 무서운 장면이 물 흐르듯 지나가곤 한다. "아빠가 거기 갔다가 사고를 당했거든. 맥그레거 아저씨가 아빠를 파이로 만들어버렸지 뭐니."와 같이 상상해보면 너무 무서운 내용이 있기도 한다. 피터래빗에게 맥그레거 아저씨 밭에 가지 마라는 주의를 주는 장면인데, 아빠를 파이로 만들어버렸다니.. 다시봐도 무서운 내용이 물 흐르듯 전해지고 있다. 역시 동화에도 무서운 장면은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동화는 아이들에게 교훈을 준다. 언뜻 보면 그냥 이야기로 보일지라도, 찬찬히 살펴보면 삶의 교훈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한게 바로 <동화>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무방한 <피터래빗 시리즈>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추천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좋은 내용, 좋은 삽화를 가지고 있는 책이었다. 



 피터래빗. 추억. 그리고 교훈. 

 책을 읽고 떠올린 어릴 적 생각과 현재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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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이브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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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스커레이드 이브 - ★★★★☆

- 누구나 가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속에 감춰진 몇몇의 얼굴이 드러난다.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각자 남에게 숨기고 싶은 모습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어떤한 목적을 위해 나의 본 모습을 감추고 삶을 살아가는 데 더 유리한 모습으로 꾸민채로 행동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우리는 <가면>을 썼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한 자신을 꾸며낸 가면이 이 책의 주된 이야기를 끌어간다.


 주된 배경인 호텔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그들의 사생활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어떠한 것도 발설해서는 안되는 것이 호텔 직원들이 지켜야하는 하나의 약속이다. 이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나오미. 그녀는 정말 관찰력이 뛰어난 여자였다. 손님을 관찰한다는 것은 규칙에 어긋날 수도 있지만 그녀는 섬세한 관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이 관찰력이 때론 어떠한 일을 해결하는데 사용되기도 했다. 


 정말 사람들은 많은 가면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이 위해서 가면을 쓰기도 하고, 불리한 상황을 면하기 위해서 가면을 쓰기도 한다. 이러한 가면은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관찰을 하거나, 어떠한 특정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을 벗기기가 힘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추한 민낯을 숨기고 있는 그들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떠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가면을 벗겨내기위해 노력해야할 경우가 생길 것이다. 그 때 필요한 것은 바로 '관심'이 아닐까?




"저희는 아무리 많은 돈을 쥐여줘도 고객의 가면 뒤에 감춰진 진짜 얼굴을 다른 분께 발설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 민낯이 아름답다면 또 모르지만 추할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지요." - p61


 나오미가 한 이 말만 봐도 그녀의 호텔리어로서의 프로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알 수 있다. 그녀는 뛰어는 관찰력과 기억력으로 전 남자친구의 부탁으로 불륜녀를 찾는 일, 비밀리에 숨겨진 여류작가와 관련된 일 등에서 감춰진 민낯을 사정없이 파헤치기도 하지만, 그녀는 꼭 하나는 지켰다. 바로 <비밀>로 하는 것. 이 책에서 <그녀의 관찰력과 기억력>의 역할은 대단했고, 향후 그녀의 활약이 더더욱 기대가 된다.



 매스커레이드 이브에서는 또 다른 주요 인물이 있다. 바로 닛타 형사다. 닛타 형사는 엘리트 형사로, 현재는 신입형사라고 할 수 있다. 신입형사임에도 그의 실력은 뛰어났고, 엄청난 상상과 연결고리들의 연결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잘난체 하지 않으면서도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그의 모습은 향후 나오미와 만나 어떤 활약을 펼칠까? 그들의 합은 얼마나 잘맞을까?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등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만들어 냈다. 


 <매스커레이드 이브>에서도 충분히 나오미와 닛타 형사는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아직 그들이 만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사건들이었다. 그들이 떨어져서 각자 행동할 때도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데.. 그들이 만난다면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이 책을 읽은 후, 전작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에 대한 엄청난 기대가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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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들 밀리언셀러 클럽 140
이노우에 유메히토 지음, 김아영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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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마법사의 제자들 -★★★★

- 순식간에 퍼진 '용뇌염'이라는 무서운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자들.

 


 용뇌염.

 치사율 100퍼센트에 가까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용뇌염을 막기위해 류오 대학병원은 바로 병원을 봉쇄하고 용뇌염 치료에 몰두한다. 하지만 용뇌염은 강력했다. 용뇌염이 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사망에 이르렀고, 이는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할만큼 아주 강력한 치명적인 바이러스였다. 이런 강력한,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아 의식이 돌아온 세사람. 오치아이 메구미, 나가야 교스케, 오키쓰 시게루. 그들의 놀랍고도 안타까운 이야기가 <마법사의 제자>속에서 펼쳐진다.



 용뇌염은 다른 말로 드래건바이러스라고도 부른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세사람은 자신들의 몸에 일어나는 이상한 변화를 눈치채기 시작한다.



초능력을 가지게 된 그들.

 그들은 자신들이 용뇌염을 겪은 후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음을 자각한다. 메구미는 염력, 교스케는 투시, 오키쓰는 회춘과 빙의. 그들은 자신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초능력을 가지게 됐다는 사실에 내심 기쁘기도 했다. 최초 감염 환자 중 살아남았지만 그들 앞에 놓여진 차가운 시선과 냉대는 견딜 수 없는 고독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초능력이 이러한 고독을 끊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고리라는 생각에 기뻤던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참 안타까웠다. 그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싶어서 감염된 것도 아니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부를 알았던 것도 아닌데, 냉대를 받아야하는 현실은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그들도 가족을 잃고 힘든데, 조금더 따뜻한 시선.. 아니 냉대만이라도 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살고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그들의 처지가 안쓰러웠다.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밝힌 후..

 그들은 괴물취급을 받아도 좋으니 세상과 연결되어 있고 싶어 했다. 하지만 결과는 가혹했다. 그들에게 숨겨진 능력이 한가지 더 있었기 때문이다. 그 능력때문에 자신들에게 악한 감정을 가지고 덤비는 사람이나, 공격을 하려는 사람이 있는 한.. 세상과 연결되어 살수없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렸다. 결국 세상과 열심히 소통하려던 그들은 산속으로 숨어들고, 피해다니고, 몸을 숨긴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소통을 하려 한다. 그들의 말을 조금 더 귀기울여 줬더라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해지지는 않았을텐데..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는데.. 이런 스케일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날지 참 궁금했다. 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 결말에서도 반전이 일어난다. 결말이 생각하던 것과 달라 다소 아쉽기도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결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는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들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미래 또한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처음엔 그저 <마법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책을 접했다. 물론 초능력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이는 액션도 있고, 사람의 마음을 동하게 할 무언가도 있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내용도 많이 있었다. 얼마전까지도 무서움과 두려움을 주었던 메르스와도 참 많이 닮은 용뇌염의 이야기라 더욱 감정이입이 잘 된 것 같기도 하다.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고 느꼈다.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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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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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 ★★★★★

- 이 책을 읽고 나를 되돌아 봤다. 그리고 나를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나를 응원했다.


 책이라는게 참 신기하다.

 책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기도 하고,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주인공에게 내 감정을 이입하기도 한다. 또, 책을 통해 위로받고 용기를 얻기도 한다. 책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나와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내가 보고 있을 뿐인데, 책은 나에게 용기를 주고 위로를 해주곤 한다..

이 책이 나에게 그런 책이다. 위로해주고.. 용기를 주는.. 그런 책.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라는 제목은 책을 읽기도 전에 마음을 울렸다. 보통 제목만보고 마음이 흔들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마음을 흔들었다. 정말 살면서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날은 없는 것 같다. 일상적인 일이라해도 힘든 일들이 많고, 더 큰 일들이 눈 앞에 찾아오면 저절로 한숨이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쉽게 흘러가는 날들이 없다는 뜻이다. 이렇게 쉽지 않은 일상속에서 마음을 다치기도 하고, 몸과 정신이 너무 지치기도 한다. 그럴 때, 이 책은 위로와 용기를 준다. 

 

 





 늘 기쁜 마음으로만 사람을 만나야한다는 말은 정말 공감이 됐다. '힘들고 피곤한 마음, 나쁜 마음, 화난 마음'이 내 속에 자리 잡고 있을 때는 괜히 상대방에게 짜증을 내고, 내 힘든 마음을 들어주기를 강요하며, 화난 마음을 상대에게 풀어버리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들은 속에 담아두기 힘든 마음들이기 때문이다. 속에 담아두기 힘들어 밖으로 꺼내게 되는데, 내 주위에 누군가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이 마음이 전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겪어본 적이 있기에, 이 글을 정말 공감이 됐다. 


 앞으로는 늘.. 내가 <기쁜 마음, 행복한 마음>일 때 사람들을 만나고, 해피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이 외에도 내가 겪었던 일은 물론이고, 내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 <내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더 노력할 용기를 가지게 해주는> 글들이 정말 많았다. 이 글을 읽고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내 속에 응어리져 있던 고된 마음이 풀려갔다. 고된 일들, 힘든 일들이 가득한 상황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읽어본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저 평범한 일상에서도 이런 책을 읽으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앞으로도 이 책은 내 곁에 두고, 몇번 씩 펼쳐볼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끝 없는 크고 작은 장애물들을 넘어야 하는 인생에서 쉬운 날들은 거의 없다. 내 인생을 꾸려 나가면서 맑은 날도 있을 것이고, 흐린 날도 있을 것이고, 천둥번개가 치는 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비가 오고, 천둥이 쳐도 웃으면서 버티면 결국 맑은 날이 찾아온다. 그러므로 웃자. 웃으면서 버티자. 나의 맑은 날을 위해 더 웃으며 노력하자. 



이 책을 읽고 나를 되돌아 봤다. 그리고 나를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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