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도 내용도 솔직히 어려웠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나와 좀 다른 주제를 접하고 읽고 싶은 것은 나의 호기일 수 있다. 인민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 이웃 나라인 공산국가, 북한이 쓰는 단어가 아닌가 싶어서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단어의 의미로 짚어볼 때 인민은 person이라는 의미라는 것도 새로웠고 일제시대에 번역의 틈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안타까웠다.세상은 쉼없이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데 역사는 돌고돈다는 사실에 마음이 쓰렸다. 인민을 터부시하고 역사적으로 부를 갖은 자들만 정치를 세습하려는 태도는 어느 나라나 어느 시대나 비슷하다는 것에 어느 시대나, 나라다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자의 마지막 말에 정치를 만드는 사람들이 나무의 버섯을 떼는 것이라면 인민은 숲을 보는 넓은 시야와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는다. 학생이라면,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광장을 한번이라도 나가본 사람이라면 한번은 읽어 보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지은이는 미즈노 남보쿠로 고아였던 그는 10세 때부터 술을 먹기 시작하면서 감옥살이를 했다고 합니다. 감옥에서 죄수의 관상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관상을 공부했는데요. 관상가가 말하길 칼을 맞아 죽을 관상으로 1년밖에 살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법을 알고 실천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했고, 말년에는 가옥과 일곱 채의 창고를 가진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_____이 책은 '절제하는 마음으로 소식을 실천하면 부와 장수가 저절로 따라온다'고 강조합니다. 식탐이 심하고 지나치게 많이 먹어 과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관상학적으로 길상을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젊어서부터 몸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_p.19 중국 고서에서 '복팔분이면 무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배 속을 항상 8할만 채우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폭식과 대식을 경계하는 말이니 꼭 명심해야 합니다. _p.21 이 책에는 건강비법과 삶의 지혜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독성이 뛰어난 책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