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이 출간되었을 때, 사람들은 삐삐의 진실에,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진실에 깜짝놀랐다. 세상에 이렇게나 이상하고 새로운 동화가 있다니! 삐삐의 주관적 진실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다른눈을 선사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로 인해 세상은 전과 다른 무엇이 되었다. 물론 세상 자체가 달라진 건 아니다. 하지만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갖게되었다. 그것은 다른 세상을, 그때껏 내가 알던 유일한 세상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갖는 것과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마다 떠오르는 태양을 유심히 살펴본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가만, 어째갈수록 태양이 게으름을 피우는 것 같네? 그들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태양이늦게 뜬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런데 배우는 건 ‘슬로 퀵퀵 슬로‘뿐.
드레스도 없고 음악도 없었다. 로드리게스도 안토니오도 없었다. 나는 후아나도아니고 카르멘도 아니었다. 운동복을 입은 이영희들과 김철수들이 어색한 표정에 뻣뻣한 자세로 슬로 퀵퀵 슬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귀까지 감염되었다. 어느 날 어머니는 택시를 불렀고(자가용이 없었으므로), 너무 귀하신 몸이라 왕진도 다니지 않는 의사에게 나를데리고 갔다. 그는 귓병 전문의였다(무슨이유에서인지 나는 이런 의사를 ‘의과이[醫科
‘라고 부른다고 생각했다). 나로서는 그의 전문 분야가 귓구멍이든 똥구멍이든관심 밖이었다. 열이 40도까지 올라갔고침을 삼킬 때마다 얼굴 양쪽을 송곳으로후벼파는 것 같았다.
의사는 내 귓속을 들여다보았는데, (내생각엔 주로 왼쪽 귀를 집중적으로 보는것 같았다. 그러더니 나를 진찰대에 눕혔다.
"머리 좀 들어봐, 스티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