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와 통하는 영어회화 첫걸음으로 영어시작해요~|♡‥‥‥

네이티브와 통하는 영어회화 첫걸음 ㅣ 네통시리즈 2
유림 지음 / 랭귀지북스 / 2010년 1월

네이티브와 통하는 영어회화 첫걸음

 

영어 교재를 많이 접해봤지만

대부분 영어교재들이 의욕만 앞서...며칠 하다 중도에 포기한채

앞페이지만...더러운걸 볼 수 있습니다.~

외우기도 어렵고 문장도 길고..재미도 없고해서 접은 후

며칠지나면 새로운 주변환경에 또다시 자극받아 영어교재를 구입하고..

며칠있으면...책과 빠이빠잉~^^

요즘 엄마들도 영어를 잘 하더군요..~

아이를 어쩔 수 없이 영어를 가르쳐야 하기에..

저도 이 책을 보며 공부를 했는데...회화위주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문장으로 길지도 않고 간단하게 나와 있어 외우기가 편하더군요~

처음부터 욕심내며 어려운 문장 외우면 쉽게 질리고

후에 머리속에 남는게 없는데...네이티브와 통하는 영어회화는

뭔가가 달라도 다릅니다.

영어 표현 뼈대세우기가 있는데 간단한 문장으로 실생활에 너무나

필요한 다양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화위주로 조금씩

틀리게 표현이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머리속에도 잘 남네요~

그다음에는 살붙이기가 나와여

조금씩 살을 붙여서 영어회화를 하죠~

그리고 회화 다지기가 나와 ...한글을 보면서 자신의 영어로 바꾸고

녹음을 들으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영어를 맞춰봐요

맞춰본후 녹음을  들으며 원어민의 발음을 따라합니다.

연습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도 있고 부록으로 cd와 영어트레이닝북이 있어

영어를 혼자 공부함에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길지 않은 문장과 실생활에 활용도가 너무나 높은 회화위주의 영어라

공부하면 잘 잊어버리지도 않고...집식구들한테 간단하게

회화를 구사할 수 있어 좋은 것같습니다.~

반복 학습이 아닌듯하면서 반복 학습이 되는...

정말 구성면에서 학습하기 좋게... 잘 된 영어 회화 첫걸음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착한요리 상식사전으로 웰빙밥상차려 먹어요~^^

착한 요리 상식 사전
윤혜신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0년 1월

착한요리 상식사전

 

행복한 밥상을 꿈꾸는 딸에게 주는 소박한 요리책

책 내용이 알차 제가 열심히 본후... 후에 딸아이가 결혼하면 물러주고픈

그런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엄마한테 음식에 대해 배운다고해도 ...이렇게 자세하게는

교육을 못 받아 항상 장볼때나 음식 만들때나 모르는거 투성에

어떤 채소를 살때는 어떤게 좋고 어떤 생선을 구입할때는...

어떤 녀석이 좋은지 몰라 ...집에 와 물 않 좋아 속상한 적이 있었죠~^^

책속에는 너무나 상세하게 재료고르기부터 조리법가지 잘 나와 있어

앞으로 울식구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아빠가 달래를 주며 달래를 다듬어달라고 시켰는데

아래 뿌리부분을 다 자르고 잎만 남겨서 드렸더니 웃으시더군요..

뿌리를 먹는건데 뿌리를 다 잘랐다고~^^

채소 다듬기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 저처럼 실수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잎을 먹는 채소, 뿌리를 먹는 채소, 열매를 먹는 채소. 줄기를 먹는 재소

싹을 먹는 채소등..다양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그외도 다듬기에 대해 많이 나왔어요~

해산물 육류 과일 건어물 면류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진들과 같이 설명이 되어 있어

보고 있는 건만으로 왠지 건강한 기운을 받게 되네요~

요즘처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집에 이런 책 한권쯤 갖고 계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주일이라 책을 보면서 밑반찬들을 만들어봤어요

친절하게도 ...음식만드는 레시피도 있더라구요

신랑과 아이가 맛있다며 잘 먹어주어 ...왠지 고마웠답니다.

음식에 대한 자신감이 붙으면서...음식만들기에 흥미를 붙여볼까해요~

건강한 우리집 웰빙밥상 자연식~^^

 

4월의 물고기 재밌게 잘 보았네요~

4월의 물고기
권지예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1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인  ... 

로맥틱한 연애소설로만 알았는데 읽다보니 연애소설속에 미스터리한

사고 사건이있는 추리 소설이였습니다.~

새벽에 책을 읽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에

궁금해서 밤을 새워 한권을 다 보았네요

남자주인공은 선우 여자 주인공은 서인이...둘의 운명적인 만남

선우가 낚시로 직접 잡은 물고기를 회를 떠 서인이에게

먹여주는 모습을 보며 자상함과 따듯함이 베여 있어

참 내 스타일이야를 외쳤는데...ㅠㅠ

읽으면 읽을수록 선우가 섬뜩하더군요~

모든 사실을 알고 나면 전 무서워서 도망갔을거에요~

서인이라는 여자처럼 선우를 끝까지 절대 사랑 못할 것같습니다.

선우에겐 악마와 천사가 몸안에 함께 존재하는 다중인격자로

사람을 죽이고도 자신이 잘 모르죠~

왜 이런 범죄에는 성에 대해 관련이 되었는지..씁쓸하네요

탄생의 신비로움에  아름답고 신성이 되고 존중해야하는데...

무분별하게 육체적인 사랑만 쫓는 사람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우의 이란성쌍둥이 안나가 프랑스인 양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 배신감과 더럽다는 생각에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며

사랑하던 여동생를 목 졸라 죽입니다.

양아버지랑 선우는 안나의  옷을 벗기고 베낭에 돌을 넣어

죽은 안나를 호수가에 버려요

양아버지는 안나를 버린 호수가에서 태연하게 낚시를 하고

그 잡은 물고기를 양어머니에게 주어 요리를 하게하고

물고기의 내장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주죠~

어느날 강아지는 양아버지 침대에서 죽은체 발견되고

선우는 양아버지가 낚시하는 모습이 싫어 낚시대를... 훔쳐서 한국을 오죠~

어떤면에서 원초적인 본능을 보는 듯한 느낌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속에 살인사건들

극과 극의 감정

둘이서 절대 평행선을 이룰 수 없는 일인지라..

더더욱 섬뜩하게 다가온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 마련의 여왕의 주인공이 되고프네~^^|♡‥‥‥

내 집 마련의 여왕
김윤영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9년 12월

책 제목만 봐도 관심 증폭에 제 마음을 사로 잡은지라 광고의 문구처럼

묻지도 따지도 않고 무작정 읽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정말 내 마련의 여왕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살면서 제가 가장 무서워하는게 보증인데 여기 나오는 여자주공은

보증섰다가 집까지 날리고 머나먼 나라로 쫒기다시피 도망가죠

그러던중 돈 많은 자산가의 도움으로 집을 되찾고 미션수행하는 내용입니다.

현실에서는 돈 많은 자산가의 도움을 받기란 길다가

금덩어리 줍는 일보다... 더 확률 낮은지라...

읽으면서도 여자주인공 인복에...왜그리도 부러운지..~^^

미션수행이 일정한 금액이나 까다로운 조건에 맞추어 자수성가한

고아 청년들.. 추억을 잃은 독신노인.. 장애아동이 있는 가족..등

우리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내집마련을 위해

책속에 주인공이 경매며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그러는 과중에 경제위기도 맛보고여...

지금 우리 사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이제 곧으면 이사를 갈려고하는데...쉽지가 않네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팍팍 와 닿는 현실속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들이 담겨 있어... 비현실적인 내용이면서도

그와 상반되게...현실감이 느껴지는 책이라고 볼 수 있네요~

내집 마련이 얼마나 힘든지 ...책 속 미션수행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라는걸 다들 아실겁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간접적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왠지 모를 시원함을 느끼게 하네요~

그리고 신랑은 주택을 원하고 전 지금 살던 곳처럼 아파트를

원하는데 책속에도 아파트를 고집하는 부분이 나와여..

말주변없어...딱히 신랑한테 왜 주택이 싫은지 설명을 못해 질판인데...

어쩜 내 마음과 같은지 ...친구를 얻은 기분이였답니다.

고대로 말해줘야지 왜 싫은지 ㅋㅋ

아빠도 좋지만 엄마도 참 좋아요~ㅋ

엄마가 참 좋아!
자일스 안드레아 지음, 윤영 옮김, 엠마 도드 그림 / 효리원 / 2010년 2월

엄마가 참 좋아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면 당연하듯 아빠가 좋아

아빠 딸이야 엄마딸이야하면 아빠딸이라고 말하는 울집꼬마

아빠가 출장중이라 출장갔다 주말에 집오면

울집아이의 말에 신랑 입 헤벌레 되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족과 떨어져 있으면서 이런 맛이라도 있어야

일할 맛나겠지 생각하며 서운한 생각이 든 적 없었는데...~

낮에 단둘이 있어도 아빠가 좋고...아빠딸이라고 하는 울집꼬마..

그렇게 내가 온갖 잔심부름이며 뒤치다꺼리를 다 해주건만..~

요럴땐 내 딸이지만 군밤 한대 먹여주고 있더라구요~

단둘이 있을때만이라도 엄마가 좋다는 말을 듣고 싶어

책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ㅋ

큰 그림에 아이의 모습과 엄마의 모습..~

그냥 바라만 보아도 사랑이 전해오는 듯해서 좋았습니다.~

글은 잘 못 읽어도 이 책 표지만 보고 엄마가 참 좋아라고 읽어..

글읽는 착각을 주어 대견스러움이...^^

칼라그림에 자기랑 도래아이들이 나오니 ..그림만 보고

이야기를 본인이 지어서 저에게 읽어 주네요..

엄마 친구울어 장난감 빼앗아서 우나봐하면서...

책을 한장씩 넘길때마다 그림을 보고 본인이 이야기를 지어서

저에게 전해주어 나름 재미있게 아이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마좋아 아빠좋아하면...아빠좋아라고 여전히 대답하지만..

아빠만 좋아하면...여우처럼 엄마가 참 좋아하고 대답을 하면서

제 볼에 뽀뽀를 하며 아빠좋아 엄마좋아하며

이젠 둘다 좋다는 표현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