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의 락은...힘들게 돈벌어 먹기라도 잘하자입니다.~^^ 그래서 주말과 주일날이 가장 두렵고 무섭네요..~ 휴가라도 찾아오는 날엔...여기저기로 맛집 찾아다니며 함께 먹으러 다니는지라... 그달 카드값 배로 나오기에...솔직히 신랑의 휴가와 주말주일이 이젠...그다지 반갑지가 않네요~ 남들은 맛나는거 먹어서 좋다며 부러워 하지만...그만큼 지출이 많기에...그리 좋은것 만은 아니죠~ 서울근교에 맛나는 음식들이 울신랑을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 인터넷으로 맛집찾는 신랑때문에 이책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기왕 쓰는 돈....우리나라 최고의 분들이 찾는 곳에서 식사도 함 해보고 싶은 맘도 있었구요..` 소개된 음식점들이..하나같이 위생 철저하고 자부심과 신념들이 대단한 듯해요 서울보단 지방에 있는 음식점이 대부분인지라 좀 아쉽더군요..~ 서울이면 바로 콜인데~~^^ 대통령들중...전 박정희대통령이 넘 좋아요..그분이 정치하실때....전 방바닥을 기어다니는 아기였지만... 그분이 독재자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그분의 일화를 듣어보면...정말 존경스럽더군요... 기회가 되면...전 박정희대통령이 찾던 음식점을 찾아 식구들과 떠나보고 싶어요..~ 역대대통령님들이 찾는 음식점도 알아보고 ...그분들의 비하스토리도 함께 듣을 수 있어.. 더더욱 재밌고 흥미로운 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읽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어떤면에선....정말 다른세계의 사람들처럼 느껴지더군요..~ 사는게 틀리고 위치가 다르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자주 찾는 음식점이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할까요...그리고 한편으론 서글펐어요..~
이 책은 15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한편마다 마음속에 진한 감동으로 여운을 남겨 주네요~
꽃 피는 산을 읽고 감동 받았답니다.
저에게는 위로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늘 엄마한테 뭘 해달라고 조르는 법이 없었죠~
내 차지가 되는걸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서른넘도록 살았네요
언니의 마음속에도 꽃을 하나둘씩 피우며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젠 꽃만 피우지 말고 언니를 위해 살라고 말하고 싶어요..~
각편마다 내용들이 의미가 있고 아름답고 슬프기도 하네요
책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가난해도 좌절하지 않고
힘든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배울 점인 듯합니다.
요즘 아이들이나 어른들 조금만 힘들면 처지를 비관하며
나쁜 생각들을 많이 가지는데...모두가 배우야 할 점인 듯 싶어요..
혀내는 촘마는 동생을 재밌게 해주기위해 죽는 순간에...
혀를 내밀어 울던동생을 웃게한 후...혀를 내민체... 죽습니다.~
저런 상활이 나에게 닥친다면 과연 나보다도 타인을 위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리고 판화로 된 그림책인지라 정서적인 면에서 편안함을 줍니다.
울집아이는 이 책을 읽더니 한층 더 철이 든 기분이네요..~
떼쓰며 늘 조르는 아가씨가 오늘은 얌전한 고양이가 된 양...
뭐 도와줄 거 없냐며...물어보기도 하고...
동생 일일시험지하는거 봐주기까지 하네요..~
철없는 우리 아이에게 철을 가져다준 책..~
아이들 읽기에 매우 유익하며....생각이 짧은 아이에게는
깊은 생각을 선물로 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소한 일본이름이지만 어려워하지 않고 내용전달 확실하게 되는 듯~^^
탄생과 죽음
생명이 있는 모든것은 이 두가지를 절대 피할 수 없기에...
탄생의 소중함과 기쁨.... 죽음의 두려움과 슬픔~
이 책을 읽고 아련한 아픔같은 것이 나에게 전달이 되면서
옛추억에 대한 회상과 함께 그리움들이 썰물밀려오듯 나에게로 다가왔다
태어나서부터 나에게 사랑주며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
이제 나이를 먹음에 따라 하나둘씩...사라지고 있다.
그때마다 숨도 쉬기 곤란할 정도로 힘들지만 막을 수가 없다.~
책 속에 이런 말이 있어요
건강할때는 수치심도 알던 엄마가 몸이 아파 ...치골이 다 드러나도
아무렇지 않게 물리치료사에게 몸을 맡긴다..~
엄마가 하는 말이 "내겐 이제 수치심도 없어젔나보다"한다.
딸은 그런 엄마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는데...이 부분 동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수술실해서 나오면 벗긴 몸 그대로 나오는데...
나오기전에 옷 좀 입혀서 내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봐요..
옷 입히는데 얼마나 걸린다고...~ㅠㅠ
마취깨어 의식 돌아왔는데 벌어벗은채 누군가가 나의 몸을 보며
옷을 입힌다고 생각해봐....몸도 몸이고 수치심도 ...업~
병만 고칠려고 할게 아니라 작은 배려들도 필요할 것같아 보인다..~
현재 부모님중 엄마뿐이고....연세가 있으셔서...
이 책 보며 느끼는바가 남 달랐다...
나에게도 다가올 돌발사건 없길 바라지만...피할 수 없기에...더더욱 두렵다...
엄마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학습은 뒷전이라도 영어만큼은 아이가 잘했으면
좋겠다는게 요즘 엄마들의 추세인 듯 싶어요..
저 또한 아이가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영어에 관심이
많기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답니다.~
영어에 관련된 서적들이 무수히 많은데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 교재책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인 듯 싶어요..
조금하다가 흥미를 못 찾고 쌓아두는 책만 집에 수십권은 되는 듯 합니다.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늘 안타까웠죠~
비싼 돈 드려서 어학연수도 생각해봤는데
이 책 한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듯해서 좋습니다.~
책이 칼라도 나와있어 눈이 쉽게 피로하지 않고
한 눈에 내용들이 잘 들어와 암기와 학습에 좋습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도 암기가 힘들어 흥미를 잃을 수 있는데
적당하게 중요핵심으로...회화를 배울 수 잇어 좋네요..~
무작정 따라하기코너에서는 같은 내용을 단어만 바꾸어 여러문장을
만들 수 있기때문에 회화응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요리조리 바꿔말하기코너에서는 우리말을 영어로
영어는 우리말로 바꿔 말해 보세요가 있는데
짤막한 문장들인지라 금방 외울 수 있고 실생활에서 간단하게
활용하며 말 수 있기에 아이가 일상생활을 통해...영어로 표현하며 답을 하네요
영어로 표현해서 답을 하기때문에 엄마도 어느정도 영어를 알아야하기때문에
엄마 역시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 굿~
어려운 문법 위주가 아니라 회화위주라 아이가 더 좋아합니다.
부록이 빵빵하네요
무려 cd가 세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