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 법무법인 화우 전문 변호사들이 알기 쉽게 풀어주는 최신 지식과 노하우!
양소라.허시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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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나면 죽는다. 그건 누구라도 적용되는 일이다. 공수래공수거, 결국엔 빈 손으로 떠나는 인간이기에 남는 것들은 남은 사람이 가지게 되는데.... 그 과정엔 언제나처럼 불친절한 법이 있었고 만약 내가 이 책을 보지 않았다면 그 상황에서 큰 혼란이 왔을 것이란 것을 확신 할 수 있었다.


책은 변호사님들이 최대한 관련 사례와 법조문 해석을 해주시면서 알아볼 수 있었다. 어떻게 알았냐면... 후에 함께 첨부한 법조문을 보면서 깨달았는데, 분명 한글을 보는데도 어떤 조문은 그냥 읽기만하고 포기할만한 내용이란 점에서 깨달았다.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그동안에 변호사님들이 경험한 내용을 각색해 다양한 설명이 이어진다. 그 내용들을 보면서 몇몇 사건에서 허술해보여서 화나게 했던 허술한 법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헛점들을 메우면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아주 복잡하더라 법이라는게..... 그래도 더 철저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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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 - 중세부터 현재까지 혼자의 시간을 지키려는 노력들
데이비드 빈센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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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그러니까 흔히들 프라이버시라고 하는 그거. 거기에도 역사가 있다고 하니 처음에 이 책을 받고 난 다음 잠시나마 웃음이 나왔다. 이런거 저런거에 모두 역사가 있다는 사실에서 한 번, 생각보다 이 역사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나오는 적당한 책의 두께에서 두 번 생각하게 한 이 책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 일이었는지를 알려주었다.

프라이버시의 목적이 배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았다는 점이란 것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부분이었다. 숨겨진 정보가 많을 수록 이를 폭로하려는 욕망이 커지고, 위험이 커질수록 그 비밀을 둘러싼 벽이 두꺼워진다는 점이 그 이유인데, 그럼 비밀이 없는 사람일 수록 프라이버시는 가벼워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오면서 '프라이버시는 이렇게 발전했고 완성했답니다 짜잔'하고 끝날 줄알았는데, 갑자기 작가님은 프라이버시의 종말을 꺼냈다는 점에서 가장 쇼킹했던 구절이었다. 그런데 그 설명을 들어보니 지금 내가 하는 행동에서도 그 답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꽤 괜찮은 통찰이 아니었나 싶었다.

- 어느 시대 어느 사회 계층에서도 개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벽은 너무 얇았고, 방은 너무 붐볐고, 봉투는 너무 얇았고, 소셜미디어는 지나치게 개방되어있다

그럼 앞으로의 프라이버시는 없어지게 되는 걸까? 아님 새로운 모습으로 다음 역사를 쓰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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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이 읽게 만드는 글쓰기 기술 - 짧지만 강력한 콘텐츠 쓰기 전략
미야자키 나오토 지음, 김지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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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엔 항상 좋은 글이 있더라는 것. 그리고 좋은 글이 꼭 있어보이는 어려운말이 아니란 것.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 이 책은 '그걸 이제 알았으면 이젠 이걸 알아볼래?' 하듯이 가볍게 툭툭 뭔가를 알려주는 사수의 느낌이었다. 근데 글쓰기 전문가가 사수면 좋으려나..?

첫장에 제목이 '인간은 문장을 읽지 않는다'로 시작하는 글쓰기 코칭책, 어딘가에서 들은것같긴하지만 그래도 글쓰기를 알려주는 책에서 이 말을 하니 당황은 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읽히게 도와주겠구나라는 신뢰도 생겼던 책.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가지만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간결함'

말이 길면 안되며, 최대한 짧아야하며, 너무 많은 단어가 있으면 좋지 않다. 위의 간결함이란 단어를 말안듣는 아이처럼 늘려보면서 느낀점은 내 글쓰기 방식은 작가님이 하지말아야할 글쓰기에 가깝다는 사실(늘리는데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기에...) 그래도 책 광고문구로 설명을 해준 것과 익힌 것을 응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예시 덕분에 조금씩 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듯 했다.

'이 책으로 당신의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 책의 맺은말에 그러니까 마지막장에 작가님이 적은 책의 목표이다. 그런 책을 냈으니 그런 목표가 맞겠지만, 이렇게 간결하게 자신감이 표현되는 것에서 다시금 이 책을 볼 수 있던것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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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당신의 뇌가 행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한윤진 옮김, 김대수 감수 / 나무사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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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지치다라는 말, 제목부터 나에게 이 글을 읽어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까했던 책. 그 뒤의 감정 사용법이라는 말이 처음엔 의아했지만 책의 마스코트인(강아지같기도하고 양같기도한) 림비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 한가지는 확실히 느꼈다. '싫은' 감정을 만든건 나였다는걸...!


대뇌번연계라는 보자마자 힘들어보이는 명칭이 아니라 림비라는 표현으로 다가온 이 녀석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것으로 책은 시작된다. 이책에선 보통의 사람들은 림비가 거부하고 반항하는 행동을 주로하고, 반대로 원하는걸 하지 않으려한다는 내용이 주로 이루어지는게 핵심 내용이었다.


책에서는 시간, 공간, 돈, 몸(건강), 인간관계, 사랑, 행복이라는 주제와 림비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각 주제별로 사람들이 관심/걱정을 가질 내용을 나열하고 그에 따른 팁을 알려주는 형식. 작가님의 문체(번역가님의 표현법이래야할까?)의 효과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말해주는 내용을 한번은 해볼까라는 생각이 드는게 좋았다. 마치 내 림비를 달래주고 있는 느낌?


각 장이 마칠때마다 쉬어가는겸해서 나오는 내용, 부록으로 그날의 감정을 적게 하는 감정노트도 중요한 포인트. 본문 내용들에 연계되었거나 같이 하면 좋은 활동들이 있다보니 읽고나서 실천을 안하게 되는 나에겐 이렇게 저렇게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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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터십 - 우리는 서로의 버팀목이다
이주호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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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매출에 대해 적혀있고, 어느 기업가가 보인다. 그래 이 책에선 이 사람은 얼마나 자기 자랑을 할까? 하며 책을 보려는 그때, 사내출산율이 2.7명(우리나라 0.723,2023)이란 수치와 '동반성장'이란 글자가 보이면서 흥미로워졌다. 이 사람의 이야기는 얼마나 현실과 멀길래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천천히 이 책을 보고 난 느낌 중 하나는 이것이었다. "나도 못 할건 없지않나?"

작가님은 당연하게도(?) 지금은 아주 잘나가는 사람이지만, 그 이전은 그렇지 않음을 책의 시작에서부터 이야기하고 있다. 무려 40살에 직장에서 좌천되었다. 회계 담당자라는 직책에서 지방 공장의 생산직원까지 입장이 바뀐데다 그 자리에서마저 결국엔 그만둘 수 밖에 없던 이야기와 이후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을 통해 다시금 올라서는 이야기까지, 작가님이 가진 인생관의 변화가 아주 흥미롭게 보인 내용이 이 책에 담겨있었다.

지금 현재 회사에 처음 입사를 한 뒤, 작가님은 직원들의 의자가 불편한 것을 보곤 임원 연봉 인상액을 포기하고 전 직원의 의자를 새롭게 바꾸는 시도를 한다. 회사의 신뢰도를 보여준다는 마음에 받아야할 스톱옵션의 금액 역시 기존 임원의 혜택을 포기하고 불리한 조건으로 받는다. 내 자리가 아니면 그리고 내가 받을 돈도 포기하면서 직원과 회사에 대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착한 사람이기에 그런걸까?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정말로 착해서라기보단(물론 착하셔서 그런 것일수도...) 나의 것을 떼어주고 주변을 챙겨 주는 것이 그렇게 내 주위에서 동질감과 신뢰를 쌓는 과정이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떄문이 아닐까?(매출 100억대 회사를 2000억대 중반까지 성장시킨 결과가 있으니)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느낌 중에 하나가 위에서 말한 '나도 해볼 수 있겠다'라고 느낀건 수준이나 능력이 작가님 같은 사람이라서기보단 오히려 이렇게 능력있던 사람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할 땐 제대로 써먹지 못한 삶을 살았던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작가님이 미끄러진 그 사건들에 비하면 나는 삐끗에 불과하단 것과 내가 준비되어 있고 확고한 삶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 언젠간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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