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 - 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박유하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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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을 대할 때 민족주의적 감성을 극복할 필요 있다. 그러나 책에서 위안부 문제를 위안소 업자와 폭력적인 군인 개인에게 책임 전가한 것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일본 국가가 기획, 추진한 일이 일본의 책임이 아니라면 가습기살균제나 형제복지원 사태도 국가가 아닌 업자만의 문제가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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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 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제2판 34곳 삭제판
박유하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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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적 관점을 극복할 필요 있지. 그러나 박유하의 이 책은 조선인 위안소업자와 폭력적인 군인 개인에게 위안소 문제의 책임을 전가시킨 미친 관점의 책이다. 일본 국가가 기획, 추진한 일에 일본의 죄가 없다니, 이런 식이면 형제복지원 사태나 비정규직 문제도 국가의 잘못을 물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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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위해서 - <제국의 위안부>라는 물음을 펼치다
아사노 도요미 외 지음, 송태욱 외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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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적 관점을 극복할 필요 있지. 그러나 박유하의 <제국의 위안부>는 조선인 위안소업자와 폭력적인 군인 개인에게 위안소 문제의 책임을 전가시킨 미친 관점의 책이다. 일본 국가가 기획한 일에 일본의 죄가 없다니, 이런 식이면 형제복지원 사태나 비정규직 문제도 국가의 잘못을 물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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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
안재욱.현진권 엮음 / 백년동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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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불평등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그저 관념적으로 불평등은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
능력과 노력에 따른 불평등은 인정할 수 있다.
하지만 불평등이 기득권을 위한 제도, 관행의 결과인 경우에는?
이들은 학문이 아니라 종교를 한다.

그렇다. 이 나라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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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으로 읽는 자본주의의 역사
안재욱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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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경제 주장하면서 박정희의 정부주도 성장을 옹호한다. 모순이다. 정부의 한계는 보면서 시장의 한계, 개인의 한계는 제대로 보지 못한다. 지주소작관계는 문제로 보면서 저임금 장시간 착취구조는 못 본다. 마지막에 국가주의의 면모도 풍긴다. 저자는 과연 자유주의자가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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