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는 이야기 - 최규석 우화 사계절 만화가 열전 2
최규석 지음 / 사계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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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원화 전시에서 보고 읽었다.
불편하다.
마치 내가 불에서 익고있는데 참고 견디자는 개구리 같고,
다른 멋진 새들을 흉내내는 까마귀 같다.
인간 이면을 보여주는데 뜨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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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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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인공같은 사람은 소설 속에만 존재하면 좋겠다.
읽고나서는 영 찝찝하고 무서운게 얼른 정화되는 책 좀 읽어야겠다.
괜히 표지도 핏물이 연상된다.
싸이코패스를 다룬 책은 `검은집`이 재밌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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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천명관 장편소설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19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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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많은 책을 좋아하는데, 정말 내용도 꽉꽉 차있고 재밌다.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랑 비슷한 느낌 과장되고 웃기는데 주인공들이 다 슬픈게 깔려있다고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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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8
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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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인생은 버리며 사는거예요. 항상 그런거지요

아니,아니야 어떤 사람들, 어떤 사람들은 뭔가를 이루어내지

고달픈 가장의 삶과 자식에 대한 기대감과 그에서 오는 좌절감 미안함 헛된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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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은 없다
최영훈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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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자기계발서를 읽고싶어 질 때가 있다.
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온 남자친구를
내가 영어회화로도 토익점수로도 넘을 수 없을 때

같은 직장에 다니는 모태 얼짱녀를
내가 열번을 고쳐도 저렇게 될수는 없겠구나 할 때

남과 비교하는 건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는 것을
아는데 그래도 열등감에 사로잡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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