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인공같은 사람은 소설 속에만 존재하면 좋겠다.읽고나서는 영 찝찝하고 무서운게 얼른 정화되는 책 좀 읽어야겠다.괜히 표지도 핏물이 연상된다.싸이코패스를 다룬 책은 `검은집`이 재밌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