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작가님을 좋아해서 바로 구입하고신혼여행 공항가는 차에서 또 돌아올 때 차에서 다 읽었다!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다 읽었는데 살짝 산만하다는 리뷰에공감한다. 단 한 사람을 구할 수 있고 구하지 않으면 아프고 ..할머니 엄마 그리고 딸까지 대대로 내려오는 숙명과 이게 모두 나무에서 온 것??.. 다시 읽어보면 느낌이 또 다를려나.. 눈물 나는 문장과 좋은 부분도 많았지만 내 기준 작가의 다른 작품보다 베스트는 분명 아닌 것 같다.
요즘 한번 든 책을 놓지 않고 다 읽기를 하고 있어서새벽까지 읽긴 했다. 예전에 읽은 고백책을 진짜 약간 충격적이다!할정도로 재밌게 읽어서 이후로 미나토 가나에 책을 몇권 더 읽었는데 다 그냥 그랬다.이 책도 끝으로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만 더해져서 좀 아쉬웠다.
재테크해서 돈을 벌면오무라이스잼잼 양장본 세트를 사야겠다.그런데 돈을 버는 게 아니라돈 안 잃으면 다행인 본전도 어렵다는 거다. 유튜버도 그랬다. 누가 돈을 벌면 누구는 돈을 잃고 있는구조라고 제로섬 같은 거라고.나는 주식 분할매수 법칙으로 적은 돈으로 7 종목을 구입했는데2개만 플러스고 나머지 5개는 마이너스다. 코인은 구입하자마자 쭉쭉 떨어졌다. 재테크로 돈 벌면 책을 많이 사고 싶은 내 바람이 이뤄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