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악어 아빠> 이번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역시 재미있고 생각할 점이 많을 것같아요. 폭풍 잔소리에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아빠가 갑자기 악어가 되어서 아이들과 같이 천진난만하게 된다니~ 아이들 까르르 읽으며 통쾌함과 어른스러움에 대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부모도 아이도 같이 폭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 기대됩니다!!!^^
<새빨간 입술 젤리> 거짓말을착한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로 나눌 수 있을까? 무조건 입바른 말 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거짓말을 잘해야 좋은 걸까? 엄마가 해준 요리가 맛 없을 때,엄마가 쓴 동화가 재미없을 때,친구가 거짓말 한다는 걸 다 알 때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할까? 아니면 거짓말을 해야 할까? 거짓말을 해서 서로가 기분이 좋아진다면 상관없는걸까? 이솔이는 거짓말을 못하는 아이다.거짓말을 잘하는 친구 민주를 보면 부럽기만한데.. 어느 날 얻게 된 새빨간 입술 젤리!!먹고 나면 거짓말이 술술 나오는데~~칭찬도 받고 친구와의 우정도 깊어지고 용돈도 받고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 같다. 그러나 이솔이의 입에서는 선을 넘고 지키지 못할 말도 안 되는 거짓말들까지 나오는데... 이솔이는 자신이 한 거짓말을 잘 수습할 수 있을지~ 거짓말은 하고 나면 내뱉은 말이 있으니 수습을 해야 한다.매일 보는 가족,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일이 꼬이기 시작하고거짓말은 계속 거짓말을 낳게 된다. 아이들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다그치기 보다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 책 슥~ 건네줘보는 건 어떨까?^^ 물론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주는 것도 필수!! 거짓말까지 해서 말을 잘하고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보다 느리고 답답하더라도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내 생각을 담백하게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전달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도 좋은 듯하다.거짓말에 대해 아이와 생각 나누기 좋은 동화책~~~^^*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표지부터 상아의 굳은 의지가 보인다.걱정나무를 사이에 두고왼쪽은 개발을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이오른쪽은 개발을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다.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자연이 살아있는 시골 마을 엄정리.바람언덕 쪽 빗자루를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모습을 한 '걱정나무'가 있다.사람들의 걱정거리를 들어주고 해결준다고 생각되는 아주 오래된 나무. 그곳에 자연건강마을을 지으려고 하는 사람들.자연을 지키자는 사람들과 개발을 해서 잘 살아보자는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상아와 필규는 친구였다.그런데 필규가 달라졌다?갑자기 나타난 필규 아빠의 정체는? 상아의 엄마와 아빠는 개발을 반대하는 쪽인데그 둘 사이에서도 개발 반대 이유가 엇갈려가고..이장님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과연 걱정나무를 지키고 마을을, 자연을 지켜낼 수 있을까? 수리부엉이와 암탉의 이야기 부분에서는왜 부엉이가 마을로 내려와 닭을 잡아먹으려고 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며 대화른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작가의 말 중...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려는 이야기가 아니다. 편리함과 이익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 이 책 강력 추천한다.👍아이들이 책 한 권으로다양한 입장과 생각들을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디베이트 수업 장면이 더 길었어도 좋았을 것 같지만 책 전체를 통해 나의 생각을 가져보는 기회로 삼아도 좋겠다.아이들과 토론하기에 딱 좋은 책~~^^ 선생님의 변화가 반갑다.백로가 꼭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고원래 자라고 있고 살고 있던 식물, 동물들의 보금자리는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힌 리뷰입니다.
<실 끝을 따라가면 뭐가 나오나> 2004년 출간된 은하수 동시 문학상을 받은 동시집이 2021년 새롭게 단장하여 나왔다. 아이들 마음을 이렇게 잘 이해해주고 알아주는 어른이 계실까? 안녕! 으로 시작해서 안녕! 으로 끝나는 동시집. 보통 동시라면 짤막짤막한 글을 생각하게 되는데이 동시집의 매력은 긴 호흡이다.읽다보면 그리 길게 느껴지진 않지만~~^^ 부담없이 툭툭 읽어주니아이는 시에 나오는 어른이 우리 아빠같네, 우리 엄마같네 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픽픽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감동적인 동시에 마음이 울리기도 하고자연, 계절에 대한 아름다움과 고마움이 느껴지기도 하고시골에서의 생활, 옛 생활에 대한 동경이 올라오기도 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집.옆에 끼고 마음이 허해질 때마다 읽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이야기가 있는 수수께끼 책!! 빵빵 가족이 부산 여행을 떠난다.가는 길에 마녀가 태워달라고 도움을 청하는데 으스스함에 그냥 지나치는 빵빵 가족.마녀가 노여움에 저주를 내리는데... 가는 곳마다 수수께끼를 풀어 저주를 풀어야한다.총 235 개의 수수께끼가 기다리고 있다.🤩 차 타고 갈 때, 가족이 다 모인 저녁 시간 등등서로 문제내고 맞추기~^^신랑도 재미있는지 알아서 문제를 내준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기기 충분한 책이다. 아는 수수께끼는 서로 맞추겠다며 난리고모르는 문제는 서로 머리 굴리느라 바쁘고~~🤭 빵빵 가족이 힌트 주는 것을 읽고 맞추기도 하고 정답을 아무리 고민해봐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해답을 보고 아!!~~ 하고 기막힌 깨달음을 느끼기도 한다. 하하호호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딱이다. 수수께끼 풀며 재미도 느끼고 모르는 단어는 알아가고 신박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