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자리> 0에서 시작해서 0.9를 지나 1이 될 수 있을까?1이 되고 나면 모든 것이 충족된 삶이 되는 걸까? 갑자기 백수가 되어 '생'의 자리를 박탈당한 위기감에 플라워 약국에서 잠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나'.유령이 되어버린 사람들.실패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것이 빠진 오직 '생'의 자리를 위해, 살아내기 위해 일하는 유령들.그런데 왜 남이 유령이라고 규정짓게 내버려두는 거지? 약의 힘으로 버텨내는 사람들까지...1이 되지 못한다고 나쁜 것만은 아니다.그전의 버둥거리던 삶의 시간으로 0이 아닌 0.1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새로운 시작과 배움과 만남으로 다시 채워나가면 되는 거니까. 암울할 것만 같던 인생에 관계를 선택하고 맺으며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도 한다. 플라워 약국을 배경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병원갔다 꼭 들려야하는 곳으로만 생각했지누군가에겐 일터였다는 점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뭐든 노동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세계. '영의 자리'맨앞에 붙을 수는 없지만 그외에 어디든 올 수 있는 0! 영의 자리는 무궁무진하다.잠시 0의 자리에서 유령이 되어도 무겁게 쳐지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계속 찾아가보길. 생각보다 묵직하게 한방을 주는 책이다.덮고 나서 계속 생각의 꼬리를 물어 여운을 깊게 남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지문으로 익히고 문제 풀이로 이해하는 박따식의 GoGo! 한자성어>한자성어, 사자성어, 고사성어는어떻게 다른 걸까? 🤷 한자성어의 정의를 시작으로 박다식과 공부를 시작한다.^^ 한자성어를 써보고 그것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한자성어의 뜻을 이해하는 구조이다.특히 이 책의 장점은 독해문제집의 요소를 접목했다는 것!이야기를 읽고 문제 풀이까지~ 문제 풀이 후 다시한번 뜻과 쓰이는 경우에 대해 설명하고 다식이의 이야기로 한자성어가 쓰이는 상황까지! 그리고 다시 문제 풀이와 문장 짓기!한자성어가 머리에 콕 박힐 수밖에 없다.👍 다식이의 이야기 중 어려운 세 개의 어휘 풀이~ 박학다식으로 시작해서1장은 한자성어로 가족 소개를2장은 숫자가 들어간 한자성어3장은 다식이가 한자성어에 빠진 스토리4장은 생활 속 한자성어사필귀정으로 총 25개의 기초 한자성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책이 묵직한 이유가 있었다.정말 알차요~~~🤩 한자성어 아이템 모으기~~이 책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한자성어가 스며들 수 있다~^^ 추천합니다~~💕'도서출판 덤보'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꾸준히 책을 출간하는 1인 출판사이다.출간된 '중학생 시리즈'도 큰아이와 차근히 보면 좋을 것 같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10~15세 미래 진로 로드맵> 뉴노멀시대~우리 아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어떤 역량을 키우고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하는지 시야를 넓히기 좋은 책이다. 변화될 미래사회,변화될 교육과 미래교육의 방향,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 체크,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이렇게 4장으로 나뉘어 설명된다. 코로나 19로 더 빠른 변화를 맞이하게 된 부모와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아이의 교육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평생교육을 해야한다는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미래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아이와 생각하고 계획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거와 고아들> <달빛 마신 소녀> 를 쓴 켈리 반힐의 신작이라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사랑스럽고 정겹던 협곡의 바위.그랬던 마을이 황폐하게 변해간다.인색하고 서로를 불신하는 사람들. 15명의 아이들이 모여 사는 집.넉넉지못한 고아들의 집.나이가 차면 떠나야하는 아이들.마을이 변한 이후로 자립하기 더 힘들어진 상황이다. 빈 곳에 정착한 오거.오거는 마을을 살피며 사람들에게 몰래 음식을 나눠준다.'선행이 악이 되어 돌아올 때도 있다'는 까마귀 말에 베풀기만하는 오거의 앞날이 걱정이 된다. 시장의 정체는 뭘까?하나씩 밝혀지는 이야기. 일라이자가 이야기를 쏟아내는 걸 그냥 흘려들으면 안될 것 같은데~~친절, 선과 악, 시간의 가치, 이웃간의 정, 철학에 대해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생기고 또 더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오거와더 많이 가질수록 주변에서 더 많이 노릴 거라고 마을 사람들의 의심을 키우며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시장.그리고 시장의 말에 빠져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분노만 키우는 마을 사람들.'좋은 이웃이란 뭘까?'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을 선긋듯이 구분지을 수 있을까?'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행동이 얼마나 크고 위대해지는지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우리 시대의 우화~'협곡의 바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지금의 시대를 돌아보게 한다.초등 고학년 친구들부터 어른까지~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옳은 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 좋은 책이다.이야기의 힘이란~~❣️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 표지가 반짝반짝~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는 뭘까? 에런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다.이야기를 쓰고 들려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위대한 일을 하려면 읽을 줄을 알아야 하는데 에런에게 글자들은 삐뚤빼뚤 하게만 보인다. 에런은 1학년 동안 열심히 읽는 연습을 하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잘되지 않는다.화려한 색감의 옷을 입던 에런은 이제 튀지 않고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이 부분에서 마음이 아팠다.자신을 숨기려고 평범한 티셔츠와 운동화를 신은 에런의 모습이 너무나 슬퍼보인다. 선생님이 내준 글쓰기 과제를 열심히 하지만친구들 앞에서 글을 읽을 수 없는 에런.에런은 어떤 방법으로 글을 표현했을까?말소리가 글자나 단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는 데 뇌가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난독증이라고 한다.난독증이 있다고 좋아하는 것, 꿈을 포기해야 할까?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위축되기도 하지만에런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을 감동시킨다.편견이 녹아내리는 따뜻한 날들~~스스로 극복해내는 에런의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의 내면의 힘의 크기가 더욱더 크게 느껴진다.일러스트레이터 에런의 첫 번째 이야기는 어떻게 끝이날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사회적 편견에 좌절하지 않고 아이들의 희망이 많이 많이 솟아오르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