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와 고아들> <달빛 마신 소녀> 를 쓴 켈리 반힐의 신작이라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사랑스럽고 정겹던 협곡의 바위.그랬던 마을이 황폐하게 변해간다.인색하고 서로를 불신하는 사람들. 15명의 아이들이 모여 사는 집.넉넉지못한 고아들의 집.나이가 차면 떠나야하는 아이들.마을이 변한 이후로 자립하기 더 힘들어진 상황이다. 빈 곳에 정착한 오거.오거는 마을을 살피며 사람들에게 몰래 음식을 나눠준다.'선행이 악이 되어 돌아올 때도 있다'는 까마귀 말에 베풀기만하는 오거의 앞날이 걱정이 된다. 시장의 정체는 뭘까?하나씩 밝혀지는 이야기. 일라이자가 이야기를 쏟아내는 걸 그냥 흘려들으면 안될 것 같은데~~친절, 선과 악, 시간의 가치, 이웃간의 정, 철학에 대해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생기고 또 더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오거와더 많이 가질수록 주변에서 더 많이 노릴 거라고 마을 사람들의 의심을 키우며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시장.그리고 시장의 말에 빠져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분노만 키우는 마을 사람들.'좋은 이웃이란 뭘까?'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을 선긋듯이 구분지을 수 있을까?'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행동이 얼마나 크고 위대해지는지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우리 시대의 우화~'협곡의 바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지금의 시대를 돌아보게 한다.초등 고학년 친구들부터 어른까지~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옳은 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 좋은 책이다.이야기의 힘이란~~❣️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