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그릇> 딸이 좋아하는 맛있는 책읽기 시리즈의 신간!마음 그릇!!책 도착하자마자 엄마보다 먼저 읽어야한다며~~^^ 다 읽고는 갑자기 와서 감동적이라며 안긴다.책내용 더 궁금하게시리~~😊 사이좋은 친구였던 민수가 오늘따라 은우의 성질을 박박 긁는다. 민수 때문에 이마에 상처가 나고 연극에서 악당 역할을 맡게되니 속상한 은우. 집에 가는 길에 '요술 그릇 가게' 에서 마법 할머니를 만난 것도 신기한데 자신의 마음 속에 들어가 있던 깨랑이도 만나게 된다.앗!그런데 민수의 마음 속에도 그릇이? 깨랑이와 대왕이를 생각해보니작은 그릇이라고 나쁜 마음이 아니고큰 그릇이라고 좋은 마음이 아니다. 그릇의 크기도 중요하겠지만 그 안에 어떤 마음이 담겨있는지도 중요하다는~~남을 생각하는 따뜻하고 좋은 마음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마음을 갖게 한다. 책 너무 재미있다.은우와 민수의 우정,은우와 깨랑이의 우정이 찐감동을 준다. 친절한 마음의 영향력~~👍 초등 저학년들 재미있게 자신의 마음 그릇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인성 동화책으로 추천합니다~~내용도 좋고 재미까지~~^^*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영어책 좋아하는 아이의 비밀 가제본 도서지만 전체 내용 중 주요 부분을 모아 구성되어 있어 좋다.^^책 전체가 궁금해지고 다 읽고나면 영어책 사러 가야할 듯.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보여주는 영어책 읽기, 학습에 관한 도서를 제법 읽어왔지만 이 책이 지금 내게 딱 필요한 책이었다.유도적 읽기 단계에 있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유도적 읽기 단계란?독립 읽기의 전단계이고파닉스를 배우며 본격적인 영어 학습에 들어가는 단계를 지나서, 책의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혼자서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단계이다. 읽기는 읽는데 언제 독립읽기로 넘어가련지,쉽고 짧은 책만 읽으려고 하는데 언제 챕터북으로 들어가야하는지.발전이 없는 것 같아 학원을 보내야하나 불안한 마음이 드는 시기에 딱 알맞는 책을 만났다. 중요한 과도기~~잘만 넘기면 한글책처럼 스스로 매일 읽는 날이 오겠죠~~🤩 가제본에는 리더스, 얼리 챕터북, 챕터북까지만 나와있지만원도서에는 논픽션 시리즈와 그래픽 노블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다.기대가 너무 되네요~~!! 필수 어휘를 익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과 유창성 훈련 방법, 책종류를 그냥 쭉 나열하기보다 리더스 단계의 책부터 한 권 한 권 자세한 활용 방법이 나와 있어 정말 유용하고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험상 학년은 높아져 가는데 책수준이 아래 단계일 때 책 고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이 책에 그 방법들이 아주 잘 나와있다.정말 만족~~👍👍 가제본만 읽어도 얼마나 활용가능성이 높은 책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간지러운데 못 긁고 있다 시원하게 누가 긁어주는 이 기분~~^^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정정혜 선생님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번 책.많은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기괴한 레스토랑 1. 정원사의 선물> "요괴들의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아는 이사가는 도중 잠깐 사이에 신비한 고양이를 쫓다 고양이를 따라 굴속으로 뛰어든다.도착한 곳은 요괴 섬 안 요괴들의 레스토랑. 벌써 흥미와 궁금증이 확 솟아오르지 않나요?^^ 지루할 틈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흥미로움이 최고조가 된다.레스토랑 안에 있는 요리실을 다 둘러보고 싶고 정원을 거닐고 싶고 하츠가 매번 여왕의 구애를 어떻게 벗어나게 되는지 눈으로 보고 싶어진다. 여왕의 심기를 건드려 병을 얻은 레스토랑의 영업주 해돈.인간의 심장을 먹어야 나을 수 있다는데.그가 갑작스럽게 시아의 심장을 요구하고 시아는 겁에 질려 해돈의 병을 치료할 다른 방법을 찾겠다고 해서 한달의 시간이 주어진다. 《"인간의 심장. 당신이 이곳에 오게 된 원인이자 당신이 이곳에서 생존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이지요."》 최고의 마녀 야콥과 요괴 쥬드와 지하실 생활을 하게 되는 시아.어떤 모험들이 시아를 기다리고 있을까~~시아는 레스토랑의 미션들을 성공하고 해돈을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츠를 키워준 노파의 정체는 뭘까?여왕과 야콥과 하츠와 해돈과 톰과 시아 중 승자는 누가 될까? 1권 이렇게 끝나면 안되는데~~ 2권 너무 기다려진다.하츠는 과연 어떻게 탈출을 할 것인지.... 시아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야콥, 하츠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다. 와~~ 이 책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되는 흡입력있는 이야기 천국이다. 작가님이 무려 6년동안 집필하며 상상력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놓은 책~~👍한국형 판타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시아와 신비한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보아요~~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 안읽으시면 후회할 책~~☺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비밀번호 1089>-신나게 달리는 쫄깃쫄깃한 이야기 2015년 발행된 <슬플 땐 힘껏 달려> 의 개정판 도서이다. 우리집 비밀번호는 1089.십중팔구 우리 집은 텅 비어 있으니까. 읽자마자 가슴이 아파온다.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매일 빈집에 들어가는 기분은 외로움, 슬픔이다. 주위를 보면 맞벌이 가정이 많고 워낙 스스로 잘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요즘은 조금 다른 분위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울집 애들만 봐도 엄마도 일해서 학원도 더 보내주고 사고 싶은 것도 사주면 좋겠다는...😅 그런데 현준이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니 부모님과 상황을 다 이해하면서도 엄마, 아빠가 밉고 혼자 있는 시간이 싫고 부모님의 챙김을 받고 싶다.할머니의 도움을 받다가 사정이 생겨 혼자 있게 되어 더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한다.아직 어린 열한 살 현준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져 공지천에 가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현준이.하늘 공원에서 같은 반 친구 성우를 만나게 된다.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성우는 현준이보다 더 어른스럽게 힘든 상황들을 보내고 있다. 서로 힘든 상황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가족을 생각하며 노력해나가는 아이들과 부모. 현실적인 동화 내용에 마음이 찡하다.아이가 힘들어한다고 해서 일을 그만둘 수는 없다.하지만 현준이는 성우와 자주 교류하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마음의 기울기를 잘 조절해서 균형을 잡아간다.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상황을 부모님을 탓하기 보다 자신의 마음의 중심 잡기!! 현준이와 성우를 보며 힘낼 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졌음 좋겠다.어른들도 같이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한번더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