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헌터 2 : 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 -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영문법 헌터 시리즈 2
이상희 글, 이정태 그림, 이유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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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영문법 헌터2 두번째 이야기

3형식의 비밀을 찾아라!

우리말과 다르게 영어는 주어,동사,목적어 순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5가지 문장형식으로 설명할수 있는 '영어의 5형식'​

1권에서 영어는 자리가 결정한다 2형식을 알았다면

2권에서는 3형식 주어+동사+목적어인 영어의 어순을 익히고 파악 할수 있습니다.

3형식은 행동의 대상이 되는 목적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동사 뒤에 명사를 써 주면 목적어가 완성되고,

3형식에 결코 올수 없을거 같은 동사도 명사,형용사도

동사자리에 놓고 목적어를 제대로 써주면

3형식의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영문법을 배워볼수 있습니다.

자...영어세계을 구하기 위한 허클과 아이들 모험 이번에는 어떤 모함이 펼쳐질지

 대마왕이 내는 퀴즈를 통해 3형식을 완전 마스터 해볼까요^^

 

 

 

제1 관문을 통과한 아이들은

아직 끝나지 않는 대마왕과의 대결에서 무사히 통과하고 제2관문 우주속으로 떨어집니다.

제2관문을 통과 해야 제3관문으로 갈수 있는 아이들.

3형식이란 '무엇을 하다'에서 '무엇을"에 해당하는 목적어가 있는

문장을 말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

여기에서도 1권에 보여진 영어는 자리가 결정한다를 생각하며 목적어를 생각하게 합니다.

 

 

제2 관문인 우주 정거장에 갇히고  이곳에선 3형식 동사를 찾아야 합니다.

흔히 3형식으로 스는 동사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는 자리가 결정 한다"에서 보여준것처럼

뜻을 생각하면 동사도 목적어를 제대로 써주면 3형식 동사가 될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Right the robot.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로봇 오른쪽에 서라'

하지만 테스트 관문은 동사를 찾는 것입니다.

목적어인 로봇을 right와 연결 시켰을때 가장 뜻이 맞을까를 생각해보며

 문장을 해석할수 있습니다.

뜻은 '로봇을 바르게 고쳐라'

같은 문장이라 하여도 목적어에 따라 동사가 다르게 해석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대마왕 의 공격속에 아이들은 위기에 순간을 모면 합니다.

3형식 문장을 완성해 가며 영문법을 확실히 익힐수 있습니다.

3형식에선 우선 뜻을 짐작하여 풀이를 하는게 중요한 것을 보여주는데

This channel airs news all day long

'이 채널은 하루종일 뉴스를 air 한다'

동사자리에 있는 airs 명사를 다르게 해석하여

'이 채널은 하루종일 뉴스를 방송한다'

이렇게 뜻을 짐작하여 문장전체를 해석해 보며  완성할수 있습니다.

5형식의 어순을 확실히 깨우치고 제대로 된 문장구조를 이해한다면

영문법 어렵지 않게 배울수 있습니다.

 

 

 

 

영문법 하면 많은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영문법 헌터 도서를 읽어 본다면 조금은 쉽게 생각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학습만화 하면 스토리와 연계된 학습정보 폐이지등이 있어 이야기의 흐름이 깨질수 있는데

이 도서는 불필요한 정보 페이지는 없고

주인공 아이들이 펼치는 모험속에 학습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어서 스토리만 읽어도

자연스럽게 영문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익히는 것보다 영어의 핵심 팁이라 할수 있는 영문법의 노하루를 전수받는 다고 볼수 있겠네요.

학습면도 중요하지만 스토리 또한 너무 흥미로워 책을 펼치면 손에서 놓을수가 없네요.

박쥐에게 물린 올빽형.우주열차 안에서 괴물로 변하고 마는데...

다음 얘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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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자습서 5-1 -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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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공부비법 우공비 아시죠^^

우공비 초등이 문제서라면 우공비 자습서는 개념서로

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에 구성이 된 개념서에요.

학기중에는 문제집으로 공부도 하지만 예습이나 복습이 무엇보다 중요 하기에

우공비 자습서 국어로

5학년 1학기 교과서 완전학습을 위한 기본 개념을 다지고 있어요.

​우리집에선 교과서 친구로 불리우는 우공비 자습서.

우공비 자습서 국어 5-1 구성은 본교재와 국어활동 정답풀이집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어느 과목에 있어서나 기본 개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주춧돌이 되어야 하는 국어 과목에서

개념을 잘 익히도록 자습서로 학교진도와 함께 학습하고 있네요.

 

 

내용 구성을 살펴 볼께요.

우공비 자습서 국어는 보다 학습목표를 잘 이해 할수 잇도록

단원을 학습만화로 열어주고 있어요.

간략한 만화라 하여도 단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파악할수 있어요.

그리고 단원의 학습목표를 제시해 주어 단원에서 익혀야 할 부분을 미리 알수 있어요.

 

 

 

교과서내용에 대한 설명과 보충자료 활동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수록하여

교과서 완전학습을 할수 있어요.

개념을 알수 있도록 단원의 핵심부분을 콕짚어 설명해 주었고,낱말풀이,개념확인 문제등 다양한 지문과 활동으로

어렵지 않게 단원을 열어볼수 있어요. 

 

 

 

자습서의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우공비 자습서는 기본단원을 열어

주요 개념을 익히고 바로 풀어볼수 있는 기본평가가 있어요.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 문제로  간단히 풀어 있어요.

 

이렇게 기본평가가 단원 주제가 바뀔때마다 바로 확인하고 풀어 볼수 있게

6문제 안팍으로 있어 아이가 어렵지 않게 학습을 할수 있네요.

문제서를 보면 다양한 난이도별 구성으로 너무 많은 문제를 접하다 보면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험기간이 아닌 진도에 맞게 하루학습으로 한다면

우공비 자습서가 딱인거 같아요.

 

또 국어 교과서를 그대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수 있어요.

교과서 친구 우공비 자습서라고 말했죠.

교과서가 없어도 교과서 구성을 그대로 볼수 있으니 학교 학습을 미리미리 예습해 볼수 있어요.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의 핵심 개념을 한눈에 파악 할수 있게 정리 되어 있어요.

개념을 구분지어 설명해 주고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짧막한 학습만화로 내용도 보여주어

확실한 개념을 익힐수 있어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만화를 이렇게 활용하니 더욱 잘 이해 할수 있을거 같아요.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로 실력을 체크해 볼수 있어요.

앞서 기본평가로 개념을 다지고 단원평가에서는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를 구성하여

학교시험대비는 물론 수시로 보는 수시평가에도 대비할수 있어요.

문제서로 학습을 하기도 하지만 우선적으로 자습서로 학습을 하고있는 아이.

많지 않은 분량의 문제로 더욱 학습능률도 오르고

어렵지 않게 학습할수 있어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자습서네요. 

 

 

 

여기에 단원평가에도 서술형 평가 문제가 있지만

좀더 체계적으로 서술형문제를 다지고 생각할수 있게 서술형평가가 구성되어 있어요.

아무리 많이 풀어봐도 늘 어렵고 고민되는 서술형 문제.

따로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사고력도 키우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

서술형문제의 자신감을 길러 볼수 있어요.

그래도 생각하고 있는 정답을 중요한 핵심만 골라 글로 옮기는 것은 여전히 힘들어 하네요...

서술형 문제는 선생님 마다 기준이 달라 점수차가 나던데...

열심히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고 서술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우공비 자습서에는 국어 활동북이 내지 구성이라 미리 예습도 해볼수 있어요.

 

 

국어활동에 대한 개념과 기본평가,다지기 학습등

국어 활동북에 대한 완전학습을 할수 있어요.


자습서는 문제집이라기 보다는 교과서처럼 볼수 있는 기본 개념서로 보면 될거 같아요.

그렇다고 개념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학교공부 예습도 하고,복습도 하고,시험에 준비할수도 있고

다양한 면으로 활용 할수 있는 알찬 지침서로

혼자서도 스스로 학습을 할수있는 우공비 자습서네요.

아이들은 많은 문제를 풀면서 학습하는걸 좋아 하는 아이는 드물거에요.

그러나 자습서는 그렇게 지루하거나 어렵거나 그럴 틈 없이 바로 학습을 할수 있어서

아이가 진도에 따라 잘 가고 있는거 같아요.

부담없는 학습량에,학교 숙제에도 도움을 주는 우공비 자습서 국어 5-1

교과서 완전학습으로 없어서는 않 될 지침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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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벤트 일공일삼 62
유은실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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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고,두근대고,설레고,가슴찡한 할아버지 이벤트가 담긴 마지막 이벤트 도서가

비룡소에서 다시 출간 되었다.

예전에 나왔던 도서라는데 이번에 처음 읽어 보게 되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할아버지와 천진난만한 아이의 표정이 행복한 미소로 다가 왔는데

따뜻함도 있지만 슬픔과 공감가는 이야기로 멈출수 없이 읽어내려갔다.

어린이 동화에서 죽음을 다룬 동화는 익히 드물다.

그러나 이 도서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들여다 본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가 현실감있게 표현되고

슬픔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라 여기는 아이의 마음에서

동화는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법이 있음을 새삼 느꼈다...

우리 아이는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아기였을때 하늘로 가셔서 주인공 영욱이처럼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다.

그래도 할아버지란 커다란 존재를 느끼며 동화를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 영욱이는 요즘 아이들과 다르게 할아버지와 무척 친하다.

할아버지와 함깨 살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늘 아빠에게 혼나고

쓸모 없다는 소리를 듣고 지낸 영욱이는 할아버지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서로를 위로하며 지내고 있다.

젊었을때 그렇게 가족을 힘들게 했다던 할아버지라는데

영욱이에게는 그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할아버지다.

빤스상자를 물려 줄 정도로 영욱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다.

 

 

 

까스 활명수를 한번에 세개씩이나 먹고,냄새가 난다고 가족들은 외면 하지만

영욱이는 그런 할아버지가 좋다.

영욱이는 축농증이 있어 냄새를 맞지 못한다.

그리고 늘 아빠에게 혼나는 점도 영욱이와 똑 같다.

할아버지와 떨어져서 산다는 건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영욱이에

어느 날 말도 없이 할아버지가 떠나 버렸다.

 

 

 

가족이 그리워 양치기 소년처럼 행동하다 진짜로 양치기 소년처럼

그렇게 할아버지는 떠나 버렸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떠나 버렸다.

영욱이에게 빤스 상자만 물려 주고,

죽은 뒤 마지막 이벤트를 하라고 비밀 상자만 남겨 두고....

 

 

 

 

할아버지 장례식이 치뤄지고,가족들이 하나 둘 모이면서

영욱이는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졌다.

어른들의 행동에 화가 나기도 하고 떠난 할아버지가 그리워 혼자 울기도 했다.

살아서도 인기없는 할아버지가 죽어서도 인기가 없을까봐 조마 조마 하면서 영욱이는 그렇게 할아버지를 떠나 보냈다.

할아버지가 남겨 놓은 마지막 이벤트로 하여 가족들은 일 순간 혼란에 빠지고,

그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가며 순순히 받아들이는 가족들 모습에서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소중함도 느껴 볼수 있다.


우리는 흔히 말한다.

있을때 잘하라고.

맞는 말이다.곁에 있을때는 소중한지 모르고 정작 떠났을때 후회하고 하는 모습이

 인생을 보여주는 거 같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거다.

그러나 할아버지 죽음에 대한 슬픔보다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장례식 풍경이

어린이 시선에서 느껴지는 모습은 다를 것이다.

웃다,울다,영욱이가 된거 마냥 할아버지의 모습을 그려 보았다.

요즘 아이들에겐 할아버지,할머니와의 추억이 적을 것이다.

영욱이를 통해 친구같은 할아버지를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도 느껴 보는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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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발해까지 재미있다! 한국사 1
구완회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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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핵심을 담은 한국사 현장 수업.

한국사 현장 답사처럼 배울수 있는

 재미있다! 한국사 1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발해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

역사는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야 완성 된다는 취지에 창비출판사에서 출간된 도서인데

새롭게 바뀐 초등 한국사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생생한 사진과 그림등

다양한 자료를 담고 있어서 현장학습을 하듯

흥미롭게 한국사에 접근 할수 있는 도서 입니다.

역사를 바로 알고 익혀야 할 부분이 많다보니

글로 읽고 넘기는 데는 잘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이유에서 유적지나 박물관등 체험학습을 가기도 하지요.

재미있다!한국사 도서는 시대와 연결된 우리나라 역사현장의 곳곳을 담고 있어서

한국사도 배우면서,체험학습 가기전에 미리보고 가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도서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는 우리역사에 걸맞게 '구쌤'과 답사를 떠나 수업하듯이 읽어 볼수 있어요.

답사반 대장 '구쌤", 으뜸대원 "'똘이, 깍두기 대원'토리',미스터리 대원'XX' 등이

펼치는 상황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 갈수 있습니다.

 

 

 

 해당 시대를 열면서 이 시대와 연결 지어진 유물,유적등이 있는 곳과 박물관을 보여 주고

역사 수업을 시작합니다.

다른 한국사도서와 다르게 시대의 사건이나 특징등을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시대의 연관 된 곳을 함께 담고 있어 좀더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거 같아요.

 

 

 

 

아무리 어린이 한국사라 해도 어렵게 구성되면 이해하기도 읽기도 쉽지 않겟죠.

재미있다! 한국사 도서는 인물과 사건등 흐름을 파악할수 있게

 유물이나, 유적등 사진자료와 좀더 잘 이해 할수 있게 그림으로도 설명해 주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어요.

 

 

 

또 이도서의 장점 네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구쌤이 들려주는 한마디

역사에 중요한 부분이나 연관된 상식까지 알수 있는 부분이에요.

 

 

두번째 돌발 퀴즈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돌발 퀴즈가 나와 역사 지식을 확인해 볼수 있어요.

 

 

세번째 책 표시가 있는 부분은

새롭게 바뀐 초등사회 교과서 역사 영역의 교과서 주요 내용을

발췌,요약,정리한 부분이에요. 참고 하고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네번째 교과서에 안 나오는 이야기도 담고 있어요.

첨엔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 인줄 알았네요.

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코너입니다.

 

 

역사현장 답사에 대한 정보 코너도 담고 있는데

해당장소를 소개하고 꼭 봐야 할것,추천코스등.

현장에 관한 정보가 꼼꼼히 적혀 있어 참고하면 좋을듯 해요.

사실 이런곳에 가면 대충보면서 휙 금방 관람하고 하잖아요.

담엔 꼭 미리보고 천천히 관람하도록 해야 겠어요.

 

초등한국사 하면 용어 어렵고 개념도 익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도서를 읽다 보면 어려운 용어는 따로 표기하거나 설명이 되어 있어

 읽기의 흐름이 끊길수도 있는데

재미있다! 한국사 도서는 어려운 용어는 자제하면서

꼭 필요한 경우는 본문과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구성하여

끊김 없이 술술 읽어 내려 갈수 있어요.

그래도 '역사'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은 떨칠수가 없죠!

여러 한국사 도서를 접해 봤지만

역사는 이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달달 외우는 식이 아닌 직접 보고 듣고 하는 체험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그 방법을 책으로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어서 조금은 덜 지루하게

한국사를 배워 볼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껏 봐온 책과 확실히 다른 구성을 볼수 있어

역사를 공부가 아닌 즐거운 체험처럼 느끼고 학습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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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징비록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류성룡 원작, 표시정 글, 구연산 그림 / 미래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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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상 류성룡이 들려주는 임진왜란의 생생한 기록

처음 만나는 징비록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년부터 무술년까지

자신이 직접 보고들은 것들을 쓴 징비록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앞으로 근심이 없도록 조심하자'라는 뜻으로

임진왜란때와 같은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자라는 의미를 담고 이 회고록을 썼다고 합니다.

7년에 걸친 임진왜란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풀어 쓴 징비록은

역사적 이야기로 전개되는 상황과 사건들로 하여금

위인과 임진왜란에 대한 자세한 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사실 징비록에 대해 자세히는 몰랐는데 TV에서 방영해주는 드라마나

여러출판사에서 징비록을 출간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징비록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7년간의 기록을 쓴 글인데

임진왜란이 왜 일어난 시점부터의 사건들을 낱낱히 기록되어 보다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은 임진년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이라는 뜻이에요.

중국을 점령하려는 일본에게 우리나라가 길을 내어주지 않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으킨 전쟁이지요.

솔직히 아이들은 임진왜란 하면 이순신장군을 떠올릴것입니다.

아이도 그렇다고 하네요. 

 

 

임진왜란이 너무도 생생하게 기록이 되어 아이가 읽기에 다소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네요.

계속되는 패배속에 뒤로빠지려는 대신들과 피란을 떠나는 임금의 모습에 화가나기도 하고

그럴수 밖에 없는 힘없는 나라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임진왜란은 참으로 잔인한 전쟁이었다고 서애 류성룡 선생은 표현했어요.

그만큼 긴 시간의 전쟁이었고,백성들의 아픔과 고통이 있었기에 더욱 그럴 것입니다.

적진을 향해 몸을 아끼지 않던 권율 장군,이순신 장군등의 이야기도 볼수 있어 좋았는데

조금만 나오는 부분에 아쉬워 했답니다.

많은 인물이 나오다 보니 인물에 연결되지 않고 사건에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권율 장군과 이순신 장군은 아이가 알고 있으니

그 부분은 몰입해서 읽었어요.


임진왜란.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입니다.

임진왜란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어 좋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아이는 어려워 했습니다.

몇번은 읽어야 할거 같은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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