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읽었는데... 꽤 깊은 감동을 주었던 책이었던것 같다.
연탄재 합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단 한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는가.
그 절절한 구절... 연애시절, 서점에서 안도현을 공유하면서 마주보면서 정말 따뜻한 사람을 만났구나하며 가슴벅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