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는 책
산문편
거꾸로 읽는 책은 어떻게든 찾아서 읽으려 했던, 중학시절..
조숙했었나? 싶다
중학교시절, 이런 시선이 좋았다.
80년대를 그린 그야말로 시대문학
진실을 수용하는 정신의 능력, 성숙함을 갖추고 싶었다.
좋은 영향(?) 주셨던 국어선생님들 감사합니다!
1부
윤정모 밤길
홍희담 깃발
김인숙 강
김영현 포도나무집
2부
방현석 내일을 여는 집
이은식 불씨
양귀자 슬픔도 힘이 된다
3부
유시민 달
김하기 살아 있는 무덤
대학생 시절, 뭐든 하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마음대로 할 수만은 없었던 시절
그래도 나는 꿈꾸었다.
그리고 이루었다.
호주워킹홀리데이를 떠나던 날, 내 삶을 열정으로 가득채우던 그 날, 좋은 사람도 만났다^^
나중에 아이들과 이런 책 함께 읽고 토론해야겠다.
무럭무럭 크거라, 아이들아~~
남자의 심리가 궁금했던... 연애시절? 읽었던 책
전개는 지루해지만, 내용은 재밌었다.
이런 책들... 나를 위해, 상대방을 위해 한번쯤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성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동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여성과 남성은 이렇게 다르고, 사람들은 저마다 모두 제각각이지만, 우리는 하모니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