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한 소설가의 대담한 구성...
소설에 자신의 모습을 감초처럼 등장시키고, 일상까지 살짝 노출하였다는 점이 재밌었다.
삶이 허무하다고 덧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읽기에 참 좋았다.
오늘이 생애 마지막 날인것처럼 하루 하루 소중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