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기술
이보연 지음 / 작은씨앗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기질별 육아!

 

떼쓰는 아이

한계설정,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수는 없고,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도 아니다. 부모란 아이에게 애정을 주는 동시에 옳고 그름, 참을성도 함께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한다. 엄마도 들어줄 수 없어서 안타깝다.

 

떼부림:

좌절감, 스트레스, 언어전달실패, 부모와의 마찰

 

떼를 다루는 방법:

마음 읽어주기

떼쓰는 행동 무시하기; 말로 징징거리거나 우는 소리를 내는 등 사소한 행동인 경우

즉각훈육법(감정조절법, 3세 이하): 공격적 행동이나 금지 행동 보였을 때에 풀릴때까지 꼭 안아주기

타임아웃(벌, 4세 이상): 한두차례 경고 후 1~2분에서 4~5분 내외로시행, 저항하면 또다시 시행함, 아이가 반성하면 꼭 안아주기

공공장소에서의 훈육: 그 즉시 조용한 구석으로 데리고 가고, 진정된 후 제자리로

자기표현 능력 기르기: 싫어

가장 중요한 것은 떼를 부릴 때가 아니라, 떼가 사그라들 때 긍정적인 관심을 충분히 보여주며 칭찬하기!!

 

좀 더 자세히...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말 것!!)

두어차례의 발길질: 화났구나? 때리면 안돼! 던지면 안돼! 하면서 적당히 무시하기

공격적인 행동이나 뒤집어지면서 자해행동할 때에 즉각훈육법 시행

1단계: 극도로 흥분하고 불안정한 아이를 꼭 조이듯 안아주기

2단계: 등이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어주거나 두드려주면서 "화났구나, 슬펐구나"

3단계: 버둥거림이 멈추어지면, 아이를 편하게 안아주면서 눈마주치며

"기분이 좀 나아졌어? 아까는 많이 화났구나? 하고 싶었는데 안돼서 슬펐구나? 그래도 이렇게 잘 참았네, 아유 기특해라. 하지만 때리면 안돼!"

 

 

짧게 분명하게 단호하게 말하기

장난감이 정말 마음에 들었구나

하지만 오늘 그 장난감을 살 수는 없단다

장난감을 가질 수 없어서 몹시 화났다는 것은 안단다.

민준이 마음이 좀 가라앉으면 그때 함께 나갈꺼야 (기다려주기, 묵묵히)

기분이 좀 나아졌어? 화났는데도 잘 참았네, 아유 기특해라.

하지만, 도망가려고 하거나 흥분한채 때리려고 할 때에는 아이의 몸을 꽉 잡고 안정시켜준다.

 

두 돌배기는 자연스러운 떼쟁이!! Terrible Two

싫어! 내가!

못된 심보가 아니라 자율성 습득 과정임!!

도전을 통해 자신감, 성취감 vs. 좌절감 열등감을 느끼고 이는 긍정적인 자율성(실패시 의존성, 무력감)으로 발전하여 멋진 인간의 기기초를 형성하게 된다.

"하지도 못하면서 왜그래? 엄마가 해줄께, 넌 아직 못하잖아" 라는 말은 금물이며, 스스로 시험하고 연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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