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내셔널 갤러리 그림 얘기도 좀 나오는데, 2024년 200주년일 때에 반나절 도슨트 따라 다닌 거라서 본 기억은 안나네요. 기념품 가게에서 사 온 모자와 사진만이... 다시 가게 되면, V&A 갤러리도 꼭 들려야겠네요. 책에 수록된 그림도 선명하고, 내용도 재미있네요.
아주 두껍지만, 끝까지 읽게 만든 소설.
도서관에서 빌려 놓고, ‘25년 12월 31일 밤 늦게 시작해서 밤 11시까지 읽다가 ‘25년에 다 읽을 것 같아서 멈추고, ’26년 새해 아침 나머지 읽었네요. 출판과는 무관한 IT 직업인으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제목과 내용은 완전 다른 것 같은데... ㅎㅎ 북플, 노션, 플래너, 그리고 종이에도 독서 기록 남기는데, 처음 올려봅니다.
2025년에 읽은, 96번째 책인데, 남은 4일 중에 일요일, 휴가 이틀이라 매일 한 권씩 읽으면 100권 채우긴 할텐데, 괜히 얇은 책 찾아 읽을 것 같아서 100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원래 대로 읽고 싶은 책 읽어야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잘 읽히고, 머리 속에서 잘 그려지는 소설 모음이라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