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시나리오 - 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는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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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시나리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다산북스

돈의 시나리오 책장을 처음 넘겼을 때 표지 뒤면 빨간색 바탕에 김종봉 작가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 그중에 15년 차 전업 투자자, 교육이나 유튜브 강의 등 남을 통해 버는 수익이 아닌 온전히 자기 자산을 이용한 투자로 35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이렇게 소개하는데 엄청 부러웠다.

돈의 시나리오 책을 읽으면서 혼나는 느낌이 든다. 주식 등 투자를 하려면 지금까지 하는 방법으로 주먹구구식 방법으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얘기라고 있다.

그러면 더 한 혼내는 것은 1년에 3000만 원을 버는 사람에게도, 1년에 10억을 버는 사람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을 얘기하면서 돈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진다며 지금 흘러가는 시간을 똑바로 쓰라고 충고한다.

이 책은 차례는

1장 투자자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2장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이름, 지수

3장 지수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4장 당신의 돈에 계획을 더하라

5장 이 시나리오에 가슴 뛰지 않을 리 없다.

돈의 시나리오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지수인 것 같다.

그리고 지수를 알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면 그중에 한 가지라면 열권의 책으로 투자를 더 깊이 알아가라고 얘기한다.

첫 번째로는 반드시 한 권은 과거에 출간되고 유행타지 않는 책 두 번째 하나의 투자물을 가기 다른 투자방법으로 소개하는 책을 두 권 이상, 세 번째 자신이 투자하는 투자물의 상품가치가 내렸을 때 나온 책, 마지막 네 번째는 직접 실천할 수 있는지 판단한 후 책을 골라 읽어라.

일반적인 사람들의 투자 방법은 내가 공부해서 터득한 것이 아니고 대부분 타인의 소개로 이뤄진다. 이렇게 진행하면 대부분 실패하는 것 같다. 자신에게 먼저 책을 통해서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서 기초적인 투자 방법을 배우기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인 투자 방법의 사람들을 97퍼센트 그리고 투자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3퍼센트라고 얘기한다. 그 3퍼센트는 투자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흔히 하는 말이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말이 있기는 하나 그것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 포인트를 알려주고 있다. 그것은 지수를 파악하는 것이다.

작가의 직접 경험과 노화후에 대해서

언제 살 것인가?

무엇을 살 것인가?

얼마나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사기 전에 만들어야 하는 매도 전략

최악의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에 대한 로드맵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거짓에 속지 말라고 얘기한다.

흔히 단타 강사의 말을 듣고 그리고 원금이 보장되면서 수익을 올린다. 온라인으로 소통한다. 돈만 내면 알려준다. 이러한 것은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있다. 그렇게 수익률이 좋으면 본인이 그냥 하면 되지. 왜 개인 소액 투자를 받아서 진행한다는 것인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을 놓치면서 현혹되어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펀드를 투자하면서도 손해 보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사가 나오면 무릎을 탁 친다 펀드 투자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 부분만이라도 내가 익힌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실패하지 않는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 책은 거기에 대해 작가가 얘기한 것처럼 이정표가 아닌 나침판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같다.

                            

1년에 3000만원을 버는 사람에게도,

1년에 10억을 버는 사람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이다.

시간당 버는 돈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지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진다.

돈은 형태를 바꾸지만, 시간은 의미를 바뿐다.

시간이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시간을 잘 써야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이런 요행을 바라지 않더라도

누구나 공정한 환경에서 투자하여 부를 이룰 수 있다.

가장 공정한 지표를 하나인 지수,

그것 하나로 시작하면 충분하다.

만약 당신에게 기준이 되는 것을 수치화할 수 없다면

목표를 구체화하기도, 실행하기도 어렵다.

결국 돈을 버는 사람들은

모두 욕망을 갖고 사려고 할 때, 팔 수 있는 미덕이 있는 사람

모두 두려움을 갖고 팔려고 할 때, 살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욕망과 두려움은 인간의 본성인데

이 본성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전체 인구의 3퍼센트 밖에 없다.

가령 2200포인트가 직전 고점이라면

1100포인트로 떨어지는 순간이 저점이며 위기인 것이다.

최저점을 기록한 후 지수는 시간이 지나

다시 직전 고점 이상으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 지수의 사이클이었다.

나는 사람의 공포가 최고치를 지나는 순간이

이때임을 확신하고 이 순간을 활용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노라 결심하였다.

사기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돼.

저금리 시대에 들어오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급등하는 집값을 보면서 내 집 하난 마련 못 한다는 조급함으로

한탕, 한 방을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많은 사람이 상식적인 생각을 하지 못해.

부자가 된 사람들은 자신이 돈을 벌 수 있었던 과정 중에서

공짜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살아가.

그래서 자신에게 공짜로 뭔가가 주어진다면

그것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한국 시장은 지금까지 위기 이후

최소한 50퍼센트의 지수 상승이 나왔고

몇 년이 지나면 100퍼센트 이상 상승했다.

이 패턴은 한 번도 어긋난 적이 없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투자 격언이

지수에서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이 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돈의 시나리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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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살아갑니다, 지금 이곳에서 - 생명과 사랑을 찾아 전 세계로 떠난 11명 글로벌협력의사들의 이야기
글로벌협력의사 11인 지음 / 꽃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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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살아갑니다.지금 이곳에서

글로벌협력의사 11인

꽃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요즘 가장 존경스러운 분들이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쩌면 그들도 똑같이 감염에 대한 불안함과 감염에 대한 위험이 높지만 사명감으로 그 일들을 감당하는 것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여기 우리 함께 살아갑니다라는 책에서 의사 11명을 만나본다. 생명과 사랑을 찾아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봉사를 하는 의사들이다. 국내에 있으면 더 좋은 처우와 인정받으면 살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이는 선한 마음으로 어떤 이는 종교적인 신념, 사명감으로 그곳에 가서 생명을 구하는 것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까지 한다.

봉사할 때 가장 현지에 큰 도움을 주는 게 의료봉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 개인적으로는 단기로 몇 년째 봉사를 하지만 의료봉사하시는 분들의 재능을 보면 부럽기 그지없다.

그렇지만 삶에 있어 인생은 각자의 달란트가 있는 것이니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나눌 수 있는 만큼 봉사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된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민족성과 직장문화는 쉽게 바꿀 수 없나 보다 우리나라는 바쁘면 모든 것을 손절하고 그 일부터 처리하는데 중간중간 그 나라의 문화를 얘기하며 답답함을 토론할 때 독자마저 답답하며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이 마저 든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가 많은 생명을 살리고 더 많은 발전을 했던 게 아닌가 생각된다.

중간중간 글을 읽으면서 그들의 가족 구성원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이 함께 가야 한다. 가족과 함께 한다. 역시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해야 하나. 가족 구성원들의 선한 마음이 힘이 될 것 같고 그곳에서 함께 살 때 가장 큰 힘과 위로가 될 것 같다. 몇몇 글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산다고 하니 그곳이 환경이 좋지 않겠지만 그것은 부럽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몇십 년 전만 해도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받았던 것을 다시 다른 곳에 세계에 전하는 모습이 전해주는 모습들 그곳에서 힘들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을 전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의사가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일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들에게 망설임 앞에 나침반이 되어주는 책일 것이다. 어떤 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꿈을 가져볼 수도 있을 것이다.

가나/ 외과의사 강미주

그런던 중 의료 인력 교육을 첫 번째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력 의료진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돼 반가운 마음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나는 남다른 사명감이나 열정을 갖고 있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내가 봉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단지 조금 다른 장소에서 내가 봉사를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고 있을 뿐이다. 혹시 ‘봉사’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일하는 것을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나처럼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 짧은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네팔 / 외과의사 김병철

나는 2007년 대장. 항문 외과 의원을 개원해 2016년 12월까지 만 10년 동안 개원의로 지냈다. 그러나 사실 3년간의 국제 협력의사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후 전임의 근무를 하면 지낸 지 1년 정도가 됐을 때 다시 해외에 나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아내 입장은 완강했다. 도저히 지금은 못 나가겠고, 10년 후에는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나는 가족이 모두 한마음으로 봉사를 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아내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캄보디아/내과 서정호

누군가 내게 성경의 마가복음 10장 45절의 말씀을 전해주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더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분은 내게 이 말씀을 전하며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섬김 자체가 위대한 것. 이는 나에게 참 놀라운 방향 전환을 제시했다. 나는 지금껏 사람들의 칭찬을 받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자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캄보디아에서 내가 해야 할 일임을 깨달았다.

또 글로벌 협력 의자로서 제 역할을 잘 해내지 못하는 것 같아 혼자 절망하고 있을 때 한 한국 교민 환자께서 내게 해주신 격려의 말씀을 잊을 수 없다.

“이곳에 계시는 것만으로도 교민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피지/이비인후과 오충현

처음에는 너무나 화가 났다. 조금만 더 시간을 지키고, 티타임을 줄이고, 미리미리 수술기구를 소독해 놓고, 점심을 건너뛰면 한 명이라도 더 수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한국 수술실을 그리워했다. 함께 이하는 의료진을 설득해 보고 출근부를 만들어서 아침 출근시간을 체크하기도 했다. 또 병원 내 장비 관리 리스크를 만들어서 미리 병원 에어컨과 소독기를 관리할 수 있게도 했다.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내 주변을 둘러보니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평화로웠다.

우리는 우리 모두 자기 나름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 정체성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열쇠이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나침반이다. 모두 다 개별적인 존재인 우리는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각자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기 때문에, 사랑가는 일에 있어서는 정답이란 것이 있을 수 없다.

이 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 함께 살아갑니다.지금 이곳에서 /글로벌협력의사11인/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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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는 재테크 - 돈 좀 모아볼까?
김경환 지음 / 가디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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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는 재테크

김경환 지음

가디언

돈 좀 모아볼까? 따라하는 재테크 저자는 회계사이며 부동산 컨설팅, 가문 관리 및 가업승계, 다양한 직업군의 재무상담 및 포트폴리오 등 다분야에 경업을 쌓은 것 같다.

따라 하는 재테크 이 책은 아주 기초적인 재테크 방법에서부터 주식, 펀드, 보험, 부동산, P2P 투자 등 모든 분야에 대해서 지식을 주고 있다.

그래서 재테크를 알려주는 책이자

다른게 표현하면 재테크의 벼룩시장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처음 시작은 재테크는 다이어트와 비슷하다는 웃음을 주면서 시작되며

PART1 친절하게 알려주는 소비생활 꿀팁 에서는 이런 것까지 알려주네라고 생각하며 사회 초년생 또는 대학생들에서부터 직장인들에게 꿀팁을 알려주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는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하고, 다운로드하고, 읽어보느라 책보다는 정보 찾는 시간이 더 많았다.

PART2 재테크,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무얼 어떻게 할까요?

주제와 같이 한 번쯤 들어보고 재테크 관련 용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요즘 주식시장과 부동산에 다들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입장에서 정답은 없겠지만 재테크에 있어 꼭 이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며 P2P 투자, ETF, 비상장 주식, 개발도상국 주식 등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부동산 경매는 그냥 복잡할 것 같아서 생각도 안 하고 부동산은 큰돈이 들어갈 거라고 막연한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2~3천만 원으로 내 집 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마저 든다.

                            

                      

온라인으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P2P투자’

실제 투자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테라펀딩 사이트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투자 가능한 상품들이 보이며, 약 4천 건의 상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많은 업체들과 상품들이 존재하다 보니,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고르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정식 대부 업체로 등록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개별 상품들이 좋은지 나쁜지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해당 업체가 사기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원금 보장이 가능한 펀드 투자 ‘변액보험’

변액보험은 보험사에서 여러분이 낸 돈을 펀드로 굴려 금액이 변하는 보험상품입니다. 보험사 상품은 대부분 장기상품이라 기간이 길다는 이유로 투자를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가로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 소득세 15.4% 비과세’. 그리고 ‘원금 혹은 고정이율 최저보장’ 제도가 있어 잘만 활용하면 투자에 유리합니다. 펀드 투자는 하고 싶은데 원금 손실이 싫다면 기간이 길더라도 변액보험을 통해 펀드를 굴리리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차용증을 사고팔아요 ‘채권’

채권을 투자할 바에는 정기예금이 낫지 않나요?라는 식의 질문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채권은 채권마다 가격이 정해져 있고 그것이 이자율에 따라 변동하므로 이자소득뿐만 아니라 매매차익도 발생합니다. 이자도 받고 매매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신용등급이 높을 수로 안전성이 높은 대신 이자율은 낮다 보니 보통은 BBB 등급을 기준으로 투자를 추천합니다. 그 아래는 이자율은 높지만 안전성이 떨어져, 채권이 지닌 안정성의 매력이 반감되지요

2~3천만 원으로 내 집 마련하는 2030 부동산 경매 맛보기

부동산에 투자할 돈이 없다. -경매는 최저가의 10%만 있으면 입찰이 가능합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다 - 온라인으로 거의 모든 정보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만나지 않아도 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 경매는 날짜와 예정 물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중에 괜찮아 보이는 걸 골라서 확인하고 투자하면 됩니다.

이 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따라하는 재테크 /김경환 지음/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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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날씨는 당신의 기분 같아서
이두리 지음 / 꽃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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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날씨는 당신의 기분 같아서

이두리 지음

꽃길

다낭 날씨는 당신의 기분 같아서는 코이카(KOICA: 한국 국제협력단) 봉사단원의 스물여섯 살 청년이 2년간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와 ‘꽝쏘공’ 봉사 한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코이카 봉사단원의 책들을 좋아한다. 봉사하는 모습 글로 읽으면 따뜻한 마음 한가득 담을 수 있어 좋다. 또 해외 각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만의 특징들 또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해외출장이나 해외여행이 있을 경우 여행 책자보다 먼저 코이카에서 나온 책 들이나 그 나라 여행 기행문 등 꼭 읽어본다.

현재 개인적으로 해외에 단기로 봉사를 다니는데 코이카 책으로 열정을 얻고 좋은 아이디어도 얻는 책이기도 하다.

이십 대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것 같은데 젊은 청년이 타국에 나가서 봉사를 하면서 2년을 본 내다는 것은 싶지 않을 것이다. 봉사를 하게 되면 처음에는 가난한 나라에서 불쌍한 마음이 들다가도 어느 시간이 지나면 그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이 먼저 나를 걱정해 준다.

모든 세계 나라들에서 발생되는 현상인 그렇다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작가도 언급했던 것처럼 ‘절대적 빈곤’보다는 ‘상대적 빈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 비율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작가는 다낭 학교에서 한국어 봉사를 하면서 또 다른 봉사 베트남 학생들과 하는 ‘꽝쏘공’ 봉사 모습을 읽으면서 가진 게 많은 사람들이 봉사를 하는 게 아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고 그들과 함께 어울려서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봉사원의 마음이 대단하다.

                             

사실 답은 정해져 있었다. 상처받지 않으려면 그냥 지나치면 된다. 사랑을 주지 않고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된다. 기대하지 않고 포기하면 쉽다. 그 사람들? 아유, 원래 그래하고 생각하면 마음 편한데 그게 싫어서 버둥거렸다. 기대가 깨질 때마다 실망감은 배가됐다.

그러나 이런 고민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불필요 조건 대신 앞으로 될 색다른 시간들을 상상하며 전력을 짜 나가고 있다. 우리가 앞둔 여행은 한두 달 하고 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와 동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나름의 준비와 각오가 필요하다. 무려 2년 700일을 넘게 홀로 살아가야 한다. 언어는 물론 문화도, 생활방식도 다른 곳에서 홀로 장을 보고 밥을 해먹으면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열심히 하든 않든 해외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부담이 될 터. 기대가 큰 만큼 걱정도 크다.

잠시 후 우리는 다른 강의실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이미 다른 강의가 진행 중이었다. 다시 배정받은 곳은 전기가 안 들어왔다. 이게 무슨 난리인고, 수업 시간을 까먹은 것도 속상한데 열심히 준비해 온 PPT 자료도 못 쓰게 됐다.

난생처음 보는 음식이 많았다. 그중 바나나 껍질로 싼 빨간 햄은 삭힌 것인지 시고 쿰쿰한 맛이 났다. 도무지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하나 먹고는 안 먹고 있었는데 그게 이 지방 특산물이니 많이 먹으라며 다들 내 앞으로 그릇을 밀어 주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우이웃을 돕는 대다수는 서민이라고 하던데, 이 단체의 구성원들 역시 부자가 아니라 주변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누군가는 대학생, 누구는 택시 기사, 가게 점원, 작은 식당 주인… 돈 많고 시간이 많아 이런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잠시 짬을 내어 참여하는 것이다.

순간순간 얄밉고 속상해도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기에, 내게 사랑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에 뒤따르는 수고도 감내하는 것이었으므로, 아이들이 어떠하든 간에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자 노력했다.

마지막 공항에서 헤어지는 글을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그들의 순수함에 웃음 짓게 만든다.

그리고 2년 동안 그곳에서 생활하고 울고 웃고 했으니 정말 그리울 것 같다.

다낭날씨는 당신의 기분 같아서를 읽으면서

베트남을 방문해본 적은 없지만 베트남 다낭을

오토바이로 투어하고 전통음식을 맛보고,

베트남 커피를 마시며

학생들과 수다 떠는 여행을 책으로 떠나보는 보았다.

7년째 단기로 해외봉사를 다니고 있지만 이러한 봉사 관련 책들을 읽으면 언제나 마음 따뜻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이러한 책을 쓸 거라고 다짐을 해본다.

이 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다낭 날씨는 당신의 기분 같아서 /이두리 지음/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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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 부자가 되는 경제 공부법 좋은 습관 시리즈 6
차칸양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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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차칸양(양재우) 지음

좋은 습관 연구소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자기 계발서인 줄 알았다. 그러나 자기계발, 경제, 돈, 주식, 투자, 부동산 등등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며 20년 이상의 자기계발 방법과 경제공부의 내공을 책 한 권에 담아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차에 있는 주제 하나하나 기본도 없이 귀동냥, 주변 소리에 기초가 다져진 나에게 경제에 대한 새로운 기본 틀을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사회 초년생, 직장인, 대학생, 주식 관심 있는 분, 땅에 관심 있는 분 …. 꼭 읽어보아야 할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있는 것 같다.

책의 처음에 시작되는 딱 그 말이 명언인 것 같다.

"습관은 반드시 실천할 때 만들어집니다."

노력과 관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비전공자가 경제전문가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모습을 보고 반성하고 나 역시 현업에서 조금 더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였다.

그런데 어디선가 “주식은 살아 있는 생물이다.”라고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차칸양' 작가가 '생물학' 전공자 ㅋㅋㅋ

이 책에서 중요시 얘기하는 것은 경제에 눈을 뜨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돈 가지고 수익성을 만들고 싶으면 매일 30분 경제 도서 읽기와 경제 일기 쓰는 항상 곁에 두고 생각을 하라는 것 같다.

경제에 기본을 다지기 위한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도 알려주고 있다.

경제 추 전도서에서부터

경제기사 읽는 방법

여기까지는 왠지 모르게 자기 계발서 같은 느낌으로 동기부여를 주고

이후부터 본격적인 우리의 관심사인 달러, 주식, 펀드, ETF, 부동산에 관련되어진 노하우와 기본 다지기를 알려준다.

금리와 주가 관계

금리와 현물 관계

금리와 달러 관계 등등 자세에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경제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읽을 줄 알아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 집 마련, 저축, 보험, 펀드와 같은 금융 상품 투자, 그리고 연말정산, 절세, 안정적인 노후 대비 등을 위해서 알아야 한고, 기업 입장에서는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예측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잘 팔기 위해서 경제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경제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는 정도 기록이 쌓이게 되면 알게 되겠지만 경제 일기는 단순한 일기 수준을 넘어 개인의 경제 종합 참고서 역할까지도 하게 됩니다. 왜냐면 종합적 관점과 판단을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기 때분입니다. 일단 한 달을 목표로 주말을 뺀 20일 동안 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욕심내지 말고 한두 가지만 선택해서 한 달만 실천해보세요. 한 달을 무사히 완주하게 되면 석 달, 그리고 6개월 1년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경제 실력 또한 쑥쑥 늘어갈 거고요. 이러한 일기 쓰기 습관이 여러분의 경제 내공을 멱살 캐리(!) 해 한 단께 올려줄 것입니다.

‘배당률’은 1주당 배당금을 주식 발해 당시의 액면가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을 투자를 위해서는 아래 세 가지를 사항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1) 어떤 주식에 투자할 것인가?

2)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3) 투자 노트 정리하기

ETF의 장점

1)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2) 빠른 현금화가 가능하다.

3) 필요한 금액만큼 현금화할 수 있다.

4) 매우 저렴한 펀드 보수

펀드에 투자하기, 배당주에 투자하기, ETF 추천하는 이유 등등 많은 지식을 제공해 주고 또한 기타 유튜브, 팟캐스트 등 미디어 매체 활용법 및 추천 도서들을 분야별로 정리해서 정보를 전해주니 좋은 것 같다. 이 책으로 읽을 책들이 많아진 것 같다.

이 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차칸양 지음/ 좋은습관연구소]

https://blog.naver.com/qqwpp655/2222044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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