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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시나리오 - 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는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Read a book 220
돈의 시나리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다산북스
돈의 시나리오 책장을 처음 넘겼을 때 표지 뒤면 빨간색 바탕에 김종봉 작가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 그중에 15년 차 전업 투자자, 교육이나 유튜브 강의 등 남을 통해 버는 수익이 아닌 온전히 자기 자산을 이용한 투자로 35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이렇게 소개하는데 엄청 부러웠다.
돈의 시나리오 책을 읽으면서 혼나는 느낌이 든다. 주식 등 투자를 하려면 지금까지 하는 방법으로 주먹구구식 방법으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얘기라고 있다.
그러면 더 한 혼내는 것은 1년에 3000만 원을 버는 사람에게도, 1년에 10억을 버는 사람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을 얘기하면서 돈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진다며 지금 흘러가는 시간을 똑바로 쓰라고 충고한다.
이 책은 차례는
1장 투자자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2장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이름, 지수
3장 지수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4장 당신의 돈에 계획을 더하라
5장 이 시나리오에 가슴 뛰지 않을 리 없다.
돈의 시나리오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지수인 것 같다.
그리고 지수를 알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면 그중에 한 가지라면 열권의 책으로 투자를 더 깊이 알아가라고 얘기한다.
첫 번째로는 반드시 한 권은 과거에 출간되고 유행타지 않는 책 두 번째 하나의 투자물을 가기 다른 투자방법으로 소개하는 책을 두 권 이상, 세 번째 자신이 투자하는 투자물의 상품가치가 내렸을 때 나온 책, 마지막 네 번째는 직접 실천할 수 있는지 판단한 후 책을 골라 읽어라.
일반적인 사람들의 투자 방법은 내가 공부해서 터득한 것이 아니고 대부분 타인의 소개로 이뤄진다. 이렇게 진행하면 대부분 실패하는 것 같다. 자신에게 먼저 책을 통해서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서 기초적인 투자 방법을 배우기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인 투자 방법의 사람들을 97퍼센트 그리고 투자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3퍼센트라고 얘기한다. 그 3퍼센트는 투자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흔히 하는 말이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말이 있기는 하나 그것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 포인트를 알려주고 있다. 그것은 지수를 파악하는 것이다.
작가의 직접 경험과 노화후에 대해서
언제 살 것인가?
무엇을 살 것인가?
얼마나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사기 전에 만들어야 하는 매도 전략
최악의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에 대한 로드맵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거짓에 속지 말라고 얘기한다.
흔히 단타 강사의 말을 듣고 그리고 원금이 보장되면서 수익을 올린다. 온라인으로 소통한다. 돈만 내면 알려준다. 이러한 것은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있다. 그렇게 수익률이 좋으면 본인이 그냥 하면 되지. 왜 개인 소액 투자를 받아서 진행한다는 것인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을 놓치면서 현혹되어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펀드를 투자하면서도 손해 보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사가 나오면 무릎을 탁 친다 펀드 투자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 부분만이라도 내가 익힌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실패하지 않는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 책은 거기에 대해 작가가 얘기한 것처럼 이정표가 아닌 나침판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같다.

1년에 3000만원을 버는 사람에게도,
1년에 10억을 버는 사람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이다.
시간당 버는 돈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지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진다.
돈은 형태를 바꾸지만, 시간은 의미를 바뿐다.
시간이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시간을 잘 써야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이런 요행을 바라지 않더라도
누구나 공정한 환경에서 투자하여 부를 이룰 수 있다.
가장 공정한 지표를 하나인 지수,
그것 하나로 시작하면 충분하다.
만약 당신에게 기준이 되는 것을 수치화할 수 없다면
목표를 구체화하기도, 실행하기도 어렵다.
결국 돈을 버는 사람들은
모두 욕망을 갖고 사려고 할 때, 팔 수 있는 미덕이 있는 사람
모두 두려움을 갖고 팔려고 할 때, 살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욕망과 두려움은 인간의 본성인데
이 본성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전체 인구의 3퍼센트 밖에 없다.
가령 2200포인트가 직전 고점이라면
1100포인트로 떨어지는 순간이 저점이며 위기인 것이다.
최저점을 기록한 후 지수는 시간이 지나
다시 직전 고점 이상으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 지수의 사이클이었다.
나는 사람의 공포가 최고치를 지나는 순간이
이때임을 확신하고 이 순간을 활용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노라 결심하였다.
사기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돼.
저금리 시대에 들어오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급등하는 집값을 보면서 내 집 하난 마련 못 한다는 조급함으로
한탕, 한 방을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많은 사람이 상식적인 생각을 하지 못해.
부자가 된 사람들은 자신이 돈을 벌 수 있었던 과정 중에서
공짜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살아가.
그래서 자신에게 공짜로 뭔가가 주어진다면
그것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한국 시장은 지금까지 위기 이후
최소한 50퍼센트의 지수 상승이 나왔고
몇 년이 지나면 100퍼센트 이상 상승했다.
이 패턴은 한 번도 어긋난 적이 없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투자 격언이
지수에서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이 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돈의 시나리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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