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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하게 Get It Done
샘 베넷 지음, 김은영 옮김 / 오후의책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구나 자신만의 창의적인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이를 행하는 이는 적다.
그림, 음악, 연기, 영상 촬영 같이 전문적이라 일컬어지는 것 외에도
자신들이 그 순간에도 하고 있는 뜨개질, 화초 기르기, 폰으로 사진찍기, 블로그와 같은 사소한 것들이
충분히 창조적 활동으로 변화 가능한 잠재적 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이들은
'나는 아직 완벽하지 않아'
'준비에 준비에 준비에 아직 준비가 덜된 거 같아'
'돈이 없어'
'내가 그런 일을 할 만한 사람인가'와 같은 말을 하며 일상의 일들이 예술로 승화되어 돈까지 벌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리고는 한다.
혼란스러운 시대 모습에 혼란을 느낀 것은 안다.
미디어에서는 꾸준히 크리에이티브한 무언가를 요구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은연중
'남보다는 뛰어나야 해!!!하지만 남들보다 튀는 일은 없도록 해!!!묻혀 사는 게 제일 좋아!!'
라는 이념을 주입받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능력이 있음에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이게 정말 내 일인지, 가능한 일인지'
와 같은 말을 하면서 길을 잃어버린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그저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것은 그만둬라.
당신의 성공기회는 아직 바닥나지 않았다. 당신이 부러워하는 다른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회를 사용한 것 뿐이다.
만일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가??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가?
최고를 노리려 하지 마라. 그냥 뛰어들어라.
때로는 저속하고 때로는 지나치게 당시의 유행을 따르는 듯한 것들이,
이건 내가 만든 것들 중에 최고의 것은 아니야, 하던 것들이
당신에게 최고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