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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이 끝나고 현재 한창 인사다 뭐다 해서 tv나 라디오에서 난리도 아니죠.
그러나 외신에서는 현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에 대해 독재자의 딸이며 그 자신도 독재를 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이라 평가하여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다 박근혜 정부가 선정한 인사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어나 여당에서조차 비난이 일어나며 북한에서는 연일 공격을 할 것이라 경고를 해 와 혼란스럽기도 하고요.
이때 [누가 미래 세력인가]는 현 동아일보 기자 배인준이 그 동안 쓴 칼럼을 간추려 놓은 것으로,
시대는 노무현 정부 말기와 이명박 정부 5년, 그리고 박근혜 18대 대통령의 출발까지로 해놓고 있습니다.
장수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2007년부터 최근까지의 현 18대 대통령의 주요 행적 기록
2장과 3장은 우리나라 의 정치와 경제 상황
4장과 5장은 정치인들
6장은 국민들
그리고 마지막 7장은 북한에 대해서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본질적으로는 무엇이 미래이고 누가 미래 세력인가에 대한 저자의 이견을 드러낸 책입니다.
현재 북한의 도발, 어려운 경제 상황같이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모든 환경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또한 현재 보수는 진보를 좌파 빨갱이다 종북이다 비난하며 진보는 보수를 보수라 비난하고요.
이때 저자는 진보든 보수든 혼자 가면 빨리 갈 수도 있지만 보수와 진보가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미래세력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혁신하고 모든 이들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아는 자들이 진정한 미래세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