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지도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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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은 현재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던
한 친인척이 남긴 유품.
그리고 그 친인척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상태이다.

허나
그 사람이 어째서 그런 형태로
죽어야만 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가 남긴 집에서 발견된 것 역시
어딘가 기묘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게다가 조사를 위해 간 곳에서도
기묘한 형상을, 이상한 사건을
연달아 마주하기 시작한다.

만일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상한 지도] 속 주인공.
구리하라가 바로 이런 상황이다.

이미 오래 전 사망했다고만 알고 있던
외할머니가 남긴 집을 처분하기 전,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요청이 받아들여져 그 집에 가게 된 날.

할머니가
무언가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자살했음을.
어머니 역시 할머니가 왜 그런 식으로
죽어야만 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음을 인지한 직후
그 집에서 발견한 지도가
그 원인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고,
지도가 가리키는 곳으로 갔다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 상황이었으니까.

해당 마을은 어떠한 이유로
그런 이름으로 지어졌는지.
그 마을에 존재하는,
분명히 마을을 위한 수호신으로
보이는 존재를 묘사한 석상이
어째서 마을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을 바라보고 있는데다
무언가 날카로운 것에 의해
파손된 것들도 다수 섞여 있는지.
산 안쪽에 어째서 중간에 끊긴 통로가 생겼고,
그 통로에는 무엇이 씌워져 있기에
해당 통로를 활용하고자 한 자들이
모두 죽어 나가기 시작했는지.

이를 알고 싶다면 해당 소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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