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퍼즐러즈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김은모 옮김 / 톰캣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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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누군가가 '완벽한 밀실'로 보이는 곳에서.
그것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것 때문에
살해당한 걸 봤다면.

누군가가 죽었는데,
용의자 전원이 다잉메시지로 보이는 표식과
동일한 것을 지니고 있다면.

아이를 납치한 존재가
어째서인지 돈을 놔둔 채 도망쳤고,
그 덕에 아이를 잃은 자라
죽기 직전 남긴 수기.
그 수기 속 범인의 말이 이상하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알파벳 퍼즐러즈] 속 상황이 정확히 이렇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독살당할 것이다' 말하던 사람이
밀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독살당했는데,
가장 큰 용의자였던 존재는
살해당했을 거라 여겨지는 시간대에
다른 곳에 있었다는 게 밝혀졌으니까.

코스메틱 회사 대표가 워크숍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탑승한 크루즈에서 살해당했다.
해당 인물이 살해 당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간대에
현장에 바로 올 수 있었던 용의자는 총 4명인데,
4명 모두 현장에 남겨져 있던 의문의 글자가
이름에 들어가 있었으니까.

국가에서도 소중히 다루는 유물이
보관되어 있기에 지문이 등록된 자들만
출입이 가능한 곳에서 누군가가 살해당했는데,
해당 시간에 출입한 자들 모두에게는
알리바이가 있는 것으로 여겨졌으니까.

과연 범인은 누구고,
범행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어떤 식으로 알리바이를 만들어낸 것일까.
해당 사건들이 모였을 때
나올 수 있는,
가장 충격적인 결말은 무엇일까.

이것을 알고 싶다면
[알파벳 퍼즐러즈]를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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