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절대로 범인일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용의선상에서 벗어난 존재가,'실제로는 내가 범인이었다' 자수한다면.만일현장에 있던 사람들 중 누군가를 죽이는 것이 가능해 보였던 존재는죽은 사람 뿐이라 여겨지는 상황인데.해당 사건이 갑자기 살인사건으로 변경된다면. 만일 사고로 중상을 입은 노부부가 있는데,그 부부에게는 분명히 자식도 후견인도 없음에도트렁크 쪽에서 젊은 사람의 시신이 나왔다면.당신은 해당 상황이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났는지 알아낼 수 있겠는가?[죽음의 인연]이 바로 그런 이야기이다.판잣집 안에서 그 어떤 접점도 없어 보이는 존재.국회의원과 노숙자가 한낱한시에 죽은 게 발견되었는데, 범인은 커녕 어째서 그 둘이 죽어야만 했는지조차밝혀지지 않아 미제사건으로 남겨진 사건. '윤리'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직종 중 하나인 경찰. 그 경찰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에서 일어난 도난사건.이미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존재가 죽었기에 종결된 사건.그 사건의 범인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한 사건.해당 사건들을 재수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으니까. 그 사건들이 어떠한 사연을 담고 있는지,그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죽음의 인연]을 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