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 숲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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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는 곳에는 혹시
괴담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괴담이 만들어지기 좋겠다'란
생각이 드는 공간이 있나요?

저에게는 있어요.

부모님의 해외 파견 문제 때문에
제가 한동안 머물게 된 곳.
삼촌이 살고 있는 별장에 있던 숲이
그런 곳이었지요.

왜.
망태 할아버지처럼
신적인 무언가 때문에
존재 자체가 숨겨진 것처럼,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현상 있잖아요.

그 숲이 그런 곳이었거든요.

'혼자서 귀가하는 아이들을 납치하는
호박 남자가 있다'는 소문처럼........
삼촌의 별장 뒷편에 있는 숲에
들어갔다 알려진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해요.
간신히 찾은 아이들은
그 아이들의 부모들조차 무심결에
'내가 알고 있던 그 사람이 아닌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요.
게다가 제가 별장에 온 날부터.......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이상 현상까지 나타났었고요.

그 숲에는 어째서 그런 소문이 생긴 것이고,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 알려진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삼촌의 별장에 오게 된 날부터
밤마다 나타나던 이상 현상의 주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왜 그런 현상을 일으켰던 걸까요.

그게 알고 싶다면 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괴담의 숲]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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