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되살아난다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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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키아벨리의 눈물]이란 책을 본 적 있다.

해당 책은
숨기고 싶은 진실이 있었던 한 집단이,
해당 진실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조금이나마 알아차린 존재들을
극심한 고문을 당한 것처럼 보이는 형태로
살해하던 사건.

해당 사건과
주인공의 은사가 지닌 책들 중 하나가
도난당한 사건이 서로 연관지어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만일 당신이
해당 형태와 매우 유사한 죽음을
맞이한 자를 보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마녀는 되살아난다] 속 경찰.
마키하타가 맡게 된 사건이
바로 이런 사건이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던 남자가
처참한 몰골로 살해당한 상태로
발견된 사건.
그 사건의 피해자가 한때 소속되어 있던
제약회사에서 제작한,
중독성은 없으나 극도의 폭력성을
불러 일으키는 마약으로 인한
수차례의 상해 및 살인사건.

그 둘이 연결되며 일어나는 이야기였으니까.

제약회사에 속해 있었다지만,
직위는 일반 사원에 가까웠던 남자가
죽어야 했던 이유.

그 남자가 죽기 얼마 전.
자신을 치료하던 치과 의사에게
'아이가 저렇게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데,
어떻게 그렇게 침착하냐'는 질문을 한 직후.
의사의 '전생에 고문 기술자였지 않았을까'란
농담 섞인 대답에
'그렇게 따지자면 저는 마녀의 후예다'란
말을 한 이유.

그리고 해당 마약을 만든 자는
어째서 그 약을 만들어야 했는지,
그 마약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이었을지.
해독약이라 불릴 만한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지.

그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마녀는 되살아난다]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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