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마키아벨리의 눈물]이란 책을 본 적 있다.해당 책은숨기고 싶은 진실이 있었던 한 집단이,해당 진실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조금이나마 알아차린 존재들을극심한 고문을 당한 것처럼 보이는 형태로살해하던 사건. 해당 사건과 주인공의 은사가 지닌 책들 중 하나가 도난당한 사건이 서로 연관지어지며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만일 당신이 해당 형태와 매우 유사한 죽음을 맞이한 자를 보게 된다면,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마녀는 되살아난다] 속 경찰. 마키하타가 맡게 된 사건이 바로 이런 사건이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던 남자가처참한 몰골로 살해당한 상태로발견된 사건.그 사건의 피해자가 한때 소속되어 있던 제약회사에서 제작한,중독성은 없으나 극도의 폭력성을 불러 일으키는 마약으로 인한 수차례의 상해 및 살인사건.그 둘이 연결되며 일어나는 이야기였으니까. 제약회사에 속해 있었다지만,직위는 일반 사원에 가까웠던 남자가 죽어야 했던 이유. 그 남자가 죽기 얼마 전.자신을 치료하던 치과 의사에게 '아이가 저렇게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데,어떻게 그렇게 침착하냐'는 질문을 한 직후.의사의 '전생에 고문 기술자였지 않았을까'란농담 섞인 대답에 '그렇게 따지자면 저는 마녀의 후예다'란 말을 한 이유.그리고 해당 마약을 만든 자는어째서 그 약을 만들어야 했는지,그 마약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이었을지. 해독약이라 불릴 만한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지. 그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마녀는 되살아난다]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