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영어 창의력 놀이터 - 뉴욕 유치원 놀이, 우리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이수정 지음, 토마스 램피 감수 / 이지스퍼블리싱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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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만나보고 싶었던 영어창의력 놀이터 ~~~!!

 

우리 세 아이들을 위해서 얼른 읽어보았답니다

이책을 읽고 끝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할수 있는 놀이책이네요

오자마자 저보다는 우리 일곱살 예은이가 더 열심히 보더라구요

재미있는 놀이들이 가득해서 멀해볼까???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보더라구요 ㅋㅋㅋ

 

영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이 영어를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해줄수 있을지 고민하지요

사교육을 하자니 너무너무 비싸고 내가 하자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ㅠㅠ

그런 엄마들을 위해 바로바로 이 책이 짠~!!!

저에겐 멋진 영어 멘토같은 책이었답니다 ㅎㅎㅎ

 

미국에 가면 다양한 인종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있지요

그런 아이들이 왜 미국의 유치원에 한 학기만 다녀도 영어를 술술~~

그건 바로 영어를 가지고 놀아서 그렇지요 !!

저자는 그 점을 가지고 이 책을 기획했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책이랍니다

 

책의 서두를 보니 이미 많은 엄마들이 영어창의력놀이터를 체험했더라구요 ㅎㅎ

제가 아는 이웃분들이 계셔서 너무 반가웠네요 ^^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영어를 즐기면서 가지고 놀수 있을지..

그것을 잘 알려주고 있어요 ^^

 

무조건 목차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부터 접근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도록 하는 다양한 팁들과 정보들을 가득담고 있어요 ^^

 

영어와 처음 만난 간단놀이

일생생활도 영어로 하는 생활놀이

상상력을 마음껏 하는 창의놀이

밖으로 나가서 뛰고 구르는 자연놀이

이야기속주인공이 되는 연극놀이

 

이렇게 다양한 놀이들이 가득 소개되고 있어요 ^^

 

 

 

 

 

 

일곱살 예은이 이 책을 보고는 바로 곤충을 잡아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파리채로 곤충그림을 잡아보고 핑커페인팅을 하면서 곤충의 이름과 특징을배워보는 놀이랍니다

 

준비물은 곤충그림 하얀도화지 물감 파리채만 있으면 되네요

전 그냥 곤충그림만 가지고 놀이를 했어요 ㅎㅎㅎㅎ

 

 

 

 

꼭 배워야할 영어 문장이 소개되고 있어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바로 들려주면서 놀이를 진행할수 있답니다

 

필수단어와 참고단어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엄마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되네요 ^^

 

 

 

 

이렇게 책 속에 실린 문장 전체를 천천히 한번, 원어민 속도로 한번씩 들을수 있도록

시디도 들어있어요 ^^

 

 

각 놀이를하면서 바로 활용할수 있는 카드도 부록으로 함께 들어있어서

바로 잘라내고 사용할수 있답니다 ^^

 

 

정말.. 이책 하나면 따로 준비하거나 따로 공부하지 않고

이 책만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할수 있어서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

 

 

 

 

 

 

카드는 하나인데 서로 갖고 싶다는 두 공주님때문에 , 예은이 주은이 각자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영어단어는 제가 적어주고 그림은 카드를 보면서 스스로 그려보았네요 ㅎㅎㅎ

 

오히려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는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

 

 

그럼, 엄마표 영어창의력 놀이터 바로 즐겨보아야지요 ㅎㅎㅎ

 

파리채 대신 엄마가 말하는 곤충을 먼저 잡아서 들어보기했어요 ㅎㅎ

둘이서 하니 아주 경쟁이 붙어서 서로서로 먼저 하려고 ㅋㅋㅋㅋ

간단하지만 너무 즐겁게 하네요 ^^

게임을 통해서 영어단어를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어서 참 좋네요

 

 

다음은 카드는 모두 뒤집어 놓고 카드를 하나씩 뒤집어서 같은 카드가 나오면 가져가기!!

기억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라는 소리가 들리는 놀이랍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막둥이 우림이까지 함께해서 더욱 치열했네요 ㅋㅋㅋ

 

아주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영어창의력 놀이터에는 이렇게 재미난 놀이들이 45개나 있답니다 ^^

엄마가 응용하면 더욱더 많아지겠지요 ^^

 

이렇게 즐거운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우리집 영어 창의력 놀이터 너무너무 좋아요

주위 엄마들에게도 마구마구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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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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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샌닥의 새로운 그림책 ~~!!

 

아주아주 특별한 집을 만나보았어요 !!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주는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이랍니다

 

모리스샌닥하면 수 많은 책들이 떠오르지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범블아디의 생일파티, 서커스 소녀, 나의형 이야기 , 깊은 밤 부엌에서..

 

그 중.. 아주아주 특별한 집은 가장 명쾌하고 발랄한 책이랍니다

 

 

 

 

모든 책의 바탕은 밝은 노란색..

그 노락색 위에 파란 멜빵 바지를 입은 소년이 오직 나만을 위한 집을 안대요 ㅋㅋ

 

 

 

 

아주 특별한 침대,

아주 특별한 의자,

문도 아주 특별하고,

벽도 아주 특별해요.

 

나는 그집에 거북을 데려가요.

토끼랑 거인이랑

죽은 쥐 한마리도요.

내가 어디든지 데리고 다니는 쥐예요.

원숭이와 스컹크 몇 마리도 데려가요.

늙은 사진 한마리도 빼 놓을 수 없죠.

.

.

.

 

그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놀아요

쿵쿵 뛰고, 깡충 뛰고, 폴짝 뛰고, 꽈당 부딪혀요.

 

또해 또해 또해 또해 또해 또해 또해 또해 ~~!!

 

아무도 그만, 그만 ,그만 하다고 말하지 않아요 ..

 

 (세 남매들 늘 뛰어놀기 좋아하는데, 아래층 아저씨 올라온다고 늘 안돼 안돼 안돼~~

만 외쳤던 저에게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것 같았답니다

마음껏 하고 또하고 또하고 이렇게 신나게 놀고싶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어요 !!! )

 

 

나는 어떤 집을 알아요..

내 머릿속 한가운데 쏙 들어있답니다 .. 쏙쏙쏙~~!!

 

(아주아주 특별한 나의 집.. 바로 내 머릿속에 있네요 ㅋㅋㅋ

우리 아이들의 머리속에서 이렇게 멋진 특별한 집들이 있겠지요??? ^^

어떤 집일지 너무 궁금하답니다 )

 

 

 

 

 

 

노란색 바탕에 이렇게 그림만 그려져 있답니다

 

 

다람쥐, 당나귀, 거북, 토끼, 거인, 죽은 쥐, 원숭이, 스컹크, 늙은 사자가 익살스럽게 등장하고 있어요

 

내가 함께 놀고 싶은 친구들과 나만의 집이 노란색과 어우러져 재미나게 표현되고 있답니다

 

 

 

 

 

 

들썩 들썩, 콩콩콩콩, 쿵쿵, 깡충, 폴짝, 꽈당, 왈칵, 폴짝, 우아우아 등

재미나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줄때도 더욱 실감나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어요 ㅋㅋㅋㅋ

 

 

 

 

 

우리 아이들 뛰어다니길 정말 좋아하죠~~!!

특히.. 우리집 막둥이 세살 우림이는 걷질 않아요 ㅠㅠ

무조껀 달린답니다

 

아마도 이 책에 나오는 멜빵 바지의 꼬마가 우림이일꺼에요~~

 

 

 

 

엄마는 그저 이쁘고 착하고 좋은 친구만 두길 원하지만,

아이는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모든것들과 친구가 되고싶어하죠~

 

책 속에 등장하는 죽은쥐....늘 꼬마와 함께하는 친구랍니다

우림이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어요 바로바로.. 조끼지요 ^^::

돌도 되기전에 추울까봐 입혔던 누나의 핑크색 조끼의 촉감에 빠져..

 이 조끼와 늘 함께하고 있답니다

 

 

 

엄마는 아들이 핑크색 조끼와 함께하는게 정말 못마땅하지만..

우림이는 너무너무 사랑하네요 ^^::

 

엄마의 생각과 우림이의 마음은 다른것~~!!

 

 

 

 

 

이렇게 모리스 샌닥은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재미나게 잘 표현한거 같아요 ~~!!

그래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지고 있는거겠죠 ^^

 

 

.

 

 

 

여섯살 주은양과 세살우림이가 재미있게 책을 읽어보고 있어요 ^^

익살스럽고 개구진 다양한 등장인물의 표정과 그림에 폭 빠져 본답니다

전부 노란색이네???

 

주은이도 온통 노란색 바탕의 그림책이 마음에 드나봐요 ㅎㅎㅎ

 

 

 

책을 읽고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나만의 특별한 집을 그려보았답니다

 

여섯살 주은이는 무지개빛 지붕에서 달팽이와 강아지와 함께 하고 싶대요

일곱살 예은이는 수중가옥에서 병아리와 함께 하고 싶대요

그래서 특별히 병아리의 집도 지붕에 마련해주고 특별히 다닐수 있는 사다리도 그려주었답니다

 

 

내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나만의 머리속에 있는 아주 특별한집...!!!

그 집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마음껏 놀고 마음껏 생각하고

마음껏 그려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어주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우리 아이들만의 멋진 집을 알게 되어서 참 기뻤답니다

 

역시,, 모리스샌닥의 그림책.. 참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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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날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9
홍진숙 글, 원혜영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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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에서 나오는 책들은 우리집에서는 모두 대박이랍니다

 

이번에는 우리전통의 모습을 담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에서 우리 걸작 그림책

39. 빨래하는 날

만나보았답니다 ^^

 

 


빨래하는 날은 제목처럼 빨래하는 우리 옛 모습을 그대로 담은 책이랍니다

판화로 되어 정갈하면서도 고운 색감이 눈을 확 사로잡아요 ^^

 

저도 그저 시냇물에서 방망이로 치대어서 빨고 다듬이돌 인두 정도로만 알았는데

이 책에는 섬세하고 고운 우리말과 함께 빨래하는 우리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답니다

 

그저 빨래는 세탁기가~~ 이렇게만 알던 우리아이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의 모습을 잘 보여줄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작은 바늘과 가위 인두 등.. 섬세한 그림들이

살아보지 못한 오래전 우리 모습을 잘 이해하도록 해주고 있답니다

 

 

 

정갈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감이 더욱 매력적인 그림이랍니다

실패와 바늘 ,다듬이돌, 인두와 한복을 입은 모습이

책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답니다

 

 

 풀썩 풀썩, 배틀배틀, 팡팡, 싹싹 등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들이 나오고 있어요

 

햇빛에 밝군다.....빨래말리는 일을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저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답니다

 

 

 

 

일곱살 예은이와 여섯살 주은이가 열심히 책을 보고 있답니다

 

한복을 좋아하는 두 공주님들~~

한복을 입은 여인네들이 함께 빨래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네요 ㅋㅋ

 

요즘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끝~~!!

 

 

 

냇가에서 삶은 빨래를 팡팡 치대고 두드리고 문지르고

탁탁펴서 말리고 풀함지에 넣고 주물러 다시 장독대에 널어서

저녁이슬을 머금은 빨래를 발로 밟고, 다듬이질을 하고

인두로 솔기를 만들어 다시 바느질 옷을 완성~~

 

 

정말 많은 정성과 사랑이  들어가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선조들이 썻던 물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읽었답니다

 

 

 

그리곤 옛날 물건과 오늘날의 물건을 비교해서 써보았답니다

 

단어들이 좀 어려운것도 있었지만,

꾹 꾹 눌러가면서 써보았네요 ㅎㅎㅎ


 

 

한복을 입은 나의 모습을 그리고 마무리했답니다 

 

예은이는 머리띠와 댕기를 하고 장독대와 다듬잇돌도 그려주었네요

주은이는 핑크색 치마에 색동저리고를 입었답니다 ^^

 

 

 

 

 

 

 

 

빨래하는날/홍진숙/시공주니어/네버랜드/우리걸작그림책/우리그림책

 

 

 

 

 빨래하는날~~

우리 아이와 함께 우리 옛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 멋진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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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집 -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생활의 변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5
크리스타 홀타이 지음, 게르다 라이트 그림,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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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집~~

 

과연 어떤 내용 책일까?? 너무너무 궁금하지요??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길과 집을 시대별로 그려놓은 책이랍니다 ^^

 

배경은 독일로 한눈에 독일의 100년을 살펴볼수 있답니다

 

글은 없어요~~

 

오직~~ 그림만 ~~~!!!!!

 

 

이층집 그리고 사거리...

 

한 곳의 공간을 시대별로 그려놓았답니다

 

처음에 이책을 보았을때는 다른집인가??

어디지??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그저 마구마구 보다가

 

한 공간의 시대별일걸 알고는 볼때마다

꼼꼼히 하나하나 관찰을 하면서 보게되면서  

볼때마다 새로운걸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

 

제가 역사에 대해서 배울때 그저 생겨난 일들만 줄줄이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그림독서로 먼저 관찰하고 배우게 되면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

 

시공주니어~~역시 좋은책 많이 만들어주시네욤 ㅋㅋㅋ ^^::

 

 

주방과 거실 방...

어느시대인지 아시겠나요?? ㅋㅋ

 

전.. 마지막 그림 알록달록 수납장 보고 빵~~ !!

우리집에도 저거 있거든요 ㅋㅋ

 

 

 

 

같은 거리인데 이 다른느낌..

시대의 변천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답니다

 

1911년 부우층과 빈민층. 마차

1933년 히틀러. 나치즘. 라디오

1945년 패전. 무너진 도시. 홀란

1960년 로큰롤. 폭스바겐 비틀

1970년 혁명. 시위. 평화

1980년 자유와 개성. 개인용 컴퓨터

현대 스마트폰. 쇼핑몰. 풍력발전기

 

 

이렇게 그 시대를 대변하는 단어들만 제시하면서

그림속에서 그 시대의 모든 것들을 끄집어 내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

 

 

 

 

 

그렇다고 그림으로만 끝???

아니지요 ㅋㅋ

 

부록편에서 각 분야별로 아주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함께 설명해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예은이와 주은이가 열심히 길과 집에 폭 빠졌답니다

1970년대는 아빠가 태어났던 시대~~

1980년대는 엄마가 태어났던 시대~~

이렇게 설명해주니 더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ㅎㅎ

 

그림 중에서 모르겠는걸 물어보라고 했더니

커다란 라디오와 전축을 물어보더라구요

 

아무래도 현대에는 모든게  스마트폰이면 되니..

우리 공주들이 본 적이 없네요 ^^::

 

그러다 대뜸.. 예은이가 뽀로로 친구 포비가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주네요 ㅋㅋ

 

 

 

 

 

 

 

 

배경이 독일이니 만큼 독일에 대해서도 잠깐 알아보았답니다

 

지도에서 독일 위치도 확인하고

수도인 베를린,  독일어. 유로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세계대전의 패배로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진 독일을 1990년 콜 총리가 통일시켰어요~

독일은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시킨 곳인데, 세계적인 음악가로 바흐, 헨델, 베토벤, 브람스가 있고

문학가로서는 괴테, 카프카, 릴케와 그림형제 등이 있네요

 

맥주 축제, 카니발과 함께 출판과 도서의 나라로서

매년 10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린답니다 ^^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그려보고 마무리 했답니다

 

 

여섯살 주은이는 일층 이층 마음대로 다니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이층집에

눈이 펑펑 내리고 눈사람이 길에 있었으면 좋겠대요 ㅋㅋ

 

아마도 어서 겨울이 와서 눈사람을 만들고 싶은가봐요 ^^

 

 

일곱살 예은이는 물위에 있는 집에서 살고 싶대요

물고기가 마구 뛰어다니고 이쁜 배를 마음껏 탈수 있는 그런집이래요 ^^

 

 

 

 

길과집.. .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 공부의 시작을 할수 있는 좋은책이랍니다 ^^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멋진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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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약국 놀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0
박정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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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 숲 속 약국놀이를 읽어보았답니다

 

박정완님이 글과 그림을 그리셨어요~

 

박정완님은 원래 약사로 평생을 일하시다가 그림과 글이 좋아서 작가가 되었대요

딸과 손녀를 생각하며 이 책을 만들었답니다 

 

병원 놀이책은 많이 봤는데 약국놀이는 새롭더라구요 ^^

약사셨던 경험과 아이를 사``11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더욱 즐겁게 읽었답니다

그림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다양한 풀과 꽃들을 관찰하면서 읽었답니다 ^^

 

 

 

- 책을 살펴보아요 -

 

 

 

민혜는 약국집 딸이랍니다

간지를 보면 약을 조제하는 엄마뒤에 앉아서 놀고있는 민혜가 보여요 ~~ ㅎㅎ

 

 

"오늘은 놀이터에 가야지 "

그리곤 실개천만 건너 숲속으로 가요 ~~!!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라고 하면 미끄럼틀과 시소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놀이터를 가자고 하고는 숲속으로 가요 ~~!

우리 아이들의 진정한 놀이터는 바로 자연이 숨쉬는 숲속이겠지요

숲 속 놀이터에서 함께 놀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

 

 

 

 

 

토끼와 까마귀와 스커와 함께 즐거운 약국놀이를 해요 66

아픈곳을 듣고는 그에 맞는 국화꽃안약과 도라지 알약과 보리시럽을 처방해요

 

 

 

 

 


 

바로 그때, 호랑이가 나타가 모든약들을 빼앗아 단숨에 먹어버리곤 약이 목에 걸려서 켁켁 하네요

민헤와 친구들이 욕심부리면 안된다고 알려주며 , 등을 두드려주어요

 

 

 

 

민혜는 호랑이에게 대추 시럽을 먹여주고 호랑이는 사과하고 함께 친구가 되어 사이좋게 논답니다 ^^

 

 

 

 

 

 

 

 

 

 

 

 

 

숲속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의 것들을 가지고 병원놀이를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토닥토닥 아픔을 어루만지며,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도 배우고 , 보살펴 줄줄 아는 인성도 키우고 ,

플라스틱 장난감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자연의 약들을 소개하고 알려주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자박자박 , 살금살금, 콩콩, 포롱, 살살, 침침, 꺽꺽, 뿡뿡 등등..

재미나고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더욱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살려주고 있답니다 ^^  

 

 

 

 

 

 

 

누가 숨어있는지 보이시나요??

그림속에서 앞으로 누가 나올지 미리 예상할수 있도록 이렇게 재미나게 그려져있더라구요 ^^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욱 자극시켜주었답니다 ^^

 

 

 

 

 - 책을 읽어보아요 -

 

 

표지만 보고 어떤 내용일지 생각해보았답니다 ^^

 두 공주님 동물 친구들이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인대요 ^^

번갈아 가며 읽으면서 책속의 그림이 폭~~ 빠져들었답니다

 

이것은 민들레야~ 이것은 개똥이풀이야~ 이것은 나비야~~ 무당벌레야~~

이것은 스컹크꼬리일까?? 이것은 아마도 호랑이인가봐~~!!

 

이렇게 그림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재미나게 읽어보았답니다

 

호랑이가 어흥~~!! 하고 나올때는 다소 걱정스러워 했지만,

금새 서로 친구가 되는 모습에 행복해 했답니다 ^^

 

 

 

 

 

 

 

 

 

 

 

- 독후활동 1. 숲속 약국놀이 그려보기 -


 

우리 삼남매 다 함께 각자의 숲속을그려보기로 했답니다

 

우림이는 아직 어려서 선긋기만으로도 행복했구용 ㅎㅎ

 

주은이와 예은이는 스스로가 민혜가 되어서 함께 놀고싶은 동물친구들도 그려보고

숲속을 그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

 

 

 

- 독후활동 2. 숲속을 다녀왔어요 -

 

 

집에서 가까운 심학산 근린공원에 가서

우리 가족만의 숲속 놀이를 했답니다

 

등산을 하면서 배나무도 만나고 잠자리도 잡고

애벌레가 꼬물 꼬물 기어가는 것도 보구요

정말 멋진 버섯들도 보구요

도토리와 밤도 주웠답니다 ^^

 

산 정상에 올라가서 경치를 보고 우와~~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숲속의 놀이터를 알려준 숲 속 약국 놀이 !!

그저 실내놀이터와 플레이파크에 익숙한 우리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정말 멋진 책이네요 ^^

 

우리 삼남매도 숲 속 놀이터로 자주 가려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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