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바운드 하트
클라이브 바커 지음, 강동혁 옮김 / 고블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는 강렬하나 안의 내용물은 시대를 감안하고 읽어야 할 듯함.. 일단 글자 크기가 진짜 큼 거기다 글의 정렬 방식조차 지금과는 많이 다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장까지 글을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 굴레 출판사 - 영상화 기획 소설
현영강 / 잇스토리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이 서평은 모도(@knitting79books )의 서평단 자격으로 저자 현영강(@swimmist7 ) 으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큰 줄거리는 3일 마다 시력을 잃는 출판사 직원 '현미생'이 늘 그렇듯이 3일마다 시력을 잃어 병가를 낸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팀장(설화)'에게 비밀이 밝혀지고 이해를 받게 된 날 이후에 갑자기 '세 굴레' 출판사라는 '공장지부'로 땅과 관련된 연락을 해오고, 그 곳의 편집자 '서연'과 대화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미생도 한 때 글을 썼던 사람이라는 것과 그의 작품을 살펴보고 난 뒤에 '출간' 제의를 하면서 상황은 급변해지기 시작한다.

미생이 출간을 준비하면서 3일 마다 시력을 잃는 이 상황을 '신의 저주'라고 생각하다가 '신의 협력'이라고 바뀌다가 다시 '저주'라고 여기는 등의 급변하는 상태와 과연 그가 진짜로 출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그리고 과연 어디까지가 그의 상상이고 어디서부터가 현실인지도 불투명해진다.

특히 16챕터인 <쇠뿔도 단김에 > 파트부터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기 시작하면서 한마디로 천천히 탄탄하게 빌드업을 해 온 것들이 한 순간에 와장창 무너진 듯한 느낌이다. 책을 읽고 난 뒤에 내 머릿속엔 큰 물음표 하나가 자리잡아 버렸다.

특히나 이 책이 영상화를 전제로 쓰인 글이라서 그런지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면서도 결말과 그 전의 절정 단계에서 뭐랄까 분명히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책에서 눈에서 뗀 적이 없는데 전부 다 놓쳐버린 듯한 느낌이다. 이 책은 보면 볼수록 심연에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아주 위험한 책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계속해서 거론되는 <식물인간>에 대해서도 작가님의 전작들 중의 하나와 같은 제목이라 전작을 아직 읽지 않은 나는 그것에 대해서도 궁금함을 가지게 되어 버렸다.

#세굴레출판사
#현영강 #현영강장편소설
#잇스토리
#영상화 #작가 #출판사 #3일
#국내소설 #현대문학
#서평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 굴레 출판사 - 영상화 기획 소설
현영강 / 잇스토리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이 영상화를 전제로 쓰인 글이라서 그런지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면서도 결말과 그 전의 절정 단계에서 뭐랄까 분명히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책에서 눈에서 뗀 적이 없는데 전부 다 놓쳐버린 듯한 느낌이다. 이 책은 보면 볼수록 심연에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왕의 사과 몬스터레드
진주현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이 책은 초록비책공방의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마왕의 사과를 둘러싼 치명적인 운명과 숨겨진 혈통의 비밀, 그리고 인간 세상에 던져진 한 쳥년의 치열한 성장담>>

책의 주인공인 '한지혁'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같은 반의 소위 말하는 엄친아이자 일진인 '박도환'의 빵셔틀이다. 그렇지만 기존의 빵셔틀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빵 봉지 안의 스티커 내용물이 뭔지 보이는 초능력이 있어서 그걸로 '피카츄' 대신 잠만보 스티커만 골라 갖다주는 등 소위 말하면 입을 잘 터는.. 어떻게 된 게 방과 후에 맞을 걸을 뻔히 알면서도 도망치거나 대드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다.

그런 그가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는데 이름은 '강고미' 아주 맘씨 착하고 심지어 박도환도 그녀를 노리고 있는 듯 하다. 아무튼, 한지혁은 말을 하지 않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데 그 할머니도 뭔가 특이한데다 심지어 맨날 해주시는 요리는 맛없는 '죽'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에선 빵셔틀로 방과후엔 복싱으로 구타당하고 귀가했더니 집에 영롱한 사과 한 박스가 와 있었다. 늘 그렇듯이 말이 없는 할머니께 물어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고 사과에 이끌리듯 먹게 된 다음날부터 뭔가 좀 이상한 일들이 벌여지기 시작한다.

그 후로 전개되는 것은 '사과'의 비밀과 자신의 혈통의 비밀, 할머니가 말을 못하는 이유 그리고 숨겨진 가족들과 자신의 초능력의 이유 그리고 마왕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이유까지. 그 외에도 정말 흥미진진한 비밀들과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꼭 책으로 봐야만 한다.

일단은 이야기의 형식이 '성장물'을 키워드로 전개되는 느낌이 있다. 빵셔틀이던 한지혁이 어느 새 이 세계의 주인이 되어버렸달까. 정말 이게 뭔가 싶겠지만 그렇게 된다..!!

약간 책 중간중간에 일러스트도 삽입되어 있는데 그것을 볼 때면 '마왕'이 우와... 저렇게 생겼으니까 한 세계도 멸망시킬 수 있구나 싶다가도... 맨 마지막 일러스트를 보면... 와... 과연 저런 누님이 계시는데 어떻게 반항할 생각을 했지로 바뀌게 되는 매직이라고 할까. 진짜 너무 입이 근질근질한데 참아야 한다.

결론은..!! 이 책엔 다 있다. 청소년의 풋풋한 사랑과 이 세계의 존망 그리고 판타지적 요소와 일종의 추리까지! 진짜 선물 종합세트 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 결말을 생각하면 이 책이 시리즈물이나 후속작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으면서 기다려 봐야겠다.

#마왕의사과몬스터레드 #몬스터레드
#초록비책공방
#진주현장편소설
#판타지 #성장물 #마왕 #사과🍎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국내소설 #판타지소설
#서평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왕의 사과 몬스터레드
진주현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엔 다 있다. 청소년의 풋풋한 사랑과 이 세계의 존망 그리고 판타지적 요소와 일종의 추리꺼지! 진짜 선물 종합세트 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 결말을 생각하면 이 책이 시리즈물이나 후속작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으면서 기다려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