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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ㅣ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큐레이터 #mw크레이븐 #워싱턴포
#스미추
[위즈덤하우스의 <큐레이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퍼핏 쇼>부터, <블랙 서머> 그리고
이번 신간 <큐레이터>로 돌아온 M.W. 크레이븐 작가님의
“워싱턴 포” 시리즈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작을 다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작들을 다 읽지 않고도,
이번 신간에 새로이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사건들에
몰입할 수 있지만!
주인공인 “워싱턴 포”의 캐릭터성과
그 파트너 “틸리” 그리고 그의 상사 “플린 경위”와의 관계성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시리즈를 다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만을 도전해 보겠다는 분들을 위해서
야무지게 등장인물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워싱턴 포”는 <퍼핏 쇼>에서 언급되는 “그 사건”으로 인해서
한동안 정직 상태에 있었는데, 갑자기 일어난 일련의 기막힌 사건들로 인해서
예전 부하직원이었던 (지금은 상사가 된) “플린 경위”에 의해서
다시 “경사”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사건 때문에 그는 경찰직을 관둘 생각까지 했죠!)
그러면서 우리의 “틸리”(마틸다 브래드쇼)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관계가 처음부터 좋았냐고 한다면
오... 그럴리가요! (그래서 전작들을 읽어야 그 둘의 관계 변화가 뚜렷해진다는 말씀!)
틸리는 크리미널마인드의 “리드” 느낌이 납니다!
(심지어 이번 신간에서 무려 “사회성”을 탑재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 둘의 상사 “플린 경위”는
한마디로 “대장부”같은 사람이죠! (크리미널마인드의 “에밀리”같은 느낌!)
심지어 그녀의 성정체성이 <블랙 서머>에서 드러나는데요!
이번 <큐레이터>에서는 그녀가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포주의!!!!)
아무튼! 이렇게 요 3인방이 중심인물입니다!
그리고 <블랙 서머>에서 새로이 “검시관”으로 큰 역할을 해주신
우리의 “에스텔 도일” (진심.. 이분은 NCIS의 “애비” 느낌이!!!!)
아쉽게도.. 이번 신간에서는 이 분의 역할이 뚜렷하게 드러나진 않는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은 뚜렷한!!)
이렇게 핵심인물은 여기까지!
줄거리를 짧게 설명하자면,
모두가 들뜨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국 컴브리아 곳곳에서
사람의 신체 일부(손가락 1쌍)와 정체를 알 수 없는 “#BSC6” 메시지가
남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문제는 이 손가락들을 “조사”할수록 의문들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피해자 선정 방식/ 수술 도구 사용 여부/ 마취제 사용 여부 등등)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그 정체불명의 메시지의 뜻을
전혀 종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의 정체와 그들의 “연관성”
그리고 과연 이 사건의 피해자는 이 3명이 끝인 것인가,
아니면, 아직 “진행”되고 있는 것인가 등.
심지어, 힘들고 어렵게 얻은 단서로
잡게 된 “용의자”는 전혀 예상치도 못할 말들만 할 뿐인데...
심지어 이 사건이 영국 컴브리아에 한정된 일이 아니라며
FBI 조사관이 접촉해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우리의 “워싱턴 포”는 이렇게 난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들을 향한 알 수 없는 “적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건 약간 스포에 속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FBI 설정을 넣은 것은..
<퍼핏 쇼 -> 블랙 서머 -> 큐레이터>에 이르기까지
천천히 빌드업을 쌓아온 “워싱턴 포”의 ‘출생의 비밀’을
다음 시리즈에서 해결하기 위한 베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리즈의 범인은 정말로 종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스케일이 점점 커져간다는 것이 느껴지는 신작이었습니다!
또.. 결론을 생각하면
다음 신작이 너무나 기대되는 그런 소설이였습니다!
(아니..! 그래서 워싱턴 포의 주거지 문제와 출생의 비밀은 언제쯤 다 해결될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진달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이 3권의 흥미도 순위를 표하자면..
1위는 퍼핏 쇼
2위는 큐레이터
3위가 블랙 서머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로 퍼핏 쇼는 한 번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아니.. 신간을 서평해야 하는데.. 추천은 퍼핏 쇼_내돈내산책을 추천하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