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서사원 출판사 (@seosawon )에서 모집한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지난 삼 년간, 빌린 돈을 갚지 못해이름도, 친구도, 주거지도 그리고 과거까지도 모두 등지고 떠난 채궁핍한 생활을 전전하던 '앨리스'이자 '도나'.그런 그녀의 앞으로 한 통의 '장례식' 초대 이메일이 도착한다.그런데 문제는 그 이메일을 아는 사람이 극소수인데.그녀에게 그러한 메일을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도대체 종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평소라면 그런 수상한 메일은 스팸처리를 하겠지만.돈이 급했던 그녀는 결국 거기서 약간의 '유산'이라도 물려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급하게 구한 중고 드레스와 치수도 맞지 않는 구두를 신고 참여하게 된다.그러나 거기서 그녀를 반기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을 뿐 아니라그 장례식의 주인공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자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그녀가 거기에 초대를 받은 것이 결코 우연이거나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과연 누가 그녀를 그 곳에 초대했을까.그리고 죽음을 맞이한 '앨리스'는 누구일까.그리고 앨리스이자 도나에게 일자리와 주거지를 제공하는 맥스와 타라 부부의 비밀과앨리스가 진짜 앨리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던 그집 딸 '한나'의 진정한 정체는 무엇일까.이 책은앞 면의 강렬한 보랏빛 표지가 눈을 사로잡았고뒷 면은 대저택이자 고풍스러운 '마스덴(맥스와 타라 부부의 성)'저택과 음산하고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눈길을 끌었다.제목만 놓고 추론을 한다면 '나'가 숨어 살거나 신분을 바꿨기 때문에 종적을 찾지 못해발견하기 위해서 일부러 장례식을 연 것은 아닐까 했는데제대로 헛발질을 한 것이었다.읽다가 한 헛발질로는 맥스의 아내인 '타라'와 그의 딸인 '한나'가 실은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의심이 샘솟는 부분들이 있었는데...미리 밝히자면 이 또한 큰 헛발질이라는 것이다.이 책을 읽을 때 중요한 🌟포인트🌟가 몇 가지 있다면,1. 과연 누가 앨리스(도나)에게 이메일을 보냈을까.2. 앨리스를 사칭한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3. 맥스와 타라 그리고 한나. 이 가족의 불협화음의 정체는 무엇일까.4. 진짜로 앨리스를 죽인 사람은 누구일까.정도로 추릴 수 있을 것 같다.상상하지도 못했던 부분들이 드러나기도 했고,아 그래서 아름다운 저택에서 '돼지'를 기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총체적으로는 결말이 시즌2라고 해야할 지 아니면 '후속작'을 예고하고 있기에 책 전체의 의문을속시원하게 해소해 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미리 말해야 할지 고민이었던 것 같다.그래서 과연 후속작에는 '맥스'의 '부'의 비밀이 속시원하게 드러날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이들에게 하는 말은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실수하면 끝이다. 이야기는 단순하게, 과거는 최대한 짧게. 그래야 버틸 수 있다._65p📖 이번 일은 내가 잘못한 게 아니다. 그리고 난 절대 이 일에 대한 책미을 뒤집어쓰지 않을 것이다. 진짜로 책임져야 하는 사람한테 그걸 되돌려줄 것이다._144p📖 이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빨리 파악할수록, 이 집과 가족에게서 더 빨리, 영원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_259p#나는나의장례식에초대받았다#추리소설#헬렌듀런트지음#서평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