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는 섬을 소유한 꽤 부유한 자산거였던 큰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재산을 처분하던 와중에 소유한 섬을 관광상품으로 만들고자 하는 제안을 받게 되고그 섬 시찰을 가면서 일어나는 <방주>와 마찬가지로 연쇄 살인사건이다.<십계>는 <방주>의 후속작이면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데.처음에는 생각보다 시시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이게 숨겨진 반전이 드러나면서 뒤통수가 얼얼해질 정도였다.방주가 철저하게 고립되어 살인범을 밝혀내야 하고 먹을 것도 부족한 상태라면십계는 오히려 외부와 연락도 할 수 있고(조건제), 운신도 자유롭다. 건물 안에 갇힌 것이 아니다. 단지 섬에 고립되어 있을 뿐.(with 폭탄)게다가 방주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살인범을 찾아내야 하나,십계에서는 철저하게 무시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책 뒷 편에 김은모 번역가님의 유키 하류오 작가님의 이 방주-십계의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이 나올 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3부작이 나오면 좋겠다😍과연.. 그 작품은 또 얼마나 대단한 반전을 숨기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