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완전범죄연구(2025마주) - 블랙레이블 시리즈 블랙레이블 시리즈
프리키 / 책보요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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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책은 일본 작가 ‘사노 요’의 추리소설집 ‘완전범죄연구’(1991년 국내 출간)을 새롭게 오마주한 미스터리 단편 소설집입니다.

1. 마네킹의 행렬(원제:시체이동), 2. 명동에서 본 남자(원제:위장자살), 3. 반대급부(원제:증거인멸), 4. 유언의 함정(원제:살인계약), 5. 전화 너머의 저주(원제:완전상속), 6. 붉은 X 표식과 지푸라기 인형(원제:심리살인)
총 6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특이한 점은 ‘형사’와 ‘탐정’의 관계가 전적으로 탐정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약간’의 인간미가 있는 유능하기만 한 탐정은 아니라는 점일까요.
물론! 형사님은 무려 30년 경력의 베타랑으로 묘사되지만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숨겨진 복선을 바로 캐치한 것은 1번 마네킹 에피스드였습니다.
바로 ‘라벨이 없는 음료수병’. 와! 너무 수상하죠.

생각과는 반대로 진행된 것은 5번 전화 에피소드입니다.
저는 정말로 전화를 건 ‘이유진’이라는 사람이 ‘하승철’이 1인 2역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니, 진짜로 읽어보면 그렇게 생각할 부분들이 있답니다!_대면X, 하필 회사 찾아간 날 자리비움 등)

또 여기서 숨겨진 반전이 있는데, 하나의 단편이 끝났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됩니다.
1번, 2번, 4번, 6번의 ‘주연이자 조연’격의 등장인물들이 겹치기 때문인데요...
글을 읽으면서 숨겨진 ‘시간선’을 유추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습니다.

이처럼 단편집을, 그것도 미스터리나 추리소설을 리뷰하는 것은 좀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작가님이 숨겨놓은 기막힌 ‘반전’을 책이 아닌 서평을 읽고서 다 알게 되는 것은 너무나 김빠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사람들의 ‘악의’를 마주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짧고 임팩트 있게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럼 이 책! <완전범죄연구 (2025마주)>를 추천드립니다.

잔혹한 묘사는 단 한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등 뒤가 섬찟함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쫄보라서 그런 것도 있는 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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