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의 맛
그림형제 지음 / 펜타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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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서평가 지스의 퇴근의맛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제공받았습니다.]

[이 서평은 서평가 지스(@jisikinn.book)의 '지식인 독서단'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퇴근의 맛>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땐 일상에 지친 직장인의 힐링 저녁을 상상했었지만, 책 내용은 상상과는 달랐습니다. 공통점이라면 직장에 지친 직장인들이 '움식'을 통해 하루를 정리하는 모습들이랄까요.

글의 시작과 끝은 '작가'님의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처름에 이게 <픽션 에세이>라는 걸 몰랐을 땐 아. 직장인들은 다 힘들지 나만 더 힘든게 아니였네 라는 송감을 했다가 그렇지, 이게 결국은 픽션일 뿐이기에 현실보다는 순하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의 짬뽕 에피소드에서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이 현실에서 있음직한 사연들을 작가님의 상상을 가미해서 쓴 것 같았지만, 간호사의 마라탕 부분에서는 약간 뭐랄까 너무 직업과는 무관한 남녀의 연애에 치우친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런 배경이된 간호사의 근무형태도 인정은 하지만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중간중간 연관이 있는 것들도 좋았습니다. (회사원-변호사/교사와-버스기사/군인-간호사 등등이 말이죠.)

물론 현실감을 가미하기 위해서 버스기사에 이번에 일어난 계엄령 사태도 소재로 쓰신 것 같은데, 그건 솔직히 별로 좋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동 받은 에피소드는 헤어디자이너의 김밥에피소드인데,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겨 냈다는 부분이 기특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던 것과 들의 분위기는 달랐지만. 20명의 서로 다른 이야기와 직장현실 그리고 음식 그림들까지
볼거리가 넘치기에 바쁜 현대에 지친 직장인들이 읽어보고 공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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